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틀린 말 |
맞는 말 |
|
번호 |
틀린 말 |
맞는 말 |
1 |
갈래야 |
가려야(-려야) |
|
33 |
덥밥 |
덮밥 |
2 |
가르키다, 가리키다 |
가르치다 |
|
34 |
덮혔다 |
(눈으로)덮였다 |
3 |
갈런지 |
갈는지(-는지) |
|
35 |
되/되요/되도/되서/�다 |
돼/돼요/돼도/돼서/됐다 |
4 |
같애 |
같아 |
|
36 |
두 살박이 |
두 살배기(-배기) |
5 |
개인 |
활짝 갠 날씨(개다) |
|
37 |
뒷쪽, 뒷풀이 |
뒤쪽, 뒤풀이 |
6 |
거에요 |
거예요 |
|
38 |
들여(들리다) |
둘러/들렀다(들르다) |
7 |
거칠은 |
거친(거칠다) |
|
39 |
딛어/딛었다(딛다) |
디뎌/디뎠다(디디다) |
8 |
걸맞는 |
걸맞은(걸맞다) |
|
40 |
떡복기, 떡볶기 |
떡복이 |
9 |
계시판 |
게시판(揭示板) |
|
41 |
뗄래야 뗄수 없는 |
떼려야 뗄 수 없는 |
10 |
고달퍼 |
고달파(고달프다) |
|
42 |
띠여쓰기, 뛰워쓰기 |
띄어쓰기 |
11 |
고마와 |
고마워(고맙다) |
|
43 |
(문제를)맞추다 |
(문제를)맞히다 |
12 |
곰곰히 |
곰곰이 |
|
44 |
맵씨 |
맵시 |
13 |
곱배기 |
곱빼기 |
|
45 |
머릿말 |
머리말 |
14 |
그러고 나서 |
그리하고 나서 |
|
46 |
멋장이 |
멋쟁이 |
15 |
그윽히 |
그윽이(그윽하다) |
|
47 |
모밀 |
메밀 |
16 |
금새 |
금세 |
|
48 |
몇 월 몇일 |
몇 월 며칠 |
17 |
깎두기, 깎둑이 |
깍두기 |
|
49 |
벗나무 |
벚나무 |
18 |
깍다 |
깎다 |
|
50 |
베품 |
베풂(베풀다) |
19 |
깨끗히 |
깨끗이 |
|
51 |
(내일)뵈요 |
(내일)봬요 |
20 |
꼬시다 |
꼬이다(=꾀다) |
|
52 |
올려부치다 |
(경례ㆍ따귀를)올려붙이다 |
21 |
끼여들다 |
끼어들다 |
|
53 |
불리우다 |
불리다 |
22 |
날으는 |
(새가)나는 |
|
54 |
비로서 |
비로소 |
23 |
나즉이 |
나직이 |
|
55 |
삐지다 |
삐치다 |
24 |
난장이 |
난쟁이 |
|
56 |
사겨 |
사귀어(사귀다) |
25 |
날라가다 |
날아가다 |
|
57 |
삼가고, 삼가해야 |
삼가고, 삼가야 |
26 |
놀든 곳 |
놀던 곳 |
|
58 |
설농탕 |
설렁탕 |
27 |
높혀라 |
(담장을)높여라 |
|
59 |
설레이는 |
설레는(설레다) |
28 |
눈꼽 |
눈곱 |
|
60 |
섬짓하다 |
섬뜩하다 |
29 |
눈섭 |
눈썹 |
|
61 |
솔직이 |
솔직히 |
30 |
단촐하다 |
단출하다 |
|
62 |
숫놈 |
수놈 |
31 |
담궈 |
담가(담그다) |
|
63 |
실날같은 |
실낱같은 |
32 |
댓가 |
대가(代價) |
|
64 |
아구탕 |
아귀탕 |
2. 틀리기 쉬운 말 (2)
번호 |
틀린 말 |
맞는 말 |
|
번호 |
틀린 말 |
맞는 말 |
65 |
애기 |
아기 |
|
83 |
울궈먹다 |
우려먹다 |
66 |
아까와 |
아까워 |
|
84 |
웅큼 |
움큼 |
67 |
아니예요 |
아니에요 |
|
85 |
윗어른 |
웃어른 |
68 |
예/아니오 |
예/아니요 |
|
86 |
왠일 |
웬일 |
69 |
않 먹다 |
안 먹다 |
