타로카드 그것이 궁금하다~!(1)

[[거품]내도좀살자]

Tarot

안녕안녕. 생발은 정말 간만이다! 무튼, 요즘 타로카드에 대한 글들이 심심치 않게 올라와서

내가 아는 한도 내에서 갱녀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타로카드 생발을 찌게되었숨.

왠지 길 것같으니 1,2탄으로 잘라 업뎃을 하도록 하겠음!

첫번째에서는 기본적인 타로에 대해서 설명을 할거고,

두번째에서는 타로점을 보는 방법, 배열법 등을 설명을 할게:)

대망의 1탄 두구두구두구두...!!!!

1. 타로카드 란?

타로카드는 메이져 아르카나(22장), 마이너 아르카나(56장) 두 종류로 구성(총 78장)된 점을 보는 카드야 !

보통은 메이져, 마이너 모두 합해서 점을 보기도 하지만, 가볍게 메이져만 가지고 점을 보는 경우가 많아.

특히 초보들은 마이너가 매수가 많고 해석이 어려워서 사용하지 않더라고!

타로카드의 기원은 이집트, 인도, 유태인 등 주장이 다양해서 아직까지는 딱 어디가 기원이다~ 라고 말을 못하나봐.

세계 어디를 가나 카드로 점을 치는 방법은 있으니 비슷비슷 하지 않을까 생각해.

기록 상 최초는 15세기 초 이탈리아 북부 지역이고, 당시는 화가가 직접 그림을 그려 희귀하고 가격도 비싸 귀족 등 부유층의 놀이감 이었어, 16세기 이후 목판화로 제작 되면서 유럽 전반으로 널리 보급 되었고, 18세기 말 신비주의자나 심령주의자들에 의해

점술의 목적으로 사용 되기 시작 하였대. 이 18세기 부터 현재까지 사용되는 타로의 개수와 디자인은 5천 종이 넘는 다고 함!

★ 타로 카드의 구성

위에서 말했지만 타로카드는 메이져 아르카나와 마이너 아르카나로 구성되어있어

메이저 아르카나는 22장, 마이너 아르카나는 56장. 총 78장의 카드야

<메이져 아르카나>

메이져 아르카나엔 각각 개별적인 의미가 담긴 그림이 그려져 있고, 0부터 21까지의 숫자와 이름으로 기록이 되있어. 첨부한 사진은 내가 사용 중인 드래곤 덱이야. 드래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카드가 설명하는 의미가 다 드래곤으로 나타나 있어.

저 카드를 자세히 보면 제일 위에 있는 카드 밑부분에 < 0 The Fool> 이라고 적혀 있는게 보일거야. 저렇게 메이져 카드는 0부터 21번까지 순서가 정해져 있어. 그 순서는 [광대-마술사-여교황-여제-황제-교황-연인-전차-힘-은둔자-운명의 수레바퀴-정의-매달린 남자- 죽음-절제-악마-탑-별-달-태양-심판-세계] 이 순서 대로야.

<마이너 아르카나>

이 마이너 카드는 총 4가지로 구성돼

[컵, 동전, 검, 지팡이] 이 네 종류로 구성되어있는데 각 종류마다 [킹, 퀸, 나이트, 에이스,1~10]의 숫자로 구성되어있지! 어? 이거 어서 많이 본거 같지 않음? 맞아. 우리가 흔히 치는 포커 카드랑 비슷하게 구성되어있음. 생정을 찌려 조사+공부하다보니 마이너 카드의 종류마다 각 종류를 상징하는 별자리가 있더라고. 그 종류마다, 카드마다 의미하는 바가 다르기때문에 초보자들이 마이너까지 섞어서 점을 보기 어려워 하는거야!

★ 타로 카드의 종류

위에도 설명 했다시피, 덱의 종류는 5천개 정도 돼. 종이의 재질이나, 만드는 회사에 따라서 구분도 가고, 그려져 있는 메인그림이라고 해야하나..그거도 종류마다 달라. 위에 보다시피 내 덱은 드래곤이고, 할갱에 카드 샀다고 사진과 함께 올려준 갱녀 글을 봤는데 그 갱녀는 라이더 웨이트 덱이더라고. 이 종류의 차이점이 뭐야? 라고 물으면 똑같이 대답해드립니다. 재질, 크기, 상징하는 그림, 만든회사.. 또 처음 카드를 접했을때는 초중고급으로 다루기 쉽거나 어려운 카드로 나눠지기도 한다고 알고있음. 내가 사용하는 드래곤은 중급자용 이라고 어렸을때 본 기억이....... 대부분 카드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마음에 드는 카드가 제일 좋은거야! 또, 카드마다 해석하는 메뉴얼이 약간씩 다를거고, 점을 치는 사람마다 해석하는 방식이 조금씩 다르다는 점 알아두길 바래요!

2. 타로 점을 칠때 준비물이 필요해?

