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캠퍼들이 야영장에서 텐트치고 캠핑을 하다가
어느정도 자신감이 붙어서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캠핑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는 벌레나 뱀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도 합니다.
야영장은 이미 사람이 많이 다녀서 위험한 곤충과 뱀들이
'아. 저긴 조심해야 겠구나.'
하면서 아예 접근을 잘 안하는데요.
인적이 드문 곳이나 오지캠핑의 경우는 오히려 영역 침범으로 인식해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가을에는 뱀이 독이 올라있기 때문에,
뱀 조심을 해야 합니다.
텐트에서 4~5미터 정도 원형으로 주위에 백반/붕산가루 뿌려놓으시면
뱀을 간단히 막습니다.(담배진도 효과가 있음)
*주의 : 백반 및 붕산은 소독제(독극물)이기 때문에
반드시 직접 접촉을 하면 안되구요.
장갑을 낀 상태에서 조심해서 다루셔야 합니다.
참고하세요
첫댓글 백반은 TV에서 실험한 결과 전혀 효과가 없다고 나왔다는데요...
백반 위를 기어다니더래요 ㅋㅋㅋ
뱀 너무 무서운데...
처음에 들떠서 장비 다 사고 난 후에 캠핑장에 뱀 나왔다는 글과 사진을 보고 캠핑을 접어야 하나 생각했었죠 ㅋㅋㅋ
헐..뱀이 백반을 무서워 하지 않는다는 실험이 나왔군요....이런이런..
황당합니다. 모든 뱀이 다 그런건가요? +_+
그건 모르겠어요 ㅋㅋ
저도 뱀 얘기 듣고 너무 무서워서 인터넷에서 관련글을 다 찾아보다가 알게 된 사실이에요
백반과 뱀은 상극이라던데,,ㅋ
저도 뱀과 백반에 관련이 없다는 이야길 방송에서 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