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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할일이 없는 겨울철 시골살이.
느긋한 산책을 매일 다녀온다.
설봉농장에서 마산천을 지나 섬진강 둑방길로
섬진강과 오산
서시천에는 징검다리를 꽤 많이 만들어 놓았다.
양정마을 정수장으로 건너는 징검다리는 내일 건너보기로 한다.
생갈비
국립공원에서 함께 근무했던 사람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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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로 만든 고구마 빵
집주변의 과수나무를 전정 하였다.
벽체를 새가 구멍을 내 놓았네.
두부반찬
역시나 산책을 다녀왔다.
서시교에서 섬진강 방향 3대대 앞까지 왕복
겨울에는 덥지 않으니 서시천 둑방길을 걷는게 좋다.
탁트인 시야는 보너스다.
어제 봐 뒀던 징검다리는 몇군데 듬성듬성 돌이 소실되었다.
아마 큰비에 쓸려서 내려간듯
섬진강
겨울이라 그런지 물이 맑다.
3대대 앞 강변 고수부지
낚시텐트가 몇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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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바람이 불지않아 들깻대도 태우고
고춧대도 모두 태워 버렸다.
오늘의 산책코스는 설봉농장-서시교-광의대교 순환코스다.
각자 체력에 맞춰 걸어야 하기에 콩이맘과 중간에서 헤어진다.
서시천은 철새들의 천국이다.
지리산이 쨍하니 잘 보인다.
광의면사무소 입구 광용교
먹이활동중인 수달을 만났다.
섬진강 수달관찰대에 근무 하면서도 만나기 힘든 녀석인데 오늘은 운이 좋다.
벌써 봄을 준비하는 농부
양귀비꽃밭
연하교를 건너 설봉농장으로 귀가 하였다.
오랫만에 3시간반 정도 걸었더니, 발바닥도 허리도 아프다. ㅜㅜ
첫댓글 금년에도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
네. 감사합니다.
감뜨레님농원의 두분도 올 한해 모두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한 한해 보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