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종류와 차례
고린도 전서 15장 20절-28절 2023년 4월 9일 부활주일 말씀지
살아있는 동안에 또 한 번의 부활절을 지키게 하십니다. 갈수록 지식은 많아지고 문화 혜택이 많아져 세상 살기는 편해지는데 사람들의 마음은 거짓과 악에 빠져 가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큰 사건은 1.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사건과 2.삼일만에 부활 하신 사건입니다. 지금 세계는 전쟁 준비와 곳곳에 재앙들이 계속되고 있기에 살면서 늘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복음(1.택하심 2.구원하심 3.영광에 이르게 하심)이 믿어진 자들은 내가 누구이며 어디로 와서 어떻게 살다가 어디로 가며 죽은 후에는 어떻게 되는가? 를 확실히 알기에 언제 죽어도 기쁠 뿐입니다. 특히 영적으로 자라나 하늘에 산 소망(첫째 부활)이 있어 영적 생활을 앞세우며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나게 하신 자들은 살면서 당하는 여러 가지 불이익 환난 핍박들을 오히려 감사하게 여깁니다.
벧전1:6-
그런데 복음이 잘못된 자들은 온갖 거짓말로 자기 사리사욕을 채워 자기만 잘되려 무슨 악한 짓도 하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부활(復活)은 1.예수님의 부활이 있고 (구원의 복음) 2.잠자는 자들을 깨우시는 생명 부활이 있고 (은혜의 복음) 3.육은 죽고 영에다가 신령한 몸을 입히시는 부활이 있는데 그 부활도 차례가 있는데 첫째 부활은 (영광의 복음) 순교자들에게 입히시는 몸은 천년을 살 수 있는 썩지 않을 신령한 몸이요 고전15:42-
주님이 다스리시는 나라가 끝나면 택자들 하나라도 빼놓치 않고 다 부활케 하시는데 그때에 부활하는 몸은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썩을 몸이 아닙니다. 마지막 부활로 일으켜 영광성에 들어갈 자와 들어가지 못할 자는 심판에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계20:12) 특히 한 톨의 열매라도 있는 자들은 낙원에 있다가 영원한 영광성에 들어갈 때는 영화로운 몸으로 변하게 되는데 중요한 것은 이땅에 살면서 어떤 열매를 맺었느냐? 생명살리는 삶을 살았느냐에 따라서 다 다른 몸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봄이라 나무마다 풀마다 꽃을 피우는데 색깔과 크기와 향기가 다 다릅니다. 그와같이 해의 영광을 얻을 자의 몸과 달의 영광을 얻을 자의 몸과 별의 영광을 얻을 자의 신령한 몸도 다 다르다는 것을 사도바울로 나타내주셨습니다. 고전15:38-
사도바울로 부활의 차례에 대하여 나타내주셨는데 복음과 진리가 다르니 전혀 알지 못하는 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1.23절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구원의 복음) 성자는 태초에 말씀으로 계셨다가 (요1:1) 생명의 빛으로 오셔서 (요1:4) 아담 때 가죽옷 구원을 입히신 자기 백성의 죄를 위하여 (마1:21)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그 피로 아들의 생명들을 살리신 예수요 그 몸은 생명의 떡이 되셔서 그 살을 십자가에서 다 찢어 주셔서 자라게 하시고 (요6:51) 선한 목자가 되셔서 인도하사 열매가 풍성한 영광 받을 생명으로 살게 하시고 (요10:10) 참 포도나무가 되셔서 (요15:1) 주렁 주렁 알알이 모든 말씀들을 깨닫게 하사 기쁨을 주셔서 이제 친구를 위하여 죽는 신부의 믿음으로 살게 하시고 (요15:13) 이제 보혜사 성령을 보내실 것과 (요16:7) 십자가 위에서 일곱 번 말씀하시고 (요19:30) 십자가 죽음으로 죽어주신 예수님입니다.
