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8(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05%)/나스닥(+0.91%)/S&P500(+0.58%) 美-이 란 종전 잠정 합의(+), 사상 최고치 경신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승인만 남겨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3대 지수 모두 상 승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05%, 0.58%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 심의 나스닥지수도 0.91% 상승.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美-이란 종전 합의 소식이 호재로 작용. 美 백악관은 백악관 기자단에 미국과 이란 이 종전 양해각서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힘. 앞서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관련 내 용을 보도한 뒤 백악관이 이를 확인시켜줬음. 악시오스는 美 당국자 2명을 인용해 지난 26일 기준으로 양국이 대부분의 협상 조건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음. 美 당국 자들은 휴전을 60일간 연장하는 MOU에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선박 통행은 아무 제한 없이(unrestricted) 이뤄진다’는 내용이 명시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이것이 통행료 징수나 공격 행위가 없다는 점, 이란이 30일 이내에 해협에서 모든 기뢰를 제거해야 한다는 점을 뜻한다고 덧붙였음. 미군이 이란 항구나 연안을 출/입항하 는 선박에 시행하는 해상 봉쇄도 MOU 체결 뒤 해제될 예정이며, 핵무기를 추구하지 않겠다는 이란의 약속도 포함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미국은 이에 상응해 제재 완화와 이란 동결자산 해제를 논의할 것을 약속할 전망이며, 이란이 물자와 인도 적 지원을 받기 시작하도록 돕는 방안도 MOU에 포함될 것으로 전해짐. 양해각서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만 남겨둔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다만, 이 같은 보도 에 대해
다만, 시장에서는 일부 불확실성도 지속되고 있음. 이란타스님통신은 “MOU 문안이 최종 확정돼 양측의 공식 발표만 남겨뒀다는 서방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고 아 직 최종 타결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며, 스콧 베선트 美 재무부 장관도 기자회견 에서 "양측 팀은 계속 오가며 협상하고 있다"고 했을 뿐 양측이 실제 잠정 합의에 이르렀는지에 대해선 확답을 피했음.
美-이란 종전 '잠정 합의' 소식에도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이날 국제유가는 소폭 상 승세를 기록.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0.22달러(+0.25%) 상승한 배럴당 88.90달러에 마감.
한편,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은 예상치를 밑돌며 악화됐음. 美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수정치는 계절 조정 기준 전분기 대비 연율 1.6%를 기록. 이는 앞서 발표된 속보치 2.0%와 시장 예상치 2.0%를 모두 밑도 는 수치임.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 격지수는 소폭이나마 둔화된 모습을 보임. 美 상무부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식품 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4월 기준 전월 대비 0.2% 상승했음. 이는 3월의 전월비 상승률 0.3%와 비교하면 0.1%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시장 예상치 0 .3%도 밑돌았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장 마감 무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 에서 올해 12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25bp 인상될 확률은 37.2%로 반영됐으며, 동결 확률은 52.7%로 소폭 상승했음.
이날 채권시장은 예상 밑돈 물가 지표 및 GDP 성장률 소화 속 美-이란 종전 기대감 등에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 승.
다우 +24.69(+0.05%) 50,668.97, 나스닥 +242.73(+0.91%) 26,917.47, S&P500 7,563 .63(+0.58%), 필라델피아반도체 12,829.14(+1.00%)[작성일자 : 2026/05/29 06:54]
뉴욕증시, 이란 종전 잠정 합의에 위험 선호…강세 마감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승인만 남겨두고 있다는 소식에 위험 선호 심리가 탄력을 받았다.
28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69포인트(0.05%) 오른 50,668.9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43.27포인트(0.58%) 상승한 7,563.63, 나스닥 종합지수는 242.74포인트(0.91%) 뛴 26,917.47에 장을 마쳤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장 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종가 기준으로도 최고치를 찍었다.
미국 백악관은 백악관 기자단에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관련 내용을 보도하자 백악관이 이를 확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휴전을 60일 연장하고 핵 프로그램 관련 협상을 개시한다는 점을 양해각서에 명시하기로 했다.