타로 점을 볼때 가장 필요한 것은 타로카드지용. 당연한거지. 이거 말고 필요한 거라면 스프레드 정도? 아. 진심 스프레드 없으면 불편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지금 스프레드 잃어버려서 폭풍 눈물 흘리고 있는 중이야.. 크흡...ㅠㅠ 아참. 이 스프레드가 뭐냐면 타로점 보러 가본 갱녀들 기억하고 있을라나 모르겠네. 타로점 볼때 밑에 깔린 검정색이나 자주색 벨벳느낌 나는 천!!! 이거야 이거. 이게 스프레드. 에이. 이게 뭐가 중요해 라고 생각 하는 갱녀가 있을거야.. 이거 위에서 카드를 셔플하면 매끄럽게 카드가 섞이고 쫙 펴져. 아무래도 천이 부드러우니까 다시 모아서 정리할때도 부드럽게 할 수 있어. 이거 없이 맨 바닥에서 하면 완전 힘듬. 얼른 스프레드 대신할 것을 찾아야겠어 ㅠㅠ 내 스프레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 타로 카드는 어디서 사? 가격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건 인터넷. 인터넷에 다 팝니다 여러분. 아무래도 가장 큰 곳이라고하면 인터하비, 타로클럽, 타로코리아, 타로타로 이정도? 온라인도, 오프라인 매장도 있어. 서울 쪽에 많은거 같던데 근처인 갱녀들은 직접 가서 보고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나는 직접 가서 샀거든. 화면상이 아니고 직접보면 아무래도 더 와닿는 덱이 있을거야! 가격은 내가 타로카드를 구입하고 점을 보게 된지 10년 됐는데 가격 변동 폭이 작더라.. 나 그때 2만 8천원 주고 샀는데.... 지금 가격이랑 별로 차이없더라고. 사이트 들어가보니까 2만원~4만원 내외야. 이것도 종류에 따라서 다르다는 점!

4. 타로 카드 샀돠!!!! 이거 보관 어떻게 함?

타로카드는 대부분이 종이재질 이기 때문에 서늘한데에서 보관하는 게 좋아. 나 같은 경우는 카드 샀을때 받았던 주머니에 넣어서 습기가 없는 서랍에 고이고이 보관합니다.

5. 타로 카드 샀돠!!!! 카드에 이름 붙여야 되는거야?

난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도 오컬트나 사주 이런거에 관심이 많아서 타로를 그때 처음 접하게 되었어. 용돈을 고이고이 모아서 떡하니 드래곤 덱을 구입 하고 점을 보기 시작했지. 나도 인터넷 카페에서 동호인들에게 배우고 책을 보고 배우는게 다라, 사람들의 말을 많이 듣게 되었는데 그때 가장 많이 듣고, 지금도 듣고 있는게 이름을 붙이는거야. 이름 뿐이 아니라 인격을 부여 하는 사람들도 있어. 이거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야. 뭐. 어차피 사용자는 자기기 때문에 자기 마음대로 해도 상관은 없지만. 사람마다 인격을 부여 하고 부여 하지 않고는 개인 차이때문에 꽁기꽁기한 문제임. 인격부여의 장단점을 설명하자면 장점은 카드에 대한 애정도가 높아진다는거. 많이 아껴줄 수 있는거지. 단점은 카드에 많이 휘둘리게 되는거. 인격을 불어 넣었기 때문에 얘는 이런성격이야~ 라고 생각을 하게 되니 점을 칠때 한계점이 생긴다고 하더라고. 그렇기 때문에 진짜 길거리나 타로카페에서 점을 봐주는 분들은 대부분 인격을 부여하지 않슴. 카드는 단순히 점을 보는 수단이고. 종이 일 뿐이라고 생각하시더라고. 이 생정을 쓰면서 네이버 타로 관련 카페에 어떤 분이 쓰신 글을 봤었는데 진짜 ㅋㅋㅋ 내 어릴때 했던 행동을 똑같이 묘사하셔서 간파 당한 거 같아 창피했음. 아무튼 이건 개인차가 있는 문제이니까. 알아서 생각하길 바래.

6. 타로 점 보면 100% 다 맞는거야?

저렇게 물어본다면 대답은 No!!! 아니다 갱녀. 100% 맞는다고하면 똑같걸 또 점을 본다고 하면 그 카드가 나와야 하는데, 그 카드가 나올 확률은???????? 수학 잘하는 갱녀야 맞춰봥.. 난 이과지만 수포자야..큽.. ㅠㅠ.. 이건 내가 직접 타로 점 봐주시는 분들께 질문하기도 한거야. 타로점 보면 100% 다 맞는건가요? 이렇게 질문했어. 대답은 No. 카드는 지금 현재 내 심정을 반영하는 거야. 음. 좀 심도있게? 말해보면. 사람의 인생을 B-C-D로 표현한다고해. 태어나서. 선택하고. 죽고. 인생에서는 무수한 선택이 있어. 자신이 어떻게 선택을 하느냐,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바뀐다는거야. 사주도 마찬가지야. 흔히 사주를 무속인한테 보니까 못보겠어... 라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사주는 역학이야. 일종의 통계학인데, 예전엔 신묘년, 병신년 어쩌구저쩌구.. 이런식으로 년월일을 기록했잖아.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태어나고 죽었을 테고. 그 사람들 인생을 조사해서 모아놓은거야. 조사해서 모아 노니까 대체적으로 같은 년 같은 월 시 분 초에 태어난 사람들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그걸로 미례를 예측하는거지. 그래서 사주도 100% 맞지 않음. 그냥 참조만 할뿐. 타로도 마찬가지야. 참조만 할뿐 이게 지배되서는 안돼. 여기에 얽메이지 말고, 그냥 재미로 보는게 가장 좋음!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네이버 타로 타로카드 카페

-본인

Link from : 독하고 도도한 여성들 (Daum 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