공관복음에는 예수님이 죽으시고 다시 사실 것을 마태로 16장21절에 17장22절에 마가로는 8장31절에 9장31절에 누가로는 9장22절에 나타내주셨는데 요한으로는 가장 먼저 2장19절로 나타내셨고 십자가 죽음을 한 알의 밀알로 죽으셔서 택자 모두를 살리실 것과 (요12:24) 그중에 별의 영광 달의 영광 해의 영광을 얻을 자가 있는 것을 사도바울로 나타내주셨습니다. 고전15:41-
모든 택자들의 죄를 담당하시고 죽으셨고 사흘 만에 부활하사 그리스도가 되셨기에 그 하신 일이 너무나 귀하기에 부활 후 영광의 보좌 우편으로 가신 것입니다. 막16:19-
二. 생명의 부활 (은혜의 복음) 야이로 회당장의 딸을 누가로는 과부의 아들을 요한으로는 나사로를 살리신 역사가 생명부활인데 요한복음에 잘나타내주셨습니다. 요11장 25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나는 부활이요 하신 것은 마리아와 마르다가 말한 부활과는 다른데 마르다는 육신이 죽고 신령한 몸으로 살아나는 마지막 때 부활만 보고 있고 마리아는 자기와 같이 부지런히 주의 발아래 앉았다면 첫째 부활을 얻을 텐데 같이 얻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 울고 있는 것입니다. 이때에 나는 부활이라고 하신 것은 죽은 자리에서 잠자는 나사로를 깨우시는 부활입니다. 요11:11-
생명이라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심으로 택하신 아들들의 생명이 다 살아났는데 이제 성령을 주셔서 열매 맺는 생명으로 살려 주신 새 생명입니다. 롬6:4-
열매맺는 그 생명으로 살아나지 못한 자는 죽은 자요 살아났어도 그 열매가 없으면 나사로처럼 다시 썩어 냄새나는 무덤에서 자는 자가 됩니다. 사도행전에는 베드로를 들어서 다비다를 도르가로 살리신 것과 (행9:36) 사도 바울로 양식을 나누게 하실 때 3층에서 떨어져 죽은 유두고를 보고 생명이 아직 있다 하신 것은 육신 생명이 아니라 이미 복음으로 살아난 생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행20:10-
엘리야 때에 사르밧 과부의 아들과 엘리사 때에 수넴 여인의 아들도 두 번 기도하게 하시고 살리신 것이 생명부활입니다. 살리심 받았으나 얼마후 그 육신이 아주 죽었습니다.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생명부활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나는 신랑 예수님으로 성령 주시는 그리스도요 성령으로 열매맺는 생명으로 살리심을 받은 주께서 사랑하시는 나사로 같은 자는 잠시 열매없는 자리에 떨어졌을지라도 다시 살리신다는 것입니다. 생명부활로 살리심 받은 후 모두가 언젠가 육신은 다 죽지만 1.첫째부활로 일으키실 자가 있고 2.마지막 부활에 일으키실 자가 있습니다. 부활의 날에 그 영광에 합당한 열매가 있음으로 이것이 사는 것이요 영생입니다.
살아서 믿는 자는 지금 마리아는 잠시도 주의 발아래 앉은 자리를 빼앗기지 않음으로 (눅10:42) 간절히 사모하는 심령으로 아버지 앞에 나와 한말씀 한말씀 양식으로 받아 1.기쁨이 2.힘이 3.강해지고 있는 자들이 살아서 믿고 있는데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기도장 요한복음17:5절에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기도하시고 십자가를 지러 가신 것같이 우리도 육신이 죽을 때까지 영광을 입혀 찬송케 하시는 아버지의 뜻이 내게 이루어지게 하사 사는 날 동안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는 것이 살아서 믿는 것입니다. 영화롭게 하는 것은 늘 기뻐하며 감사하며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고전10:31-
이제 살든지 죽든지 주를 위하여 사는 신부의 믿음을 가진 자들입니다. 롬14:8-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육신으로 산 동안의 그의 모든 삶이 다 열매되어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하늘나라에 올라가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성령으로 열매 맺는 기쁨도 크지만 한 단계 더 올라가서 생명역사에 나의 모든 것을 다 드리면서 나는 죽고 나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광만 나타나는 것이 영원히 죽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잘해도 내가 자랑할 것이 어디 있느냐? 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저 자랑이 늘어지는 자들을 봅니다. 그들은 땅에서 다 받아 버립니다.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고 엘리야는 회리바람으로 쳐서 온전히 그 일한대로 영광을 얻게 하신 산자인 것입니다. 그러나 일낙을 좋아하는 자나 (딤전5:6) 열매가 없는 자들은 사데교회처럼 죽은 자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계3:1-