|
87 |
육계장 |
육개장 |
70 |
알맞는 |
알맞은(알맞다) |
|
88 |
이레 뵈도 |
이래 봬도 |
71 |
알아맞추다 |
알아맞히다 |
|
89 |
인삿말 |
인사말 |
72 |
어떻하지 |
어떡하지 |
|
90 |
있아오니 |
있사오니(-사오-) |
73 |
여지껏 |
여태껏 |
|
91 |
있슴 |
있음 |
74 |
(회계)년도 |
(회계)연도 |
|
92 |
잠궈 |
잠가(잠그다) |
75 |
이쁘다 |
예쁘다 |
|
93 |
전셋집/월셋방/삭월세 |
전셋집/월세방/사글세 |
76 |
옛스럽다 |
예스럽다 |
|
94 |
줏었다, 주섰다 |
주웠다(줍다) |
77 |
오랫만 |
오랜만(에) |
|
95 |
집개 |
집게 |
78 |
오랜동안 |
오랫동안 |
|
96 |
찌게 |
찌개 |
79 |
오십시요 |
오십시오(-십시오) |
|
97 |
치뤄 |
치러(치르다) |
80 |
오이소백이 |
오이소박이 |
|
98 |
하고저 합니다 |
하고자 합니다(-고자) |
81 |
옳바른 |
올바른(올바르다) |
|
99 |
할껄 |
할걸(-ㄹ걸) |
82 |
웬지 |
왠지 |
|
100 |
할께 |
할게(-ㄹ게) |
2-1. 기타 틀리기 쉬운 말
번호 |
틀린 말 |
맞는 말 |
|
번호 |
틀린 말 |
맞는 말 |
1 |
짜집기 |
짜깁기 |
|
11 |
뒤치닥거리 |
뒤치다꺼리 |
2 |
괄세하다 |
괄시하다 |
|
12 |
등살에 쫓겨 |
등쌀에 쫓겨 |
3 |
구좌번호 |
계좌번호 |
|
13 |
나의 바램 |
나의 바람 |
4 |
해꼬지 |
해코지 |
|
14 |
가로막살 |
갈매기살 |
5 |
내노라하는 사람 |
내로라하는 사람 |
|
15 |
낚지볶음 |
낙지볶음 |
6 |
널판지 |
널빤지 |
|
16 |
안성마춤 |
안성맞춤 |
7 |
뇌졸증 |
뇌졸중 |
|
17 |
옳바른 |
올바른 |
8 |
누룽밥 |
눌은밥/누룽지 |
|
18 |
재털이 |
재떨이 |
9 |
단촐한 식구 |
단출한 식구 |
|
19 |
장마비 |
장맛비 |
10 |
두루뭉실하게 |
두루뭉술하게 |
|
20 |
(휴지를)주어라, 주서라 |
주워라 |
3. 바른 외래어표기
번호 |
틀린 표기 |
맞는 표기 |
|
번호 |
틀린 표기 |
맞는 표기 |
1 |
까스 |
가스 |
|
31 |
보일라 |
보일러 |
2 |
께임 |
게임 |
|
32 |
브라인드 |
블라인드 |
3 |
기브스 |
깁스 |
|
33 |
부페 |
뷔페 |
4 |
나이론 |
나일론 |
|
34 |
뷰티� |
뷰티숍 |
5 |
넌센스 |
난센스 |
|
35 |
비스켓 |
비스킷 |
6 |
내프킨 |
냅킨 |
|
36 |
비지니스 |
비즈니스 |
7 |
네트웍 |
네트워크 |
|
37 |
싸우나 |
사우나 |
8 |
뉴스 센타 |
뉴스 센터 |
|
38 |
샤시, 샷슈, 샷시 |
새시 |
9 |
다큐멘타리 |
다큐멘터리 |
|
39 |
샌달 |
샌들 |
10 |
데이타 |
데이터 |
|
40 |
소세지 |
소시지 |
11 |
도너츠 |
도넛 |
|
41 |
쇼파 |
소파 |
12 |
라이타 |
라이터 |
|
42 |
수퍼마켓 |
슈퍼마켓 |
13 |
라케트 |
라켓 |
|
43 |
스폰지 |
스펀지 |
14 |
랍스터 |
로브스터 |
|
44 |
악세사리 |
액세서리 |
15 |
레몬쥬스 |
레몬주스 |
|
45 |
워크삽 |
워크숍 |
16 |
레져 |
레저 |
|
46 |
잉글리쉬 |
