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산삼과약초 원문보기 글쓴이: 산삼과약초
자궁 질환과 자궁 적출술 <자궁 질환> 호르몬 균형이 깨어지면서 생기는 여성 생식 기관에 흔히 발생하는 질환들을 살펴보자. 1)자궁 내막 증:
자궁 내막이란 수정란이 착상하면 태아에 영양을 공급하는 일종의 밭이다. 매달 생성됐다가 임신이 안되면 월경을 통해 밖으로 배출된다. 이 내막 세포의 일부가 몸 안에 남아 난소나 골반 벽에 붙어 자라는 것이 자궁 내막증이다.
몸에 잔류한 내막 세포를 백혈구의 일종인 대식 세포가 먹어 치워야 하는데 면역력이 떨어지면 이러한 청소 기능이 떨어져 생겨나기도 하며 어떤 이유에서인지 자궁 내막이 월경 혈과 함께 역류해 골반과 방광 벽, 장 벽, 복부의 얇은 막으로 까지 퍼져 유발되기도 한다.
생리 중 자궁 내막에서 혈액이 떨어져 나올 때 아무데도 갈 곳이 없으며 조직 속의 혈액은 골반과 복부 조직에 국부적인 염증을 유발하여 몹시 고통스럽게 만들므로 심한 생리통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진통제 요법과 자궁 내막 조직을 성장 억제를 위해 화학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 제제를 사용하나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존 리 박사는 생리일 10일부터 26일 까지 충분한 양의 천연 프로게스테론 사용으로 FSH & LH를 억제시키는 방법으로 자궁 내막의 정상적인 성장과 출혈을 회복하여 자궁 내막증을 성공적으로 치료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있다. 2)자궁근종 (자궁 물혹):
에스트로겐이 우세하면 자궁 근육 세포가 비 정상적인 증식을 하면서 종양으로 자란다. 매달 균형을 잡아주는 프로게스테론이 부족하거나 없으면 자궁확대뿐 아니라 자궁 근종도 스톱의 신호를 받지 못한 채 커가게 된다. 일반적으로 증세가 없기에 발견이 더디고 발견이 되어 병원을 가면 혹이 너무 커기 때문에, 악성으로 변하기 전 수술을 해야 된다며 권유 받아 자궁 적출 수술을 하는 원인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 하는 질환이다.
그러나 많은 경우 굳이 수술할 필요 없이 에스트로겐을 피하고 천연 프로게스테론을 사용하면 합병증 치료와 근종 축소, 심지어 사라지기도 한다. 폐경기 전후의 여성 자궁 근종은 일반적으로 크기가 줄거나 커지지 않으므로 합병증 치료만 잘하면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 임신을 원하는 경우 정밀 검사를 통해 근종의 종류에 따라 자궁 근종 축소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자각 증상이 없으므로 진통제를 먹지 않으면 견딜 수 없을 정도 생리통이 심하거나, 생리량이 지나치게 많거나, 장기간 일주 일 이상 지속되거나 생리 기간이 아닐 때 출혈이 나타나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3)난소낭종 (난소 물혹):
배란 과정에서 몇 개에서 몇 백개의 난포가 낭종처럼 확대될 수 있는데 보통 한 개만의 난포가 난자를 난관으로 배출하고 나머지는 난소로 재 흡수 되거나 난소 밖에서 용해된다.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낮으면 뇌에서 더 많이 에스트로겐을 만들어내라는 명령을 받게 되고 난포는 계속되는 주기마다 훨씬 크게 자라도록 자극을 받는다.
무 배란 주기로 작고 채 발달하지 못한 난포가 크고 울퉁불퉁하게 남아있는 다낭성 낭종을 형성하기도 한다. 월경주기에 따라 생겼다가 없어지기도 라며 아무 탈없이 보내는 경우도 흔하다. 에스트로겐이 세포의 성장을 촉진 시키기 때문에 이 여성 호르몬 수용체가 많거나 민감한 사람에게 발생한다. 배란 전에 충분한 천연 프로게스테론을 사용하므로 LH를 억제 하므로 배란이 일어나지 않게 하고 낭종을 자극하지 않게 하여 긍정적인 치료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자궁 적출수술: Hysterektomie> 호르몬 불균형으로 비정상적인 출혈이나 통증, 각종 자궁 질환등을 치료하기 위해 자궁을 들어내는 수술이 너무 쉽게 행해지고 있다. 한국 여성 중 일년에 자궁을 들어내는 여성이 95년에 5만 명에서 2001년에 7만 명으로 올랐다. 최근 보고에 의하면 대략 14만 명 정도가 된다. 그것도 연령층이 중 장년에서 20-3-대의 젊은 층으로 번지고 있다. 원인으로는 암이 20% 에 불과하며 월경 과다 및 통증, 자궁 근종으로 인하여 자궁 제거 수술이 80%에 이른다. 그 중 폐경기가 되면 줄어 들고 사라질 자궁 근종이 제 1원인이다. 자궁 적출 수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통증이 줄고 상태가 좋아졌다는 것보다 오히려 다음과 같은 증세들을 호소하고 있다. 1)기운이 없고 몸이 천근만근 무거워지고 맥을 못 춘다 2)안색이 창백하고 어지러워지고 머리가 아프다. 3)기억력 저하로 돌아서면 잊어버린다 4)질 건조증 5)안면홍조와 심장 두근거림 6)성욕과 성 쾌락 감소 7)우울증과 히스테리 8)배변 실금과 비뇨기관 감염 위험 9)골다공 증과 심장 질환 위험 증가 존 리 박사는 프로게스테론 수치를 회복시켜 ‘에스트로겐 우세’를 방지하여 호르몬 불균형증세를 잡아 주기보다 자궁적출 수술이라는 과격한 방법을 택하는 현대 의학을 비난하고 있다. 호르몬은 자궁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뇌에 의해 조종되며 표적 기관인 난소를 통해 자궁에 작용한다.
