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리 - 앤 다운 [Lesley-Anne Down]
생년월일 : 1954. 3.17
출생지 : 영국 잉글랜드 런던
1954년 5월 17일 영국 런던 출생
배우, 모델
첫번째 남편 헨리 가브리엘(1980~1981)
두번째 남편 윌리엄 프레드킨(1982~1985) 아들 잭
세번째 남편 돈 폰트로이(1986~ 현재) 아들 조지
학창시절 핑크팬더와 대열차강도, 그리고 하노버 스트리트를 보고 미모에 반해버린 여배우가 '레슬리 앤 다운'이다.
그녀의 별명이 '제2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라고 하니 그녀의 미모에 대해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되리라.
레슬리 앤 다운은 브라운색 머리카락에 푸른눈동자를 가진 미녀로 10세때 부터 모델활동을 했다.
15세때 미인대회에 입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었고, 이후 네편의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10대 시절 그녀는 “Britain’s Most Beautiful Teenager.”에 뽑히며 미모를 인정받았다.
그녀가 배우로서 두각을 나타낸건 1971년 TV드라마 'Upstairs, Downstairs'에서 조지아나역을 맡으면서 부터이다.
1954년 5월 17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영국 여배우 레슬리 앤 다운은 여러 미인대회 입상 덕택에 매우 어린 나이에
유명해졌다. 1976년에 방영된 영국 TV 시리즈 <스테어, 다운스테어: stairs, Downstairs>과 77년의 속편에서 조지나
Georgina 부인 역할을 맡아 레슬리 앤 다운은 15살때부터 국제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레슬리 앤 다운은 <핑크팬더의 역습: The Pink Panther Strikes Again>(1976)에서 소련의 여자 스파이 역을 맡아
영국의 중견 조연배우 콜린 브레이클리(Colin Blakely)와 함께 호흡을 맞추었는데 이 작품으로 그녀는 매혹적인
섹스 심벌이 되었다.
데뷔 시절 화려한 등장과 제2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라는 닉네임을 얻을 만큼 주목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라프 컷>(
1980), <숀 코너리의 대열차 강도>(1979), <하노버 스트리트>(1970)같은 B급의 작품들만 이어져 별로 빛을
보지 못하다가 TV 히트 미니 시리즈 <남과 북: North & South>로 재기에 성공하였다.
농장주 아들 어리 메인(Orry Main: 패트릭 스웨이즈 분)가 웨스트 포인트로 가던 길에 첫 눈에 반하게 되는
아름다운 처녀 마들린(Madeline Fabray Lamotte) 역할을 멋지게 소화해내며 이 작품으로 그녀는 1986년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면서 화려하게 재기했다.
이후 <노매드>(1986), <오버 더 라인>(1992), <나이트 트랩>(1993), <데스 위시 5>(1994), <외계인 뭉치>
(1994)등의 영화에 출연하였다.
카메라 앞에서와 마찬가지로 사적인 생활 또한 화려했다. 레슬리 앤 다운은 여러 명의 유명 남자 배우들과의 스캔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헨리 가브리엘 Henri Gabriel과는 1년, 최근작 <룰즈 오브 인게이지먼트>를 연출한
감독 윌리엄 프리드킨 William Friedkin과는 3년동안 짧은 결혼생활을 했었다.
그리고 현재 촬영감독과 연출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Fauntleroy와 그 사이에서 낳은 아들 조지를 자녀로
두고 지금까지 살고 있다. 레슬리 앤 다운의 현재 남편은 그녀가 재기작 <남과 북>에 출연할 당시
촬영조수였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데뷔 시절, 제2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라는 화려한 등장에도 불구하고 B급의 작품들만 이어져 별로 빛을 보지 못하다가
TV 히트 미니 시리즈 <남과 북(North & South)>의 여주인공 마들린 역으로 재기에 성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