잉글리시 |
17 |
레크레이션 |
레크리에이션 |
|
47 |
챔피온 |
챔피언 |
18 |
렌트카 |
렌터카 |
|
48 |
초콜렛 |
초콜릿 |
19 |
로보트 |
로봇 |
|
49 |
카페트 |
카펫 |
20 |
로울러 |
롤러 |
|
50 |
까페 |
카페 |
21 |
리더쉽 |
러더십 |
|
51 |
케� |
케이크 |
22 |
마네킨 |
마네킹 |
|
52 |
키로 |
킬로 |
23 |
맛사지 |
마사지 |
|
53 |
타올 |
타월 |
24 |
맨숀 |
맨션 |
|
54 |
테잎 |
테이프 |
25 |
메세지 |
메시지 |
|
55 |
텔레비젼 |
텔레비전 |
26 |
미스테리 |
미스터리 |
|
56 |
화일 |
파일 |
27 |
밀크 쉐이크 |
밀크 셰이크 |
|
57 |
프라스틱 |
플라스틱 |
28 |
바베큐 |
바비큐 |
|
58 |
플랜카드 |
플래카드 |
29 |
밧데리 |
배터리 |
|
59 |
호치케트 |
호치키스 |
30 |
백 밀러 |
백미러 |
|
60 |
히타 |
히터 |
3-1. 기타 바른 외래어표기
번호 |
틀린 표기 |
맞는 표기 |
|
번호 |
틀린 표기 |
맞는 표기 |
1 |
아답타 |
어댑터 |
|
5 |
콘테이너 |
컨테이너 |
2 |
오리지날 |
오리지널 |
|
6 |
칼라 |
컬러 |
3 |
카다로그 |
카탈로그 |
|
7 |
케찹 |
케첩 |
4 |
캐쉬카드 |
캐시카드 |
|
8 |
환타지 |
판타지 |
4. 고쳐 쓰면 좋은 말 (1)
번호 |
고쳐 쓸 말 |
고친 말 |
|
번호 |
고쳐 쓸 말 |
고친 말 |
1 |
가건물(假建物) |
임시 건물 |
|
26 |
반출(搬出) |
실어내기 |
2 |
가급적(可及的) |
될 수 있는 대로, 되도록이면 |
|
27 |
발매(發賣)하다 |
팔다 |
3 |
가불금(假拂金) |
우선 지급금, 미리 받은 돈, 미리 준 돈 |
|
28 |
배수(排水) |
물빼기 |
4 |
감입(嵌入) |
끼워 넣기 |
|
29 |
변제(辨濟)하다 |
갚다, 물다 |
5 |
감손(減損)되다 |
줄어들다 |
|
30 |
별시(別時) |
다른 때 |
6 |
납기도래(納期到來) |
납기일이 다가옴 |
|
31 |
본교 |
우리 학교 |
7 |
노면정지(路面整地) |
길바닥 고르기 |
|
32 |
부합(符合)하다 |
(들어)맞다 |
8 |
녹취(綠翠)하다 |
녹음하다 |
|
33 |
불입(拂入) |
납입, 치름 |
9 |
누년(屢年) |
여러 해 |
|
34 |
불허(不許) |
허락하지 아니함 |
10 |
다대기(たたき) |
다짐, 다진 양념 |
|
35 |
사계(斯界) |
그/이 방면, 그/이 분야 |
11 |
다발(多發)하는 |
잦은 |
|
36 |
사양(飼養) |
설명서 |
12 |
당해(當該) |
그 |
|
37 |
살수(撒水) |
물 뿌림 |
13 |
도말(塗抹)하다 |
지워 없애다 |
|
38 |
상년(上年) |
지난 해 |
14 |
두문(頭文) |
머리글 |
|
39 |
상회(上廻)하다 |
웃돌다 |
15 |
마키(?き) |
두루마리, 말이 |
|
40 |
생(生)하다 |
생기다 |
16 |
만전(萬全)을 |
최선을, 완전을 |
|
41 |
세척(洗滌)하다 |
씻다, 빨다 |
17 |
매도(賣渡)하다 |
팔다 |
|
42 |
송달(送達)하다 |
보냄 |
18 |
매립지(埋立地) |
메운 땅 |
|
43 |
승강(乘降)하다 |
오르내리다, 타고내리다 |
19 |
매표소(賣票所) |
