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씨(河氏)는 81본(本)까지 기록하는 문헌이 있으나 모두가 세거지명(世居地名)에 불과하며 모든 하씨가 진주(晉州)에서 갈라진 것으로 본다. 진주, 진양 이외 주요 세거지로는 강릉, 강화, 거제, 고성, 광양, 경주, 남해, 단계, 대전, 밀양, 사천, 시흥, 의령, 전주, 창녕, 창원, 청주, 하동, 함양, 합천 등지가 있다. 2000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성씨 및 본관 집계결과에 따르면 가구수 6만 5,965호와 인구수 20만9,756명으로 성씨 중에서 인구 순위 34위이다.
1. 진천부원군 즙(楫)의 후손 세거지
<산청군 단성면 남사마을>
이곳 마을은 1906년 진주목에서 분리되어 지금의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로 개칭되었다. 남쪽은 신안 강이 휘감아 흐르고 마을 뒷산은 니구산(尼丘山)이 웅자를 뽐내며 솟아있는 산은 마치 공자의 탄생지와 닮았다고 하여 니구산이라 이름 하였다 한다. 이 니구산 아래 오래된 기와집과 옛 담장들이 즐비하여 600여년을 이어온 하씨의 역사와 전통을 말해 주듯 아늑하고 고풍을 지닌 이 마을이 여사촌(餘沙村)이다. 고려와 조선 초기에 걸쳐 명현들이 많이 태어난 곳이며 이곳은 진양하씨 사직공 하진(河珍) 후손들의 세거지이며 원정공 즙(楫), 고헌공 윤원(允源), 봉산군 유종(有宗), 목옹공 자종(自宗), 군사공 계종(啓宗) 등과 그 후손들이 이곳에서 하(河)씨의 명성을 울리면서 살아온 집성촌이다. 특히 사직공의 9세손 원정공 즙(楫)선조께서 심은 매화나무와 문효공 하연(河演)선생께서 심은 감나무는 수령 600년이 되어 산청군 보호수로 지정되어 대사간공 결(潔)의 후손인 태계공 후손들이 관리하고 있고 원정공 윤원(允源)의 고택에 석파 대원군의 친필 "원정구노"가 보관되어 있다. 현재 이 마을은 근간에 예담촌 옛 담장이 많은 곳으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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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효公 하연(河演) : 참판공 효명, 좌랑공 제명, 연당공 우명
경남 진주시 금곡, 미천, 경북 상주시
◈ 참판공 효명(孝明) : 현감공 복산, 현감공 맹서, 장사랑공 맹제, 군수공 식, 참판공 맹윤
☞ 참판公 맹윤(孟潤) 후손
(1) 參奉公 계조(繼祖) |
僉中樞公
억수(億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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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림 후손 |
진안 마령 방하, 정읍 고부, 순창 쌍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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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의 그림이 보이지 않습니다.
4.번의 세거지별 상세내용은 원래 없는지요? 내용이 없다면 4번을 삭제하심이...
문효공하연
진주시 금곡 미천 경북 상주시는 아니고
충북 우록 창녕 계팔 술정 말흘 퇴천 월령 신구 두곡 합천 돈평 평산 진주 반성
답천성주 상삼 영천 신령 포항 경주 심곡 의령 내조 외조 무주 현내 전주 조월
진안 방화남원 장포 아산 한산 제주 애월이 대표적 문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