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천황 폐하 만세! 외쳤던 조선일보 민폐
● 조선일보는 일본 제국주의, 북한 공산군, 전두환 독재자 찬양했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20년 10월 22일 “조선일보가 이제는 제발 정상 언론으로 돌아와 사실과 진실을 전하는 참언론으로 역할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조선일보는 어젯밤 늦게 ‘이재명, 부동산 오락가락, 이번엔 집값 인위적 억제하면, 왜곡’이란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황당한 일”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그동안 다른 언론의 인용에 인색했던 조선일보가 이례적으로 제가 말했던 서울경제신문 인터뷰를 인용하며, ‘부동산 가격 억제에 집중하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이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썼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선일보는 이 기사를 통해 마치 제가 정부 여당과 부동산 정책에 대해 각을 세우고, 오락가락하는 것처럼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 ‘오락가락 프레임’으로 저를 원칙 없이 좌고우면하는 인물로 폄훼하고, 정부 여당의 정책을 공격하려는 정략적 속셈이 너무 뻔히 드러난다”고 비판했다.
● 정부 여당과 부동산 정책 각 세우고, 오락가락하는 것처럼 진실 왜곡
“사실이 아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저는 적극 공감하면서,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부작용이나 정책의 빈틈을 메울 것을 주문한 것”이라며, “당연히 시장의 작동을 존중하면서도, 과도한 이익에 대해 충분히 과세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또한 “타인의 삶에 영항을 미치는 주거 수단이라는 점에서 실제 거주 하느냐를 따져야 하며, 특별한 제재를 하지 말고, 합당한 세금을 부과하자는 내용을 인터뷰에서 말한 것이다. 그동안 일관되게 해온 말을 오락가락으로 왜곡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오락가락한 것은 제가 아니라 바로 조선일보”라며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군에 비행기까지 헌납하며 ‘천황 폐하 만세!’를 외치고, 오락가락한 것이 바로 조선일보이다. 1950년 북한군이 침공해 서울까지 밀려들어오자, 호외를 발행해서 ‘김일성 장군 만세!’를 부르며 오락가락한 것이 바로 조선일보이다. 전두환 보안 사령관이 쿠데타로 권력을 찬탈하자 ‘육사의 혼이 키워낸 신념과 의지의 행동’이라는 기사를 통해 독재자 만세를 부른 것이 바로 조선일보”라고 반박했다.
이재명 지사는 “제가 말한 것은 부동산의 부당 수요, 투기 수요, 공포 수요를 차단하고, 불로소득에 과감한 증세를 함으로써 주거용 부동산이 정착되도록 하자는 것”이라며, “독점에 대한 규제와 함께 시장의 역할을 존중하고, 수요 공급에 따른 가격 결정력을 세우자는 저의 고언을 왜곡하는 일이 다시는 없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역사 속에서 오락가락하며, 일본 천황 제국주의, 김일성 북한 공산군, 전두환 독재자의 편에 섰던 조선일보의 행보를 다시 살펴본다. 조선일보가 이제는 제발 정상 언론으로 돌아와서 사실과 진실을 전하는 참 언론으로 역할하기를 바란다”며, “저는 그동안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일관되게 도민의 편에서, 국민의 편에서,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 주권자인 도민과 국민을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 조작 뉴스, 文대통령, 울고 있는 손흥민 끌고 와서 ‘기념 촬영’