표 사는 곳 |
|
44 |
양여(讓與)하다 |
넘겨주다 |
20 |
멸실(滅失) |
없어짐 |
|
45 |
예찰(豫察) |
미리살피기 |
21 |
무단(無斷)히 |
함부로, 허락 없이 |
|
46 |
완제(完濟)하다 |
모두 (다) 갚다 |
22 |
묵살(?殺) |
뭉갬, 뭉개 버림 |
|
47 |
원정(遠程) |
먼 길 |
23 |
밀봉(蜜蜂) |
꿀벌 |
|
48 |
적치(積置)하다 |
쌓아 놓다, 쌓아 두다 |
24 |
박리(剝離) |
벗겨내기, 벗겨짐 |
|
49 |
취집(取集) |
수집 |
25 |
반제(返濟)하다 |
(돈을) 갚다 |
|
50 |
화훼단지(花卉團地) |
꽃 재배지 |
4. 고쳐 쓰면 좋은 말 (2)
번호 |
틀린 말 |
맞는 말 |
|
번호 |
틀린 말 |
맞는 말 |
51 |
(내일)뵈요 |
(내일)봬요 |
|
76 |
옛스럽다 |
예스럽다 |
52 |
올려부치다 |
(경례ㆍ따귀를)올려붙이다 |
|
77 |
오랫만 |
오랜만(에) |
53 |
불리우다 |
불리다 |
|
78 |
오랜동안 |
오랫동안 |
54 |
비로서 |
비로소 |
|
79 |
오십시요 |
오십시오( 오 ) |
55 |
삐지다 |
삐치다 |
|
80 |
오이소백이 |
오이소박이 |
56 |
사겨 |
사귀어(사귀다) |
|
81 |
옳바른 |
올바른(올바르다) |
57 |
삼가고, 삼가해야 |
삼가고, 삼가야 |
|
82 |
웬지 |
왠지 |
58 |
설농탕 |
설렁탕 |
|
83 |
울궈먹다 |
우려먹다 |
59 |
설레이는 |
설레는(설레다) |
|
84 |
웅큼 |
움큼 |
60 |
섬짓하다 |
섬뜩하다 |
|
85 |
윗어른 |
웃어른 |
61 |
솔직이 |
솔직히 |
|
86 |
왠일 |
웬일 |
62 |
숫놈 |
수놈 |
|
87 |
육계장 |
육개장 |
63 |
실날같은 |
실낱같은 |
|
88 |
이레 뵈도 |
이래봬도 |
64 |
아구탕 |
아귀탕 |
|
89 |
인삿말 |
인사말 |
65 |
애기 |
아기 |
|
90 |
있아오니 |
있사오니(-사오-) |
66 |
아까와 |
아까워 |
|
91 |
있슴 |
있음 |
67 |
아니예요 |
아니에요 |
|
92 |
잠궈 |
잠가(잠그다) |
68 |
예/아니오 |
예/아니요 |
|
93 |
전셋집/월셋방/삭월세 |
전셋집/월세방/사글세 |
69 |
않 먹다 |
안 먹다 |
|
94 |
줏었다, 주섰다 |
주웠다(줍다) |
70 |
알맞는 |
알맞은(알맞다) |
|
95 |
집개 |
집게 |
71 |
알아맞추다 |
알아맞히다 |
|
96 |
찌게 |
찌개 |
72 |
어떻하지 |
어떡하지 |
|
97 |
치뤄 |
치러(치르다) |
73 |
여지껏 |
여태껏 |
|
98 |
하고저 합니다 |
하고자 합니다(-고자) |
74 |
(회계)년도 |
(회계)연도 |
|
99 |
할껄 |
할걸(-ㄹ걸) |
75 |
이쁘다 |
예쁘다 |
|
100 |
할께 |
할게(-ㄹ게) |
5. 조그만 발음 차이로 뜻이 전혀 달라지는 예들
모음이나 자음 하나 차이로 뜻이 전혀 달라지는 말들이 더러 있다.
때로는 잘못된 표기나 발음으로 인해 전혀 엉뚱한 일이 벌어지는
수가 있으므로 평소에 바른 표기와 바른 발음을 잘 알아두는 것이
좋다. 특히 공문서를 작성하거나 공식적인 자리에서 말을 할 때에는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기1) 바람[그것은 우리의 바람이었어.]
