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신안군 팔금면 장촌리 원마동에 사는 주민 최 문 갑 이라고 합니다.
여기는 작은 섬마을인데 5개의 태양광단지가 섬주변을 에워싸고 있고 특고압전력 송전케이블이 섬도로 곳곳을
점유하고 있어서 아름다운 천사의섬 팔금면이 공장지대로 보일지경입니다
신안군과 포스코가 협약을 체결하여 팔금면에 태양광단지들을 건설 하였는바 국가 에너지정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부분에 속해 정부의 적극 지원을 받아 하는 발전 사업이죠.
그런데 어찌 국가대표기업인 포스코가 다음과 같은 터무니 없는 공사를 하는지 경악 스러울 지경입니다.
2014년 3월10일에 포스코에서 건설하는 태양광단지에서 변전소로 전력송신하는 22900v 특고압 송전선로를 지중매설하는 공사를 하는중 주민들에게 사전 공청회나 설명회를 개최해서 알리지 않고 공사를 알리는 입간판이나 플랜카드도설치하지 않은채 주민들의 땅으로 만들어진 농로 또 도로로 사용하는중이지만 논 밭 임야로 지적도상에 나와있어 엄연한 사유지 임에도 주민,주인들에게 알리지않고 무단 ,불법굴착 시공하여 거의 공사가 마무리 단계(4월23일경)에 들어 주민들이 공사내용을 알게되어 이의제기를 하며 공사중단후 법절차를 거치고 법에 의한 시공을 요구하지만(5월2일) 대화하는 흉내만 내고 결국 공사를 마무리 하게 됩니다 그중 사유지주장을 하는 부분에서 사유지 주장을 하면 공사방해로 고발하여 책임을 묻겠다는 협박을 하고 또한 거의 전 구간에서 (총2.2km) 부실시공을하며 농로부분은 물이 나온다하여 얕게 시공을 하였고 농로가 끝나고 마을초입부터는 상수도관 위로 시공 하면서 상수도가 있어서 얕게 묻었다고 주장합니다 주민들이 본 대략적인 매설깊이는 60~80cm 가량이었고 특히 상수도와 겹치는 부분이 750여m 인데 포스코소장이 하는말은 우리회사가 설계 시공 관리까지 하므로 깊이묻지 않아도 아무 이상 없다고 주장하며 농로부분은 3등분된채로 부실시공을 하고 공사를 마무리 합니다. (이부분은 하중계산등에 의해 규명중에 있습니다.)
또한 상수도위로 지나가는 부분도 안전한 조치(관과 거리를두고 시공할것)를 요구 하지만 포스코 소장은 상수도관을 깨뜨리지 않아서 상수도관위로 공사한것도 아무 이상없다고 주장하지만 상수도는 누수가 빈발한곳으로 보수공사를 하게 되면 특고압(22900v)전기가 상수도관과 연계되어 사고가 일어날 경우2개면 4000여명이 각가정에서 영문도모르게 감전사 위험이 있는데 포스코측 답은 차단기가0.1초 이내로 작동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주장하지만 전기의 속도는 빛의 속도와 같아서0.1초면 지구의3/4을 움직일 수 있어서 차단기가 작동하기 전에 이미 상수도관을 통해 2개면 4000여명의 주민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핵폭탄같은 존재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차단기는 과부하가 걸리게되면 차단되지 않을 경우도 있어서 차단기가 안전하다고 볼수 없슴니다.
이런이유로 군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상수도사업소 한전 포스코등에 이의제기를 하지만 서로 적극 협력하여 공사를 마무리짓게 됩니다.2개면 4000여명의 주민들은 사형수와 같은 심정으로 앞으로 살아가야할 처지에 놓인것입니다
국가대표기업 포스코 참 대단하죠?
이에 서로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조로 대재앙의 시한폭탄을 만들어놓은 포스코ICT,신안군청,한국전기안전공사,감리,설계사무소에 대한 감사를 아고라에 청원합니다.
국가대표기업 포스코가 이러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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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는 상수도사업소 한국전기안전공사의 대답 입니다(현 공사에 관여하지 않은분들 )
그런데 왜 담당했던 사람들은 법에 반하는 결론으로 포스코에 적극 동조하여 불법을 합리화 하려 할가요?(우리끼리 하는말로 돈받아 먹었을가요?)
사진은 포스코소장 1차도급소장(자들고 있는사람) 2차도급소장이 동시에 참여하여 사유지며 밑에 상수도관이있고 매설깊이가 50cm인데 1.2m로 조작 시도하다 주민한테 걸린 장면입니다
세번째 사진에 주민이 자를 대고 정확히 찍은 사진입니다.
첫댓글 이거 한번들 보드라고 팔금에 이런일이 있단다 원분보기 클릭하면 아고라 바로이동되니 서명들 하드라고 이거 많이 퍼날라서 널리 알리면 고맙겠네 친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