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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는 대전면 한재골에 근린공원 조성계획이 가시화되고 있어 주민 군은 내년부터 2018년까지 10개년 계획으로 대전면 평장리 한재골 일원 327,734㎡(14만여평)을 도시공원 시설로 조성하기 위한 한재골 근린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1일 한재골 근린공원조성계획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총 6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한재골 근린공원 조성은 야생화원 등 조경시설 10,104㎡, 관리사무소 등 휴양시설 11,335㎡,
물놀이장 등 유희시설 12,156㎡, 피크닉장 등 운동시설 7,578㎡, 야 외교실 등 교양시설 3,453㎡, 주차장 등 편익시설
32,749㎡, 산책로 등 도로 및 하천시설 33,825㎡ 등 총 216,514㎡가 개발된다. 군 관계자는 “자연경관 보존을 위해 조형물 등 인공적인 시설은 가급적 자제 할 것”이라며 대전면에 거주하는 주민 김모(48세)씨도 "담양이 생태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여름철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이곳이 담양의 또다른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발 벗고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재골 근린공원 조성계획은 주민복지 향상 및 공원녹지의 존재가치 증대로 장차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근린공원을 조성함은 물론, 자연발생 유원지로 한재골내 무분별한 개발 압력이 가중되고 있어 이를 보전하고 공원관리를 통한 친환경적인 근린공간 확보를 위해 군이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 김관석 記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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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카페서 뵈니 더욱반가웁네요 ㅋ
더운데 잘지내시죠?
상세한설명에 기사까지 첨부해주시공
감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