바램[옷이 오래돼서 색이 바램]
(보기2) 좇다[아버지의 뜻을 좇았다.]
쫓다[왜선을 쫓는 거북선]
(보기3) 비추다[거울에 얼굴을 비추다.]
[상식에 비추어 이해하기 어렵다.]
비치다[거울에 얼굴이 비치다.]
[친구에게 함께 일하자는 뜻을 비쳤다.]
(보기4) 담다[김치를 김치냉장고에 담았다.]
담그다[겨울이 오기 전에 김치를 담그다.]
(보기5) 선동렬(宣東烈)[선동녈] / 선동열(宣東熱)[선동열]
김응용(金應用)[김응용] / 김응룡(金應龍)[김응뇽]
(보기6) 벗어지다[신발이 커서 자꾸 벗어진다.]
벗겨지다[신발이 꽉 끼어 잘 벗겨지지 않는다.]
(보기7) 썩이다[부모 속 좀 작작 썩여라.] - ‘속’과 관련
썩히다[홍어를 썩혀서 홍어회를 만든다.]
[글 솜씨를 썩히지 말고 부지런히 작품을 써라.]
(보기8) 알은체하다[친구 하나가 내 이름을 부르며 알은체했다.]
아는 체하다[모르면 모른다고 하지 왜 아는 체하니?]
(보기9) 개펄[=갯가의 개흙 깔린 벌판. 즉 거무스름하고 미끈미끈
하며 고운 개흙이 깔린 부분을 가리킴.]
갯벌[바닷물이 드나드는 모래사장. 또는 그 주변의 넓은 땅.
즉 개흙이 깔린 부분을 포함하여 모래가 깔린 부분까지
좀 더 넓은 부분을 가리킴.]
(보기10) 늘이다[용수철을 힘껏 잡아당겨 길이를 늘여 보자.]
늘리다[실력을 늘려서 다시 한번 도전해 봐라.]
[인원을 백 명 늘리기로 했다.]
(보기11) 들르다[잠깐 집에 들렀다 가라.]
들리다[너무 시끄러워 소리가 잘 안 드렸다.]
(보기12) ‘-로서’[대장부로서 그깟 일에 겁을 내다니.]
‘로써’[원시인들은 돌로써 도구를 만들었다.]
(보기13) 맞히다[퀴즈의 정답을 맞혔다.]
맞추다[양복을 맞춰 입어라.]
[조각난 것들을 일일이 맞추었다.]
(보기14) ‘-던’[어릴 때 내가 놀던 곳이다.] - 과거
‘-든’[사과든 배든 마음대로 먹어라.] -
(보기15) 윗옷[上衣] / 웃옷[겉옷]
(보기16) ‘-대’[(영희가 그러는데) 철수가 결혼한대.] - ‘다고 해’
‘-데’[어제 내가 보니까 철수가 아주 말을 잘하데.] - 과거
(보기17) ‘노라고’[쓰노라고 쓴 게 이 모양이다.] - 자신의 의도
-느라고’[소설을 읽느라고 밤을 새웠다.] - 목적이나 원인
Ⅲ. 나오며
일상생활에서 국어의 올바른 사용습관과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훌륭한 국어의 올바른 사용을 일깨워 주는 것이 우리세대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사명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Ⅳ. 참고사항
국립국어원(http://www.korean.go.kr) 홈페이지에서 표준국어대사전
찾기에서 표준말 찾기를 활용하여 일상생활에 활용하시길
- 한글은... 한국정신 그 차체이다. -
아름다운 우리 말
짐짓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해 봅시다.
뜨악하시다구요?
가납사니: 쓸데없는 말을 잘 하는 사람
가멸다: 재산이 많고 산림이 넉넉하다
그루잠: 잠시 깨었다가 다시드는 잠
까막까치: 까마귀와 까치
꾀꾀로: 가끔 틈을 타서 살그머니
넉장거리: 네 활개를 벌리고 뒤로 나자빠지는 것
널출지다: 식물의 줄기가 처렁처렁 길게 늘어지다
댓바람: 지체하지 않고 단번에
도린결: 사람이 별로 가지 않는 외진 곳
동그마니: 홀가분하게 / 외따로 떨어진 모양
뜨악하다: 마음이 선뜻 내키지 않다
매지구름: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 구름
모르쇠: 덮어놓고 모른다고 잡아떼는 일
무싯날: 장이 서지 않는 날
민틋하다: 울퉁불퉁하지 않고 평평하다
산돌림: 사방으로 돌아다니며 쏟아지는 소나기
살갑다: 마음씨가 부드럽고 다정스럽다
심사미: 세 갈래로 갈라진 곳
새물내: 빨래하여 갓 입은 옷에서 나는 냄새
선웃음: 꾸미어 웃는 거짓웃음
아름드리: 한아름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애면글면: 무엇을 이루느라 온갖 힘을 다하는 모양
애오라지: 좀 부족하나마 겨우
앤생이: 잔약한 사람이나 보잘것없는 물건
열없다: 조금 부끄럽다.
