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부터 남해 설천 중학교의 방송반 아이들과 함께
"나도 5일이면 광고 만들 줄 안다"라는 제목으로 아이들과 첫 수업을 시작했어요.
첫째날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자기소개 시간을 가져봤어요.
그림이나 문자로 자신을 소개해 봤는데요.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재밌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독립애니메이션 "무립일검의 사생활"을 보고 명장면을 재현해보고 직접 촬영하는 시간이었는데
아이들의 소품을 활용하는 아이디어에 깜짝 놀랬답니다~
디카의 기본 사용법도 배워보고 찍는 방법도 배워 보았어요.
아이들이 사진 찍을려고 하면 얼굴을 숙여서 얼굴이 안 보여요~ㅋ
아이들과 함께한 점심시간~!!!
정말 맛있게 먹는 아이들의 모습에 뿌듯했답니다^^
마지막 편집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장훈이와 덕진이 ㅋ
2일 늦게 수업에 참여해서 아쉽다고 했었는데 또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마지막날 도서관의 최첨단 시설을 이용하여 영화도 보고 상영회도 가졌어요^^
5일동안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선생님이었던 우리가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즐거웠던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우리 친구들이 계속 미디어에 관심을 가지고 미디어와 함께 성장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또 만날 그날을 기약하며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