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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 브리스베인(Brisbane) |
브리스베인의 역사 브리스베인의 역사를 살펴보면 처음 브리스베인이 그 형태를 갖추게 된 것은 뉴 사우스 웨일스 주의 악독한 사형수들을 이곳에 이주시키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고위관료들에게는 열대의 브리스베인 지역이 사형수들을 분리해서 이주시키기에 적합한 장소라고 생각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1824년부터 사형수들을 브리즈베인과 인접한 지역인 모튼 베이의 레드클리프(Redcliffe)에 이주시켰는데 식수의 부족과 당시 호주 원주민이었던 애버리진과의마찰 때문에 이주민들은 레드클리프(보다 좀더 남쪽이며, 내륙쪽인 현재의 브리스베인 지역으로 이동하게 된 것이었다. 1842년부터는 사형수나 죄수들이 아닌 일반인들에게 이주와 정착이 시작됐으며, 점점 더 퀸즈랜드 주의 농업적 잠재성이 크다는 점과 광물이 풍부한 것이 알려지면서 빠른 속도로 도시가 커지게 시작했던 것이다. 지형과 위치 도시의 중심은 브리스베인 강의 안쪽에 위치해 있으며 바둑판과 같은 구획으로 정리가 잘 되어 있다. 브리스베인 남쪽에는 태평양에 접해 '황금빛 해변'으로 유명한 골드코스트가 있고, 동쪽에는 세계적인 낚시 대회가 열리는 모톤 베이(Moreton Bay)가 있으며, 북쪽에는 선샤인 코스트(Sunshine Coast) 등이 있어 호주 관광의 핵심적인 관문이다. 또한 8월에 열리는 에카(Ekka-The Royal Nationl Exhibition)나 9~10월에 열리는 와라나(Warana)축제 등은 좋은 볼거리이다. 기후 남회귀선의 조금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아열대성 기후를 나타낸다. ▣ 브리스베인 상세 여행정보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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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해변의 도시, 골드코스트(Gold Coast) |
세계적인 관광 휴양지 골드코스트는 42km에 이르는 금빛 모래사장과 온난한 기후로 최상의 휴양지로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브리즈번 국제 공항에서 차로 1시간 거리내에 있으며, 골드코스트 남쪽 끝에 쿨랑가타 비행장이 있어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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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미항의 도시 시드니 |
세계 3대 미항인 시드니항과 코발트 빛 바다와 어우러지는 오페라하우스가 그 위용을 자랑하며, 왼쪽으로는 ‘코트 행어’라는 별명을가진 하버 브릿지가 완만한 호를 그리며 맞은 편 만으로 뻗어있다. 시내을 걸으면 고층 빌딩이 빽빽히 서있는 지대도 있으며, 시내중심가에는 푸드 타운(food town)이 많이 있고 시드니 타운면적은 약 4,070 ㎡이고, 타운 주변 교외지역까지 합치면 2,103 ㎢ 이라는 엄청난 면적으로, 인구에 비해 땅이 넓기 때문에 공원과 녹지가 잘 조성되어 있다. 차나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시내중심가를 벗어나 바다쪽 교외로 나가면 본다이 비치나 맨리 비치 등 아름다운 전망과 경치를 자랑하는 해변이 있어 해수욕이나 서핑을 즐길 수 있다. ■ 시드니의 역사 호주 최대의 도시로 1770년 제임스 쿡 선장이 이끄는 탐험대에 의해 시드니 항만이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1788년 최초의 영국 이민선단이 서큘러 키에 상륙하여 이민역사를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대륙의 안쪽을 향해서 개척을 시작했다. 이민자들이 최초로 도시를 만든 곳은 서큘러 키와 근접한 록스이다. 지금은 관광명소로 탈바꿈되어 아름답게 정비되었지만 이러한 록스에 도시의 기초가 세워지기 이전인 불과 200년 전만 해도 시드니는 바위 투성이의 황량한 들판이었던 것이다. 바위를 깨고 길을 만들고 교회나 관공서를 직접 세운 것은 영국에서 끌려온 죄수들이었던 것이다. ■ 기후 온대성 기후대에 속하나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여름은 약 30℃이나 습도가 높지 않아 쾌적하며 겨울에도 최저 기온이 -5℃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거의 없어 일년내내 지내기 좋은 날씨이다. 봄은 9~11월, 겨울은 6~8월로 사계절이 우리나라와 정반대이다. 겨울은 평균기온이 15 ℃로 따뜻한 편이다. ☞ 시드니 상세 여행정보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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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수도, 캔버라 |