오릇하다: 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
우듬지: 나무의 꼭대기 줄기
윗바람: 겨울에 문틈으로 새어 들어오는 바람
주전부리: 때를 가리지 않고 군음식을 먹는 입버릇
지청구: 까닭 없이 남을 탓하고 원망하는 짓
직수굿하다: 대들지 않고 다소곳이 있다
추레하다: 겉모양이 허술하여 보잘 것 없다
콩케팥케: 사물이 뒤죽박죽이 된 것
푼더분하다: 얼굴이 두툼하여 탐스럽다
초롬하다: 가지런하고 곱다
함함하다: 털이 부드럽고 윤기가 있다
해찰하다: 일에는 정신없고 쓸데없는 짓만 하다
허룽거리다: 언행이 경망스럽다
허벅지다: 탐스럽게 두툼하고 부드럽다
희떱다: 속은 비었어도 겉으로는 호화롭다
그림내: 내 그림, 내가 그리워하는 사람. 정인(情人)
애오라지: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그럭저럭
여우별: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사라지는 별
가늣하다: 조금 가는 듯하다
가동그라지다: 가다가 넘어져 구르다
나달거리다: 여러 가닥이 늘어져 흔들거리다
나릿물: 냇물의 옛말
나슨하다: 늘어나서 좀 헐겁다
나풋나풋: 가볍고 날렵하게 움직이는 모양
뭉뭉하다: 연기, 냄새 따위가 자욱하고 답답하다.
난바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넓은 바다
난출난출: 바람에 가볍게 흔들리는 모양
날깃날깃하다: 꽤 낡은 듯하다.
단댓바람: 단번에 곧장
마안하다: 끝이 없이 아득하게 멀다
맵자하다: 모양이 꼭 체격에 어울려서 맞다
멈둘레꽃: 민들레꽃
무녀리: 짐승이 맨 먼저 낳은 새끼
발서슴하다: 쉼 없이 두루 돌아다니다
비쓸하다: 힘없이 비틀하다
사리사리: 연기가 가늘게 올라가는 모양
살뚱맞다: 당돌하고 생뚱맞다
삼사미: 세 갈래로 갈라진 곳
소솜: 소나기가 한 번 지나가는 동안. 짧은 시간
숙지근하다: 불꽃같이 맹렬하던 형세가 줄어져 가다
쑥수그레하다: 물건이 크지도 작지도 않고 고르다
아금바리: 알뜰하고 다부지게
애솔나무: 어린 소나무. 애송나무
열구름: 떠가는 구름. 지나가는 구름
입안엣소리: 입속말
잉큼잉큼: 가슴이 가볍게 빨리 자꾸 뛰는 모양
자긋자긋하다: 괴로운 느낌이 아주 대단하다
졸졸붓: 만년필
초강초강하다: 얼굴 생김이 갸름하고 살이 적다
치런치런: 가장자리에서 넘칠락말락하는 모양
콩팔칠팔: 갈피를 잡을 수 없어 함부로 지껄이는 모양
쾌분잡하다: 꽤 북적거리며 어수선하다
타관바치: 타향사람
푸세밭: 풀이 넓게 깔려 있는 땅
희룽거리다: 버릇없이 까불다
데데거리다: 더듬거리다.
되숭대숭: 말과 짓을 함부로 하는 모양
드잡이질: 서로 머리나 멱살을 잡고 싸우는 일
드팀없다: 틈이 생기거나 틀리는 일이 없다
들크무레하다: 훈훈하고 진한 맛이 있다
머흘머흘: 구름이 좀 험상궂게 흘러가는 모양
모기작모기작: 우물쭈물 굼뜨게 움직이는 모양
모듬살이: 사회생활
물꽃: 하얀 거품을 일으키는 물결
뭉뭉하다: 연기, 냄새 따위가 자욱하고 답답하다.