또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상선 운항에 제한을 없앤다는 내용도 포함될 예정이다. 이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통행료 부과나 선박 나포 등의 방해가 없다는 의미이다.
양해각서는 현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승인만 남겨둔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이 이 같은 소식을 확인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확산했다. 관련 내용이 전해진 뒤 S&P500 지수는 40포인트가량 급등했다.
다만 시장에선 신중한 움직임도 관측되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강보합에 그쳤다. 종전 잠정 합의에도 원유 시장엔 의구심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뜻이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측 팀은 계속 오가며 협상하고 있다"고 했을 뿐 양측이 실제 잠정 합의에 이르렀는지에 대해선 확답을 피했다.
앱투스캐피털어드바이저의 데이비드 와그너 주식 부문 총괄은 "시장은 어떤 형태의 양해각서가 나올 것으로 예상해왔다"며 "이 같은 소식에 소비재 관련 주식이 즉각 반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기술과 의료 건강이 1% 이상 올랐고 유틸리티는 1% 이상 내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이날도 1% 올랐다. 최근 가장 뜨거운 주식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약보합으로 쉬어갔으나 AMD가 4.55%, Arm은 10.76% 뛰었다.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제공업체 스노우플레이크는 1분기 호실적과 2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을 제시하면서 주가가 36.48% 폭등했다.
미국 컴퓨터 제조업체 델 테크놀로지스는 장 마감 후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뒤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17% 급등하고 있다.
한편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은 예상치를 밑돌며 악화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계절 조정 기준 전분기 대비 연율 1.6%를 기록했다. 앞서 발표된 속보치 2.0%와 시장 예상치 2.0%를 모두 밑도는 수치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4월 들어 소폭이나마 둔화했다.
상무부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4월 기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3월의 전월비 상승률 0.3%와 비교하면 0.1%포인트 낮아졌고 예상치 0.3%도 밑돌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올해 12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25bp 인상될 확률은 37.2%로 반영됐다. 동결 확률은 52.7%로 소폭 올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0.55포인트(3.38%) 떨어진 15.74를 가리켰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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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종전 '잠정 합의' 보도에도 신중론…WTI, 0.25%↑
美 휘발유 재고 15주 연속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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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뉴욕 유가는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28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22달러(0.25%) 높아진 배럴당 88.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 만에 처음으로 올랐다.
브렌트유 7월물은 전장 대비 0.58달러(0.62%) 하락한 배럴당 93.71달러에 마감됐다. 이틀 연속 내렸다.
이날 미국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단이 휴전을 60일 연장하고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한 협상 개시를 골자로 하는 MOU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MOU에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선박 운항에 제한이 없다는 내용이 명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MOU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승인만 남겨둔 상태로, 백악관 기자단은 미 당국자가 악시오스의 이 같은 보도를 확인했다고 공유했다.
오전 장 초반 악시오스의 보도가 나오자 WTI는 한때 1.8% 가까이 밀리기도 했으나 금세 반등이 나타났다. 최종 타결로 이어질지 지켜보자는 분위기 속에 대체로 강세가 이어졌다.
이란 반관영 매체 타스님 통신은 오후 들어 서방 언론의 '잠정 합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는 반박성 보도를 냈다.
타스님 통신은 한 소식통이 "이란과 미국 간 이른바 'MOU' 문안이 최종 확정됐고 단지 양측의 발표만 기다리고 있다는 일부 서방 소식통들의 주장과 달리, 이 사안은 사실이 아니며 문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TD증권의 라이언 맥케이 선임 원자재 전략가는 "나는 잠재적인 합의에 대해 여전히 매우 신중하며, 확정적인 소식이 나오는지, 그리고 실제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흐름이 증가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합의가 실현되든 그렇지 않든, 재고 감소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22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332만7천배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5주 연속 줄어든 것으로, 시장에서는 400만배럴 남짓 감소를 점쳤다.
지난주 휘발유 재고는 257만2천배럴 감소하며 무려 15주 연속 쪼그라들었다. 전문가들은 240만배럴가량 줄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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