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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 철학시간
 
 
 
카페 게시글
9주차 발표토론 철입/소프트/이동국/9-3
철소프트이동국 추천 0 조회 75 20.11.05 18:0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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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14 21:24

    첫댓글 토론 5) 발표자님의 두 번째 질문에 대한 조심스러운 생각을 남깁니다. 애초에 진리란 도대체 무엇이고, 설령 있다고 한들 결국 인간이 규정한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아닌 생명체에게도 통용될 수 있는 진리가 존재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상당히 큽니다. 따라서 감각에서 벗어날 때 진리에 더 다가갈 수 있다고 일부 철학자들이 말했던 이유도 진리라는 것을 탐구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관점이 최소한으로 반영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더 하더라도 진리라는 것은 여전히 우리의 순수 이성으로만 파악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구심도 들며, 우리의 이성이 과연 감각과 완전히 분리된 독립체계인가에 대한 의문도 들기에 오늘날에는 확실히 감각에 벗어나면 진리를 파악할 수 있다는 사람들은 줄어든 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이 질문과 연관하여 핵심 요소는 진리는 과연 누구를 위한 진리일까라는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철학은 우리 스스로를 위한 것일까 아님 더 넓은 생명체를 포함하는 것일까와도 강하게 결부된 요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래도 진리라 하면 인간보다 더 넓은 생명체까지를 포함할 수 있는 무언가라고 생각합니다.

  • 20.12.15 19:18

    토론 1) 발표자님의 질문 1번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노력하지 않으면서 욕심만 많으면 절대로 행복하게 살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욕심에 걸 맞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몸짱이 되고자 하는 꿈(욕심)은 넘쳐난다. 하지만 나태하고 이도 저도 아닌 자세로 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하다면 불행한 것이 당연하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욕심을 버려야 한 다기보다는 노력을 하는게 훨씬 더 편하고 행복해지는 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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