뭉싯거리다: 제자리에서 비벼대며 움직거리다
배질배질: 물기가 적어 보송보송하고 메마른 모양
본숭만숭: 보고도 못 본 체 하는 모양
불서럽다: 몹시 서럽다
불퉁가지: 퉁명스러운 성질
비나리: 앞길의 행복을 비는 말
비쓸하다: 힘없이 비틀하다
빠꼼이: 영리한 사람. 인색한 사람
살난스럽다: 마음이 어지럽고 어수선하다
상클하다: 보기에 시원스럽다
욜그랑살그랑: 욜량거리며 살랑거리는 모양
우렷하다: 모양, 빛깔이 희미하면서도 똑똑하다
자울자울: 머리, 몸을 숙였다 들었다 조는 모양
자크르하다: 딱 알맞게 좋다
저분저분이: 성질이 부드럽고 찬찬하게
조붓조붓: 작은 것들이 여럿 좁다랗게 모인 모양
조악거리다: 머리를 천천히 까딱거리다
즐빗이: 늘어선 모양이 빗살같이 정연하게
지걱거리다: 물건이 서로 닿아 갈리는 소리가 나다
지물지물하다: 비가 내릴 듯이 구질구질하다
지신지신: 거침없이 밟거나 비비는 모양
직수굿하다: 나이가 듬직하다
진동걸음: 매우 바쁘게 서둘러 걷는 걸음
초근하다: 매우 촉촉하다
치딩굴내리둥글: 몹시 뒹구는 모양
쿱쿱하다: 냄새가 구더분하여 산뜻하지 않다
팔라당팔라당: 바람에 날리어 자꾸 나부끼는 모양
퍼르퍼르: 가벼운 물체가 가볍게 날리는 모양
포롱거리다: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소리
푸등푸등하다: 퉁퉁하게 살지다
새새스럽다: 잘디잘아 보잘 것 없다
설풋하다: 기억 따위가 좀 흐린 듯 하다
사붉다: 아주 붉다
아그데아그데: 열매같은 것이 잇달아 매달린 모양
아당지다: 야물고 오달지다
아슴아슴하다: 또렷하지 않고 흐릿하고 희미하다
알싸하다: 소리가 아렴풋하다.
애어리다: 아주 어리다
얄푸르다: 옅게 푸르다
왜골스럽다: 허우대가 크고 우락부락하게 크다
새새스럽다: 잘디잘아 보잘 것 없다
둔전거리다: 어리둥절 이쪽저쪽을 휘둘러보다
뒤켠길: 무엇의 뒤나 뒤쪽으로 난 길
민얼굴: 꾸미지 않은 얼굴
보래구름: 보랏빛 구름. 보래는 보라의 평북말
부르감다: 눈을 힘주어 굳게 감다
빗발무늬: 빗방울이 흘러내리며 나타내는 물무늬
사늑하다: 아늑한 느낌이 들다
사랫길: 논밭사이로 난 길
산내리바람: 산위에서 골짜기로 타고 내리는 바람
새록새록하다: 일어나는 일 따위가 새롭다
서그럭거리다: 갈대 따위가 가볍게 소리나다
아모리지다: 졸아들거나 오므라지게 하다
아삼삼하다: 생김새, 됨됨이가 마음에 끌리게 하다
아슥하다: 까마득하고 아스라히 멀다
암살지다: 거무스름한 빛깔의 살이 많고 기름지다
앙당하다: 모양이 어울리지 않게 작다
애만지다: 소중히 여겨 어루만지다
애초롬하다: 웅숭깊게 새뜻한 맛이 있다
어련무던하다: 성질이 까다롭지 않고 무던하다
어룽이다: 뚜렷하지 않고 희미하게 어른거리다
옴씹다: 자꾸 되씹다
왜장질: 맞대어 말하지 않고 괜스레 큰소리치는 것
울프다: 울고 싶다
우릿하다: 진한 감동을 느끼게 하다
울멍지다: 크고 뚜렷한 것들이 두드러지다
이즈막하다: 밤이 제법 아슥하다
자물치다: 까무러치다
잔즐거리다: 입가에 웃음을 약간 떠올리며 웃다
저뭇해지다: 날이 저물어 어둑어둑해지다.
자료출처/문학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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