1911년에 뉴사우스웨일즈 주로부터 공식 분할된 캔버라는 '세계 최고의 수도 건설'을 목표로 국제 건축설계 공모전을 연 결과로 얻어진 도시이다. 총 응모자 137명 중 미국 시카고 출신의 벌리 그리핀 교수의 작품이 선정됨으로써 호주의 상징이면서 캔버라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인공 호수 벌리 그리핀 호수가 탄생하게 되었다. 특히 호주 최대 규모의 전쟁기념관과 세계 최고 높이의 국기 게양대에서 펄럭이는 호주기가 도시를 지키듯 내려다보고 있다. 캔버라는 계획도시답게 벌리 그리핀 호수를 가운데 두고 남북으로 양분되어 있다. 앞서 말한 벌리 그리핀 교수의 이름을 따서 만든 벌리 그리핀 호수(Lake Burley Griffin)를 중심으로 푸른 숲이 우거진 아름다운 공원과 근대적인 건물이 위치해 있고 호수의 남쪽으로 국회의사당과 각국의 대사관, 영사관들도 위치해있다. 완벽한 도시계획의 걸작품으로 알려진 캔버라는 방사선과 직선이 교묘하게 결합된 기하학적인 도시미와 인공적인 건축미가 함께 느껴지는 곳이다. 인구 31만 명의 캔버라에는 현재 전세계 77개국의 대사관 및 공관이 자리함으로써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외교활동 중심지로서 크게 부각되고 있다. 연방 수도 특별구 연방 수도 특별구는 뉴사우스웨일즈 주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크게 캔버라와 저비스 베이(Jervis Bay) 두 지역으로 나누어진다. 이중 통상 수도로 여겨지는 캔버라는 뉴사우스웨일즈 주 남부 고원 외곽에 위치하며 수도의 주요 항구인 저비스 베이(Jervis Bay)는 뉴사우스웨일즈 주 남부 해안에 위치하고 있다. 호주인들에게 연방 수도국 특별구는 캔버라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캔버라의 60%정도는 산과 언덕이며 많은 지역이 공원과 공공기관 부지로 할애되어 있다. 대략적인 캔버라의 호주 지도상의 위치는 시드니와 멜버른의 중간지역으로 시드니 남서쪽으로부터 320㎞ 지점에 위치해 있다. 기후 기후은 온화하고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지닌 대륙성 기후에 속하며 강우량은 연중 일정한 편으로 600mm~700mm 정도이다. 그리고 대체로 맑은 날씨가 많은 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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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고의 문화·예술의 도시, 멜버른(Melbourne) |
멜버른은 시드니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데, 시드니가 복잡하고 흥미로운 오락거리가 많은 도시라면 멜버른은 이에 비해 다소 보수적이고 세련된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시이다. 그리고 멜버른은 호주에서 유럽의 분위기를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곳인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이주민들에 의해 이 도시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게 되었으며, 특히 이러한 문화적 영향은 건축과 음식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빅토리아주의 주도인 멜버른은 도시 건설 초창기에 이탈리아나 그리스 출신의 많은 이주자들로 구성된 다민족 도시로 현재에도 시내에는 각국의 특색있는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이 즐비하고, 페스티벌에서는 각양각색의 민족의상을 볼 수 있다. 시내를 달리는 트램(시가전차)으로 더욱 비좁게 느껴지는 도로와 거리에는 언제나 차와 사람으로 붐빈다. 현재 인구는 1835년 이주가 시작된 이래 현재 약 320만의 인구가 형성되었으며, 호주에서 가장 유럽적인 도시로 불려진다. 멜버른은 도심내 눈부신 색상의 식물로 가꾸어진 많은 공원이 있어 '정원의 도시'로 불리울 만큼 도심내 높은 녹지율을 자랑한다. 호주에서 두번째로 큰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멜버른에는 고층 건물들이 그리 많지 않고 도시 곳곳에서 푸르른 잔디와 아름드리 나무가 심어진 공원들을 접할 수 있다. ■ 기후 멜버른은 대륙성 기후로 하루에 사계절이 공존한다고 할 만큼 일교차가 심하며 특히 겨울에는 차가운 비가 내려 꽤 추운 편이다. 한여름 낮 최고기온은 종종 35도를 넘는 경우가 있으나, 한국의 여름 날씨와는 달리 건조하여 불쾌지수는 높지 않으며, 썬글라스,모자,썬블럭등은 여름여행에 필수품으로 준비해야 한다. ■ 멜버른 여행을 위한 TIP ☞ 지도 구하기 : 큰 지도까지는 필요가 없다. 도시가 워낙 바둑판처럼 잘 구획됐기 때문에 지도만으로도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멜버른 연방광장(Federation Square)안에 있는 멜버른 비지터스센터(Melbourne Visitor's Centre)에서도 구미에 맞는 지도를 구할 수 있다. ☞ 트램(tram) 이용하기 : 도심을 순회하는 무료 트램과 멜버른 시티와 주변 근교까지 운행하는 유료트램을 구간(ZONE 1,2,3)과 이용기간(시간;2HR,DAILY,WEEKLY,MONTHLY..등)에따라 달리 이용할 수 있다. ☞ 현지 투어이용하기 : 숙소 로비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유인물을 참고해 패키지를 예약하면 여행이 훨씬 쉽다. 환상의 해안선 드라이브코스인 그레이트오션로드 그리고 펭귄의 군무를 볼 수 있는 필립아일랜드 투어가 대표적인 경우다. ■ 전화 국가번호 61, 멜버른 지역 번호는 3번이다. 공중전화로 전화하는 경우, 같은 지역 내에서는 시간에 관계없이 40센트 기본 통화료만 지불하면 된다. ※ 수신자 부담 전화 번호는 1800 ■ 신용카드 빅토리아주 전역에서는 주요 신용카드(비자, 마스터, 아멕스, 뱅크카드, 다이너스클럽과 그 가맹회사등)를 사용할 수 있다. 대형 쇼핑센터의 몇몇 소매점에서는 JCB카드도 사용할 수 있다. ▣ 멜버른 상세 여행정보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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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내역
- 왕복 항공권
- 3성급호텔 9박
- 장거리버스패스(Mini traveller 브리즈번/멜버른)
- 1억원 여행자 보험
불포함내역
- 항공권 유류할증료 및 TAX 약 53만원(환율과 항공사 정책에 따라 변동될수 있습니다. 항공예약후 정확한 금액 알려드립니다. 출발전 상품가와 함께 입금하셔야 합니다)
- 전일정 식사(조/중/석식)
- 시내교통비 등 개인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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