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팔용산

[김창동]

팔용산(八龍山)-328m

◈날짜 : 2020년 1월07일 ◈날씨 : 비

◈들머리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양덕동 동부경찰서정류장

◈산행시간 : 4시간49분(9:03-13:52)

◈찾아간 길 : 팔용동행정복지센터정류장-105번(8:53-9:02)-동부경찰서정류장

◈산행구간 : 동부경찰서정류장→등산안내판→산불감시초소→팔용초삼거리→용선대→다시팔용초삼거리→동서식품사거리→185봉→172봉→삼거리→천호정→수원지제방→정상→불암사→탑골→돌탑입구→정우맨션정류장→타워맨션정류장

   

◈산행메모 : 산악회에서 예정했던 산행을 우천으로 취소한다는 연락이 온다. 기상청동네예보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비다. 비옷으로 무장하여 집을 나선다. 11개월 만에 다시 찾는 팔용산. 작년엔 돌탑에서 출발했으니 오늘은 반대방향인 동부경찰서정류장에서 출발한다.

정류장을 등지고 앞에 납작 엎드린 능선이 잠시 후 올라설 산길이다. 오른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 왼쪽으로 인도를 따라간다.

마지막 골목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등산안내판. 안내판왼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덱에 올라서면 왼쪽에 산불감시초소.

식생매트도 잠시 밟는다. 이쪽저쪽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소리. 두세 마리의 새가 주고받는 소리도 들린다. 체육기구가 있는 봉을 왼쪽으로 우회하면 사거리. 직진은 밤골. 오른쪽은 혜성골프장. 만나는 파고라쉼터를 뒤로 보내면 왼쪽 팔용초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친다.

두 번째 시멘트계단에선 난간 줄도 만난다. 주능선에 올라선다.

오른쪽 용선대로 가서 바라본 정상. 정상은 안개에 묻혔다.

팔용초삼거리로 되돌아와서 봉으로 올라간다.

홀로 올라오는 탐방객도 마주친다. 세 번째 탐방객을 뒤로 보내며 다가선 봉에 오르니 체육기구와 침대벤치도 2개.

사거리안부에 내려선다. 왼쪽은 동서식품. 작년에 없던 평상을 2개나 설치했다. 올라가다 돌아본 사거리.

새들이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모양새. 뒤쳐진 새를 자세히 보니 참새다. 방앗간이 없으니 여기서 터를 잡았나? 돌무지가 지키는 185봉에 올라선다.

왼쪽으로 우리 동네가 보일 위치인데 사방으로 가스. 차량소음만 올라온다. 사격장출입통제경고판을 뒤로 보내면 오른쪽으로 이런 바위.

172봉에서 6분후 안부삼거리에 내려선다. 오른쪽은 수원지광장으로 이어진다.

10분간 올라가면 삼거리인데 여기서도 오른쪽은 수원지광장.

서광아파트로 직진한다. 이정표 없는 삼거리를 만나 직진한다. 왼쪽은 능선 길.

왼쪽에 능선을 끼고 옆구리로 따라간다. 삼거리이정표. 오른쪽은 팔각정으로 내려간다.

서광아파트삼거리를 만난다. 여기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춘산도 만난다.

마른 계곡을 만나 건너며 길은 오른쪽으로 꺾어 내려간다.

오른쪽 계곡에서 물소리가 올라온다.

만나는 편백나무 숲을 통과한다.

천호정을 만나 때 이른 점심.

온수에 시린 손부터 녹인다. 컵에 온수를 채워 두 손으로 감싼다. 비옷으로 무장했지만 속은 땀에 젖은 옷이라 한기가 파고든다. 위에 걸렸던 현판이 언제 내려왔지?

천호정을 뒤로 보내니 오른발 아래로 수변산책로. 우산을 받쳐 든 탐방객도 보인다. 아래로 수원지제방.

제방을 건너 돌계단으로 올라가다 돌아본 제방.

덱으로 올라가면 쇠사슬 줄.

쇠기둥으로 받친 바위.

덱따라 전망바위에 올라서지만 사방으로 안개.

팔용산체육관. 사각정쉼터를 지나 정상에 올라선다.

이정표.

돌아본 산불감시카메라와 정상석.

갈림길을 만나는데 왼쪽으로 불암사.

팔용산을 수차례 올랐지만 불암사는 먼발치에서 본 것이 전부다. 내려가니 오른쪽에 이런 쉼터도 보인다.

저 바위 아래로 불암사.

 오른쪽으로 내려가서 왼쪽으로 올라가니 범종각. 여기선 팔용산이 아닌 반룡산이다.

바위굴법당위로 마애불도 보인다.

내려와서 돌아본 불암사.

왼쪽으로 상사바위가 보여 카메라를 맞추니 안개에 묻힌다. 동작한번 빠르다. 산허리로 이어지는 길을 따른다.

모롱이에서 이런 바위도 만난다.

오른쪽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에 합류한다. 몇 걸음 내려서면 오른쪽으로 경남아파트하산길.

12분후 만난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내려선다. 직진은 창신고0.7km.

덱도 지나며 체육쉼터를 만난다. 여기서 왼쪽으로 꺾어 내려가면 돌탑. 덱으로 진입한다. 왼발아래로 돌탑.

올라가는 길 입구에서 쳐다본 돌탑.

물소리도 들린다. 애기돌탑과 성황당돌탑을 뒤로 보내면 갈림길. 오른쪽 덱으로 진입한다.

광장에 내려서서 내려선 길을 돌아본다. 왼쪽에 화장실, 사각정쉼터.

쉼터에서 배낭을 정리한다. 만나는 노거수를 왼쪽 뒤로 보내며

큰길에 내려선다. 길 건너 보이는 건물은 대림하이빌아파트.

큰길을 왼쪽에 끼고 인도를 따라간다. 정우맨션정류장을 지나 오른쪽으로 팔용터널 입구.

진행방향으로 횡단보도를 건너 만난 타워맨션정류장에서 산행을 마친다.

#타워맨션정류장-108번(13:58-14:16)-극동@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