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 자격증 소지자는 현재 전국에 16,000여명이 있습니다. 최소한 건축 관련 경력이 5년이상인 전문가 집단입니다. 설계사무소, 건설사, 대학원, 연구소등 건축 관련 분야에 걸쳐 다양성이 있겠지만, 대부분이 설계사무소 경력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격시험과 예비시험 모두 현재는 1년에 1회만 시행되고 있으며, 합격률은 10~20%내외입니다. 하지만 실제 공부를 하고 보는 경우가 많지 않아 꾸준한 준비만이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합니다. 건축사 자격증의 매력은 자신이 원하는 건축디자인을 자신의 이름으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사무실을 개업해야 합니다. |
건축사의 진로 |
건축사 자격증의 취득목적은 거의 대부분 개업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건축관련 회사로의 입사 및 구조안전진단 업무등에 종사할 수 있습니다. 드물게 감정평가 업무에 종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리현장에서는 특급기술자로 감리 업무를 할 수 있으며 설계감리(VE)등에도 종사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격증 취득 후에도 꾸준한 자기계발을 하여야 하며 창업자료를 모아야 하며, 보통 관련 경력10년이 넘어야 개업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
건축사의 평균적인 임금 |
작년 전문직소득에서도 보았듯이 전문직중에서 평균연봉 7천만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실제로 이보다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전문직보다는 보수가 작은 편이며 근무여건도 열악한 편입니다. 물론 관련 압력단체의 영향력도 미비하여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것도 사실 입니다. 이제 젋고 유능한 건축사 들이 많이 배출 되고 있으니 앞으로 좀더 나은 환경에 대응 하는 건축사들이 많아 질 것입니다. |
건축사의 근무여건 |
월~토, 혹은 격주 토요일 휴무가 있는 회사도 있으나, 많은 건축설계 종사자들이 자신만의 건축세계를 위해 준비하며 야근에 철야를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사실 업무량 대비 효율성과 경제성이 덜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본인의 노력과 성실을 통해 사업의 성공을 결정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
아래표는 건축관련직종의 평균 임금으로 참고용입니다. |
경 력 |
통 계 현 황 |
평 균 연 봉 |
신 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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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0 만/년 |
1~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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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 만/년 |
3~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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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8 만/년 |
5년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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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1 만/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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