조선일보는 2018년 06월 24일, “손흥민이 어디 갔어? 文대통령 선수단 라커룸 방문” 제목의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멕시코전이 끝난 직후,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 라커룸에 정장을 입은 사람들이 들이닥쳤다. 이날 로스토프 아레나 경기장에서 경기를 관람한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 수행원들이었다. ... 경기 종료 직전 추격골을 넣은 손흥민(26. 토트넘)은 ‘일렬횡대’ 대열에 서지 못했다. 상의를 벗은 채, 라커룸 구석에서 울고 있었다. “손흥민이 어디 갔어?” 문재인 대통령이 그를 찾았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은 손흥민 손을 잡아끌어 카메라 앞에 세운 뒤, 오른팔을 세워 올리는 ‘파이팅’을 시켰다. ‘파이팅’ 하면서도 손흥민은 계속 울었다. ... 청와대 의도와는 달리 ‘격려 방문’ 사진은 역효과를 불러일으켰다. 온라인 공간에서 “패배로 침울해하는 선수단 라커룸을 찾아가는 것이 온당한가?” “울고 있는 선수까지 불러 세워서 쇼(show)통 해야 했나?” “문 대통령이 꼰대 같이 느껴진다”는 지적이 나온 것이다. “선수들도 감정이 있을 텐데, 패배한 직후에 일렬로 서고 싶었을까요. 대통령이면 우는 사람 이리저리 데리고 다니면서 사진 찍어도 됩니까? 격려 방문 동영상만 봐도 선수단의 참담한 분위기가 느껴지던데, 꼭 그렇게 해야 했을까요.” 직장인 전모(31)씨 얘기이다. 김정숙 여사가 선수단 라커룸에 동행한 것을 두고, 성적 감수성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다. 라커룸은 운동선수들이 옷 갈아입는 공간으로 나체(裸體)인 경우도 있다. 사전에 대통령. 영부인 방문을 몰랐을 선수단이 당황스러울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학생 최모(28)씨는 “라커룸은 선수들의 사적인 공간인데, 여성인 김정숙 여사가 선수들 동의도 없이 벌컥 방문했다면 잘못”이라면서 “상의를 벗은 선수, 울고 있는 선수들 앞에서 연신 카메라 셔터를 찍어대는 모습에 내 얼굴이 다 화끈거린다”고 말했다.
→ 댓글 : 문재인 대통령이 안아주니까, 서러워서 우는 것이 뻔히 영상에 다 나와 있었다. 그런데, 마치 “울고 있는 손 선수를 억지로 데리고 와서 사진 찍었다?” 라고 조선일보는 보도했다. 문재인 대통령 품에 안겨서 울음이 시작됐는데, 어떻게 이런 기사가 나올 수 있지? 엄마 같은 김정숙 여사에게 성적 감수성 부족? 어떻게 이렇게 예의 없는 단어로 한국 영부인을 성적으로 모욕하냐? 정말 조선일보는 반드시 없어져야 할 극우 쓰레기 언론이다. 아무리 트집 잡을 것이 없다고 해서 이런 것을 트집 잡는가? 대통령이 패배한 경기 락커 룸까지 간 것이 쇼라고? 지지율 80% 대통령이 뭐가 아쉬워서 국민의 눈총받는 이번 대표팀에 그것도 진 경기에 찾아가냐? 시정잡배 보다도 못하다. 직업 의식도 없다. 격려하러 안 갔으면, 졌다고 쳐다도 안 보고 왔다고 대서특필 했을 것이다. 세상에서 제일 어리석어 보이는 자영업자는 가게 테이블 위에 버젓이 조선일보 올려놓은 자영업자이다. 그것은 완전 "나는 꼰대요, 좀비입니다." 라고 외치는 꼴이다. 자기 가게를 세련되게 보이고 싶다면, 조선일보 말고, 다른 신문을 놓아야 한다.
● 조선일보, 피살자 아들의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조작?
2020년 09월 21일, 서해 어업 지도원 A씨 공무원이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에서 피격되어 사망했다. 해양 경찰은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공무원의 유족은 거듭 실족 가능성을 제기했다. 2020년 10월 06일, 피살자 아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편지를 썼다. 그런데, 그 전날인 2020년 10월 05일, 조선일보는 그 편지 내용을 신통하게 단독 보도했다.
→ 댓글 : 뭐, 이런 신통방통한 일이 있다는 말인가? 피살자 아들과 조선일보가 편지 내용을 미리 공모했다는 말인가? 아니면, 조선일보가 미리 써준 편지 내용을 피살자 아들이 그대로 자필로 베껴 썼는가? 조선일보가 피살자 아들을 미리 접촉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 아닌가? 아들에게 접촉해서 10월 06일에 쓴 것으로 했었는데, 급한 마음에 정신 나간 조선일보가 10월 05일 그냥 올려 버린 것인가? 편지를 쓴 것은 아들이 아니었고, 조선일보가 써준 것을 베낀 편지에 불과한 것인가? 그런데, 도박 빚 2억 8천 빚질 때까지 가족들은 왜 말리지 않았는가? 대통령님께 편지 쓸 용기가 있었다면, 아빠에게 먼저 편지 썼다면 좋았지 않았을까? 가족이 굶어 죽게 생겼는데, 아빠는 뭘 하셨나요? 날마다 도마 위에 올려져서 못된 언론들의 칼질에 난도질 되는 것을 보면서도 창피하지 않은가? 핫라인 없앤 탈북자 보수 단체에는 왜 편지 한통 쓰지 않는가? 아빠가 자신 월북하여 죽을 때, 우리 군이 도대체 뭘 할 수 있었을까? 2013년, 박근혜 정권 시절, 47세 남성이 임진강에서 월북 시도하다가 우리 군에 사살당했다. 사살한 우리 군 당국은 당시 정부와 책임지거나 처벌받은 일 없었고, 오히려 조중동 보수 언론들은 환호했다. 그런데, 2020년 09월 21일, 북한 해역에서 북한군이 월북하던 우리 국민을 사살했다고 하니, 우리 군 통수권자 더러 책임지라고 한다. 그럼, 2013년 우리 군 당국이 월북 시도 자국민 사살한 것은 왜 잘한 일이라고 환호했는가?