三. 23절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첫째 부활 (영광의 복음)
예수님의 부활이 첫 번째요 그리스도께서 신랑으로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라 하셨는데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나 예수님과 하나를 이룬(엡5:32) 주님의 신부들이 먼저 부활하는 이 부활이 바로 첫째 부활입니다. 살전4:16-
예수님 부활 이후 주님이 다스리시는 나라를 얻게 하시려 먼저 부활케 하신다 하여 첫째 부활입니다. 계시록 20장 5절과 6절에 첫째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복이 있다 는 것은 천년 동안 죄 없는 신령한 몸을 입고 열매를 더 맺게 하시는 복을 말합니다. 이세상에 복은 죽으면 다 소용없지만 계시록에서만 나타내주신 7가지 복은 죽은 후에 하늘에 영광까지 얻게 하시는 복이니 가장 크고 귀한 복입니다. 성경 전체가 이 복을 나타내주고 있는데 복음이 잘못된 자들은 보지 못합니다. 창세기 4장에 아벨의 순교부터 시작하여 첫삼년반 환난이 끝나는 때까지 믿음과 계명을 지키다가 목베임을 받은 자들이 얻을 복입니다. 마23:35-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다는 것은 아무리 순교자와 십사만 사천의 자리에 서 있다고 하여도 혹 사함을 얻지 못하는 죄가 있는데 그 부분만큼은 불타 버리게 되는 둘째 사망이 있는데 하나님이 그것까지 사해 주신다는 표로 흰옷을 입히신다는 것입니다. (계7:9) 그것은 순교자들은 그 몸을 하나님의 번제 단에 드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첫째 부활의 영광을 주실 때 불탈 그 부분을 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계6:9-
십사만 사천도 혹 다윗처럼 실수가 있을지라도 살아있는 동안에 시므리와 같은 악한 자를 통하여 다윗을 저주하게 하심으로 불에 탈 상급까지 다 온전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다윗은 그것을 깨닫고 있음으로 하나님께서 하늘의 것으로 갚아 주실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삼하16:12-
우리가 세상에서 하나, 다섯, 열의 열매를 맺어 하늘나라에 올라가서 하나 맺은 사람은 하나에 속한 영광을 다섯은 다섯의 영광으로 입혀 주셔서 계속 찬송하라면 계속해서 진실한 찬송이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계22:1-2절에 이다음에 하늘나라에 가보면 그곳에도 생명수 강이 있고 좌우편에 생명나무가 가득한데 그 열매가 날마다 더하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세상에서 맺은 열매대로 영광을 입혀 주시는 것도 감사한데 하늘나라에 가보니 날마다 그 영광이 새롭게 더 자라나게 하심으로 새로운 찬송으로 영원토록 찬송케 하심을 말합니다. 하나 받은 사람이나 다섯 받은 사람이나 열을 받은 사람이 처음에는 다섯 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열 받은 사람이 나중에 백이 되면 다섯 받은 사람과는 오십 차이가 나고 하나 받은 사람과는 구십 차이로 갈수록 크게 벌어지게 됩니다. 그러니 이 육신으로 살아서 열매 맺는 이때가 얼마나 귀중한 것입니까? 이때가 있음으로 하늘나라 영광이 자라나게 됩니다.
四. 24절 그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고전15:24-
그후는 주님이 다스리시는 천년이 끝난 후입니다. 계시록 20장7절부터 마지막 전쟁 곡과 마곡 전쟁으로 하늘에서 불이 내려 주님이 다스리시는 나라에서 육으로 살던 자들과 악한 짐승같은 자들과 거짓으로 역사하던 모든 자를 멸하신 후입니다.
오늘날 예수님의 부활이 믿어지니 내 부활도 믿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 자리에 머물지 말고 이제 날마다 나를 영광된 열매를 맺게 하시는 그 생명으로 살리시고 잠시 양식 받는 자리를 놓쳐 자는 자리에 떨어졌어도 냄새나는 자리에서 나사로야 일어나 나오라 하심으로 생명을 살리시는 생명부활로 일으키사 기어코 첫째부활의 복을 보여주시고 자라나 성령의 일곱 단계로 충만함을 주셔서 나에게 보여 주신 영광의 보좌 우편을 보며 이 생명 길로 달려가게 하시고 기어코 첫째 부활에 참여하게 하시는 주님이 다스리시는 천년의 나라에서 더 열매맺게 하시고 영원한 하늘나라 영광성에서도 날마다 새로운 열매로 영광을 더하게 하시는 그 기쁨 가운데서 영원한 찬송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