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경로: 완도대교(원동교회)-교인동-숙승봉-업진봉-백운봉-상왕봉-심봉-대구미 완도지맥은 완도를 남북과 동서 방향으로 X자 형태의 능선길을 연결한 모양을 갖추고있다. 그 능선길에 완도의 최고봉인 상왕봉이 숙승봉과 업진봉, 백운봉과 심봉을 거느리고있는 형국으로 완도를 대표하는 5봉으로 이루어진 산줄기를 최근에 지맥 반열로 인정되지만 정식 지맥명에는 그 이름을 올리지못하고있다. 금일 1구간은 완도의 남북방향의 능선길을 종주하게 되었으며, 완도대교에서 교인동까지는 산악회 차량으로 이동한후 산행을 하게되었다. 진행도(개요) 완도지맥 들머리도착 저는 교인동 동물이동통로에서 완도지맥을 시작합니다. 동물이동통로위에서 완도대교방향입니다. 숙승봉이 남도바다와 잘 어우러진 한폭의 그림입니다. 숙증봉아래 이정목 숙승봉 정상풍경입니다. 숙승봉에서 내려다본 13번국도와 불목저스지 그리고 다도해바다~ 숙증봉에서 곧 진행하게될 업진봉과 백운봉, 그리고 멀리 상왕봉이 하늘금위에 솟아있음을 확인해봅니다. 업진봉에 올라 고금도 방향의 남해바다를 바라다봅니다. 백운봉 오름길에서 숙승봉을 내려다보니 정말 경치가 좋네요. 강진만 건너편에는 두륜산과 달마산으로 이어지는 땅끝지맥이 땅끝전망대방향으로 흘러가고있습니다. 이런 바위지대를 지나갑니다. 백운봉아래 이정목을 살펴봅니다. 백운봉 정상석입니다. 백운봉 정상에서 내려다 본 풍경도 절경입니다. 백운봉 정상에서 가야할 상왕봉을 건너다봅니다. 뒤돌아본 백운봉 정상부~ 상왕봉으로 이어지는 운치있는 등로 숯가마터입니다. 숯가마터위 전망대에 올라보았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하느재에 도착했습니다. 숙승봉에서 하느재로 이어지는 임도입니다. 상왕봉 오르다가 뒤돌아본 백운봉 풍경입니다. 상왕봉 가는 길에 이런 전망대가 있습니다. 이제 상왕봉을 오르게됩니다. 상왕봉 아래 이정목을 살펴봅니다. 1주일후 대야리에서 상왕봉을 올라 대구두로 진행하게됩니다. 상왕봉 정상부 풍경입니다. 봉화대와 상왕봉 정상석이 보입니다. 상왕봉에서 내려다본 신지대교와 신지도입니다. 상왕봉 전망대입니다. 상왕봉에서 심봉으로 내려가다가 다음주에 걷게될 대구두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방문하게될 심봉과 정상석이 건너다보입니다. 심봉에 도착하여 하산지점을 살펴보았습니다. 심봉을 내려와 암봉과 상왕봉에서 완도읍방향으로 흘러가는 산줄기와 그리고 다도해바다를 바라보니 하산길의 피곤이 살아집니다. 대구미로 내려가다가 뒤돌아본 상왕봉과 심봉~ 대구리로 이어지는 하산길~ 육지의 산길과 확연히 구별되는 섬산행의 등로~ 선두그룹 회원님과 만나 하산지점으로 진행하게되었습니다. 대구미 주차장 방향으로~ 태극기가 휘날리는 단독주택~ 17번국도와 대구미주차장~ 대구미주차장에 도착하여 완도지맥 1구간 산행을 종료합니다. 오늘 날씨가 좋아 상왕봉에서 내려다본 다도해 남해바다와 상왕봉이 거느리고있는 산군들을 잘 조망해보았습니다. 함께 지맥을 종주하신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진행도(상세) |
출처: 행소리 원문보기 글쓴이: 이한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