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가 채 못되어 종각에 도착~ 매니아님과 주린배를 채우기 위해 식사를한뒤
민전시에 합류 하기 위해 한국일보에 도착하니~아무도 없고
정보과 형사 2명이 우릴 반겨 주더군요~~민전시 어쩌고 저쩌고~~ 회원 아니냐고~~!!
오늘 민전시에 뭐 특별한것 없냐구 하여~ 아무것도 없고 새해 복 많이 받아라~ 덕담하고~
일본대사관에 민전시가 대기를 한다고 하여~ 그쪽으로 향할까 하다가~공화국님과 합류~
여기는 어딜까용? 매니아님 응가한다고 대기하며 직원 행세를 하신 공화국님~
마치 여기 직원인듯..저 자리에 딱 어울리는 포즈~정말 잘 어울리네요~~
본의아니게 제 손에 들린 피켓 때문에 가방까지 검문당한 매니와님과 공화국님~~
피켓을 뺏으려 했기에 저는 36계 줄행랑 ..두분을 두고~도망을 갔습니다~~
시지프스님~~참 용기가 대단하신~~~ 뺏길걸 아시면서 여전히 폼보드로 피켓을
가져 오셨습니다~~
저는 그걸 알고 1회성으로 준비해 왔는데 ~~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런일이 벌어지고 있다는걸 해외 언론에 알리고 싶었습니다~
온통 이곳은 사복견찰과 정복 경찰들 세상 이었습니다~
정말 무서웠는데~ 최문순 의원님 펜카페 회원님들이 도와주셨고
이름 모를 남성분들의 모래요정에
든든했습니다~~
범법자 이건희는 사면하고
무고한 시민은 체포하는!! 이었는데 "고" 라고 잘못 썻다는~~
그러던중 1인시위에 테클을 걸고 넘어지는 정보과 형사~
모래요정님들과 시민들의 정당한 목소리에 사라지셨다는~~
포스트 엔젤을 보고 게시는 시민들~
무슨 내용일까요?
바로...집에서 미리 써온 2010년 새해 소원입니다~
첫댓글 우리 열열낭자 언제나 멋져요
추운데 고생 많았져...
수고많으셨음돠`~
멋진 정부에게 박수를..ㅉ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