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용산(八龍山)-328m
◈날짜 : 2021년 1월07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정우맨션정류장
◈산행시간 : 4시간28분(9:22-13:50)
◈찾아간 길 : 팔용동행정복지센터정류장-105번(9:09-20)-정우맨션정류장
◈산행구간 : 정우맨션정류장→돌탑입구→탑골→정상→수원지제방→천호정→삼거리→172봉→185봉→반계동사거리→팔용초삼거리→용선대→팔용초삼거리→산불감시초소→등산안내판→동부경찰서정류장
◈산행메모 : 전국적으로 한파 특보 발효 중. 내륙지역과 제주도는 한파경보. 제주도는 57년만에 찾아온 강추위란다. 우리 고장은 한파주의보. 동네 앞산 팔용산을 목표로 집을 나서니 길바닥은 눈이 덮었다. 얇게 쌓인 눈이지만 발걸음은 조심스럽다. 하차한 정류장 표지.
왼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 인도따라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주유소를 왼쪽 뒤로 보내며 만난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이런 안내판을 만난다.
안내판을 뒤로 보내면 왼쪽에 화장실, 오른쪽에 팔용산돌탑안내 빗돌, 가운데로 등산로 입구.
올라가서 만난 성황당돌탑.
돌탑마을에 진입한다.
돌탑마을을 뒤로 보내면 체육쉼터. 여기서 길은 오른쪽으로 꺾어 올라간다.
능선에 올라서면 길은 왼쪽으로 꺾어 능선 따라 올라간다. 사거리이정표는 뒤로 창신고교0.7, 앞으로 정상1.1km다.
쇠사슬 줄 난간 사이로 올라가면 위에서 모습을 드러낸 정상. 오른쪽에 상사바위도.
그 오른쪽에 춘산. 그 오른쪽 멀리 장복산.
덱으로 올라가면 산불감시카메라와 초소가 자리한 정상.
춘산 뒤로 장복산. 그 왼쪽에 시루봉, 웅산, 불모산, 상점령.
상점령(우) 왼쪽으로 용지봉, 대암산, 비음산, 정병산.
왼쪽에 구룡산. 그 앞으로 납작 엎드린 숲은 창원 남산. 오른쪽 나무 뒤는 정병산.
구룡산 왼쪽에 굴현고개, 천주봉. 굴현고개 뒤는 백월산이다.
청룡산(작대산), 농바위, 천주산.
올라온 길을 돌아본다. 고개를 들면 무학산. 지난 연말 봉화산에서 무학산으로 올라간 길이 한눈에 들어난다.
낮은 기온이 원인인지 카메라 화면이 어두워졌다.
체육관갈림길에서 오른쪽 상사바위로 내려간다. 상사바위에선 셀카로 잘못 설정됐던지 그림이 없다. 줄을 잡고 내려가서 돌아본 그림. 입석도 만난다.
두 번째로 만나는 줄. 여기도 줄은 손가락 굵기다.
내려와서 돌아본 상사바위.
왼쪽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이 합친다. 여기서 상사바위와 정상은 각각 0.3km다.
아래로 드러난 수원지 둑.
둑에서 왼쪽으로 수원지.
산길로 올라가서 돌아본 안내판과 수원지 둑.
올라가서 천호정을 만난다.
두 번째 만난 목판 다리를 건너면 경사가 커진 길. 숨차게 올라간 여기서 왼쪽으로 꺾으며 부드럽게 올라간다.
삼거리이정표를 만난다. 오른쪽은 춘산으로 이어진다.
여기부턴 오른쪽에 능선을 끼고 산책길이 이어진다.
능선을 만나니 정면에 지나온 정상이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꺾어 옆구리를 따라간다. 7분 후 오른쪽 능선에서 내려오는 흐릿한 길이 합치며 삼거리이정표. 오른쪽(양덕/구암동)으로 내려간다.
수원지광장이정표를 만나면 약수터 방향으로.
172봉에 올라선다.
오른쪽 아래로 차룡단지. 가로지르는 창원대로 위 왼쪽은 남산, 굴현고개, 검산, 구룡산. 오른쪽은 유니시티@. 그 사이 위에서 아래로 보이는 직선도로는 팔용터널을 통과한다.
185봉에 올라선다. 굴현고개 뒤에서 고개를 내민 백월산.
안부사거리에 내려선다. 오른쪽은 차룡단지(반계동), 왼쪽은 수원지.
오른쪽에서 오는 매서운 바람에 평상도 지나친다. 운동기구가 있는 봉에 올라선다. 몰아붙이는 찬 바람에 온몸이 오그라드는 상황이라 카메라는 생략. 내려가서 막아선 바위도 우회하며 247봉을 넘으면 팔용초교갈림길.
돌아본 247봉. 왼쪽은 하산할 길이다.
용선대바위로 가서 방풍바위(?)를 등지고 점심. 바람막이를 꺼내 입고 온수 컵에 손을 감싸 감각을 회복한다. 용선대 위로 지나온 정상.
그 오른쪽으로 올라온 길.
마산시가지. 저기는 마산역. 왼쪽으로 가면 경은본점. 그 왼쪽 위로 무학산.
아래로 가까운 능선은 잠시후 지나갈 길이다. 가운데 오른쪽은 하이트맥주.
가운데 오른쪽으로 용선대체력단련장. 2021숫자 뒤에 배낭이 보인다. 밥상을 폈던 자리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지나온 길이 드러난다. 목도리까지 했는데 한기가 몸속까지 파고든다.
갈림길로 돌아와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여기는 햇볕도 없다. 전국을 덮쳤다는 한파를 실감한다. 여기서 직진.
산불감시초소를 지나며 돌아본 그림.
덱 따라 골목길에 내려선다.
돌아본 등산안내판은 낡았다.
큰길을 만나 왼쪽으로. 동부경찰서정류장을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바람을 막아주고 볕이 바르니 견딜만하다.
#동부경찰서정류장-105번(14:00-10)-팔용동행정복지센터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