■ 피격 공무원, 도박 탕진 후, 월북 사망 판단
해양 경찰이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2020년 09월 21일 실종됐다가 북한에서 피격되어 사망한 해수부 서해 어업 지도 관리단 소속 어업 지도원 A씨 공무원이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다시 한번 밝혔다. 그러나, 공무원의 유족은 거듭 실족 가능성을 제기했다.
● 피격 공무원, 15개월간 인터넷 도박 자금 591차례 1억 2300만원 입금
해양 경찰청은 2020년 10월 22일 실종 공무원 A(47)씨 관련 기자 간담회를 열어 "A싸는 출동 전후와 출동 중에도 수시로 도박을 하는 등 인터넷 도박에 깊이 몰입되어 있었다. 정신적 공황 상태에서 현실 도피 목적으로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결정적인 증거로, A씨 공무원이 탔던 어업 지도선 무궁화 10호는 선박 테두리가 철벽으로 보호되어 실족 사고 가능성은 거의 불가능하고, 자력으로 뛰어내려야만 바다에 들어갈 수 있는 구조이다.
해경의 발표를 종합하면, A씨는 2019년 06월부터 실종 직전까지 억대의 인터넷 도박을 했다. 총 도박 자금은 1억 2,300만원으로 자신의 급여와 금융 기관, 지인 등으로부터 빌렸다. 해경은 A씨의 급여. 수당. 금융 계좌 분석을 통해 A씨가 최근 15개월간 도박 계좌로 591차례 송금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각종 채무 등으로 개인 회생 신청과 급여 압류 등이 이뤄진 것을 파악했다. 특히, A씨는 실종 전에 동료와 지인 등 34명으로부터 '꽃게를 사주겠다'며 입금 받은 돈 730만원도 도박 계좌로 입금했다. 해경은 A씨가 절박한 경제적 상황에서 출동 중 동료 지인들로부터 받은 꽃게 대금까지 모두 도박으로 탕진한 뒤, 당직 근무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A씨의 실종 시간대를 2020년 09월 21일 오전 2시쯤으로 추정했다. A씨가 같은 날 오전 1시 35분쯤 당직 근무지인 조타실에서 나와 2분 뒤, 서무실 컴퓨터에 접속했고, 오전 1시51분쯤 A씨의 휴대전화 전원이 꺼진 점을 근거로 들었다.
● 침실 보관하던 구명 조끼 1벌 사라졌고, 당시 정황상 실족 가능성 없다
A씨 침실에서 구명 조끼 한 벌이 없어졌다는 정황도 나왔다. 해경은 A씨가 북한 해역에서 발견될 당시, 구명 조끼를 착용한 상태로 부유물에 의지하고 있었고, 북측 민간 선박(수산 사업소 부업선)에 자신의 인적 사항을 밝히고, 월북 의사를 표명했다며, 이와 관련한 내용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해경 관계자는 "실종자의 침실에 3벌의 구명 조끼가 보관돼 있었으나 이 가운데 1개가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해당 구명 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해경은 무궁화 10호의 구명 조끼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이를 특정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해경은 또한 A씨가 의지하고 있었던 부유물에 대해서는 형태는 확인할 수 없지만 1미터 중반의 크기라고 설명했다. 해경은 이러한 점을 토대로 A씨가 실종 전 실족했거나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했다. A씨 실종 당일, 그가 타고 있던 어업 지도선 무궁화 10호는 닻을 내리고, 정박한 상태였으며, 당시 기상도 양호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