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로드먼 필브릭 지음
- 출판사
- 우리같이 | 2011-04-28 출간
- 카테고리
- 소설
- 책소개
- 미국도서관협회가 선정한 청소년 부문 최고의 책, ‘우주에 남은 ...
등장인물 중 라이터Ryter라 불리는 할아버지(영감탱이라불리는)가 나오는 데 책을 다읽을때쯤에야 그 이유를 알았다. 왜 라이터(writer와 소리가같다)인지. 결국 이 할아버지가 들려준 시와 이야기들을 담은 책은 주인공 챨리의 몫이 될것이다.
SF공상과학소설이다. 지구가 대지진이후 완전희 망가진다. 사람들은 대지진전을 '백타임'Backtime이라 부르며 전설같은 시대로 생각하며 옛이야기하듯 그리워한다.
<쓸데없는 별얘기>
SF중에서도 Distopia(유토피아의 반대말)/Post-Apocallyptic(종말후를 다룬 소설범주)소설이다. goodreads.com에서 이 소설을 영문으로 검색하면 쟝르Genre에서 위의 범주들을 볼 수 있다. 영미소설에서 공상과학소설이란 카테고리는 별의미가 없다. 요즘은 하부범주들이 너무 많아서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 종류의 SF를 좋아하는지 알 필요가 있따. 또한 SF가 판타지등과 가로지르기를 워낙 많이 하다보니 쟝르구분이 애매해졌다.
사실 엄마들이 많이 하는 이야기가 있다. "자꾸 판타지만 읽으려고 해요" 여기에는 쟝르문학에 대한 약간의 경멸과 무시가 있다. 마치 예전 어른들이 우리가 '무협지'를 읽으면 뒷통수를 때리면서 책을 던지곤 하듯이 말이다. 한 세대가 지나서 지금와서 보면 내가 볼때는 많이 달라졌다.
특히 영문학에서도 순수본격문학과 쟝르문학의 구분이 애매하며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고고하고 콧대높은 순수문학은 이젠 없다. 문학과 비문학사시의 가로지르기가 일상이 되고 문학내에서도 쟝르간의 간섭과 침범이 일상와 되있는 상황에서는 더구나 그렇다. 따라서 엄마들이여 더이상 아이들이 판타지만 읽는 다고 뭐라고 하지 말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