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지난 9월 1일부터 고속철도가 전면 단일화되면서 KTX와 SRT의 오랜 분할 운영 체제가 종료되었습니다. 브랜드도 KTX로 통일되었고 승객 편의 위주의 정책 변화가 많아서 이용하실 때 꼭 알아두셔야 할 알짜 정보들을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가장 피부에 와닿는 변화는 역시 열차 요금입니다. 그동안 수서역 SRT에 비해 10%가량 비쌌던 서울역·용산역 출발 KTX 요금이 SRT 수준으로 일괄 인하되었습니다. 대표 노선인 서울~부산 편도는 59,800원에서 54,400원으로 5,400원 내렸고, 서울~동대구는 43,500원에서 39,500원으로 4,000원, 용산~광주송정은 46,800원에서 42,000원으로 4,800원 인하되었습니다. 우선 3년간 적용되는 고시 요금이며 왕복 기준 1만 원가량 절약되니 장거리 이동 부담이 확실히 줄었습니다.
각 구간별 세부 요금표와 본인이 자주 다니시는 노선의 확정 운임은 정리된 표를 통해 정확히 비교해 보실 수 있습니다.
🧾 전 노선 고속철도 인하 운임표와 세부 요금 변동 안내 확인하기
예매 시스템도 아주 간편하게 바뀌었습니다. 기존에는 코레일톡 따로, SRT 앱 따로 설치해서 잔여 좌석을 확인하느라 번거로웠지만, 이제는 공식 통합 앱인 '코레일+'(코레일플러스) 하나로 수서역 출발 편까지 한꺼번에 예매할 수 있습니다. 기존 SR 회원님들은 앱에서 간단히 통합회원 전환 동의만 하시면 보유하고 계시던 SR 포인트를 코레일 마일리지로 100% 이전받으실 수 있습니다. 수서발 노선도 마일리지 적립률이 기존 1%에서 코레일 기준인 5%로 껑충 뛰었으니 꼭 챙겨 받으세요.
또한 일반열차 환승 할인이 수서발 노선까지 확대되었습니다. 무궁화호나 ITX를 타고 환승역에서 고속열차로 갈아타실 때 환승 할인이 적용되어 지방 소도시에서 출발하시는 분들의 교통비 부담도 한결 덜어졌습니다.
차량 운용이 합쳐지면서 수서발 노선에도 중련 열차가 대거 투입되어 주말 좌석 부족 현상도 많이 나아졌습니다.
예매하실 때 한 가지 주의하실 점은 한 화면에 서울역, 용산역, 수서역 출발 열차가 같이 나오기 때문에 출발역 이름을 꼭 두 번 체크하고 결제하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기차 이용하실 회원님들께 좋은 참고 자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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