자궁이 제거되면 분비되는 호르몬은 길을 잃어 버린 미아와 같이 생체 기관의 미로를 찾아 헤매며 호르몬 혼란을 가증 시킬 것이다. 자궁 적출 수술후 의사들 대부분은 자궁암 우려 없이 안전하다며 에스트로겐 호르몬 처방을 하지만 유방암과 담낭질환, 우울증, 부종등 각종 에스트로겐 우세의 대가를 치러야만 한다. 또 난소를 함께 떼어냈다면 상황은 더 악화 될 것이다. “여자들이 의사의 부당 의료에 속고있다”의 저자 로버트 멘델존 박사도 자궁 절제 수술환자 5건 중 한건마저도 의학적 필요 때문에 꼭 수술이 시행되었는지도 의심이 간다며 무분별한 자궁 절제 수술에 의문표를 붙인다. 많은 양심 의사들이 자궁 절제 수술 환자들이 그 자체도 병원의 고 수입을 보장하지만 자궁을 떼내면 지속적으로 호르몬 치료등 산부인과를 드나들어야 하는 평생 고객으로 의사와 병원의 직수입을 올리는 인기 고객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고발하고 있다. <암> 체 세포는 일정기간 정상적으로 살다가 죽고 새로운 세포가 그 자리를 대신하는 교체를 끊임없이 한다. 정상 세포의 증식, 분화 사망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계속 필요하다. 그런데 적절한 영양과 , 적절한 호르몬 균형, 적절한 효소 기능이 깨어질 때 세포는 유독한 물질을 내 보낼 수 없으며 손상에 대처할 능력을 잃어 버리게 되며 정상 교체 주기가 통제를 벗어나 변질하여 비 정상적으로 빠른 속도로 증식, 덜 분화하며 죽어야 할 때 죽지 않음으로 암이 발생한다. 암의 원인에 대해 알려 지지 않은 것이 많지만 생식 기관에 생기는 암들은 성호르몬들과 깊은 연관이 있다. 피임약이 널리 보급되기 시작한 60년대 이후 유방암 발생률이 60%까지 올라갔다. 수 많은 연구 보고들이 에스테로겐은 노화 세포의 죽음 속도를 늦추는 반면 프로게스테론은 이를 활성화 시켜주는 것이 밝혀졌다..
에스테로겐은 세포 사망 프로그램을 늦추는 Bcl-2라는 유전자를 활성화 시켜 암세포 증식을 높이는 반면 프로게스테론은 세포 사망 프로그램을 적절하게 회복시키는 p53 우전자를 활성화 시켜 그 속도를 낮추어 준다. 또 프로게스테론은 혈관의 침투성을 감소시키므로 암세포의 전이를 막기도 하며 그에 반해 에스트로겐은 세포증식의 성향으로 암 세포를 촉진시킨다.
에스트로겐이 프로게스테론의 통제를 받지 않을 때 에스트로겐 우세가 일어나며 이것은 암 유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유방암 발병률이 무 배란 주기가 일어나는 삼십 대 이상의 여인들과, 프로게스테론 없는 에스트로겐 단독 화학 호르몬 제를 사용하는 폐경기 여성들에게 높은 것은 그 사실을 잘 증명해 주고있다. 에콜 카발리에리 박사는 에스트로겐의 물질 대사를 추적하여 에스트로겐이 암을 유발한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밝혔다. 에스트로겐이 유방암을 진행시키고 프로게스테론이 유방암을 방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낮은 여성이 높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률이 5,4배나 높고, 다른 암도 발병률이 10배나 높은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존스 홉긴스 대학 보고) 프로게스테로의 견제가 없는 에스트로겐 투여가 자궁암의 제일 원인이다. 5년간 프로게스테론 없는 에스토겐 투여시 자궁암 유발이 6배나 높고 장기간의 에스트로겐 투여는 15배 이상 유발 시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외 에스트로겐의 산화를 촉진하는 생활 습관, 또는 유독성 화학 물질로 인한 손상과도 관계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