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환 전도사님의 제안에 갑자기 생각나는 아이디어가 있어 떠오르는데로 적어봅니다.
개교기념축제 때 음식 코너를 운용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런데 제가 알기론 그때 아마도 대학부 기교과에서 매해마다 전통적으로 먹거리를 개최했습니다.
장소로 아마 좋은 곳으로 지정 받을것 같구요..
그래서 동일한 상품은 아마도 경쟁력이 없을것 같구요~
간단하고도 잘 팔릴만한걸 팔아야 할텐데~
지금 당장 떠오르는 건 팥빙수와 슬러시입니다.
슬러시는 저희 교회에 슬러시 기계가 있어 대여를 할 수 있구요.
팥빙수는 얼음 문제와 기계 문제를 해결하면 가능할 것 같기두 하고요.
그리고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는 것입니다.
제가 예전에 학부때 진행을 해 보았는데, 장소도 많이 차지 않고 수익도 괜찮은 사업입니다.
1. 103기 내에서 남은 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지만 사용할 수 있는 물건들을 기증해서 이 날 판매도 하고요~
(물품은 책, 옷, 기타 상품들, 사용할 수 있는 모든 품목)
2. 교수님들께 목적을 설명하고 찾아가서 책을 기증받아서(가급적 싸인까지 해주시면 더 좋겠죠) 30%정도에 판매하는 방법도 있구요
3. 우리 103기 동기들 중에 사진을 잘 찍으신 분들도 계시니, 디카를 활용한 사진촬영도 넣고요(기념사진 및 사진인화, 증명사진 촬영등)
4.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김경래 전도사님의 지혜를 빌려 공동구매 상품등을 활용하는 방법도 문뜩 떠오릅니다.
5. 그리고 학우회와 연계하여, 사랑의 콘써트를 개최하여 후원금을 받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희 103기에 유득 찬양에 뛰어나신 전도사님이 많이 계시는데, 도움을 구하여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건 여담입니다.
개교기념제때 아마도 학우회와 동아리연합회 차원의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될거고, 그 행사들마다 상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 103기의 우수자원을 파견하는 겁니다.(참고로 예전에 박종호 전도사님을 파견하여 마라톤 대회의 1등 상품을 받아 바자회때 다시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밤늦게 레포트 작성하다가 글을 보고 주저리 주저리 늘어 놓았습니다.
좋은 방법으로 함께 하는 신학함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첫댓글 wow
그런데 개교기념일이 언제요?
5월14일 수요일에 개교기념 예배가 있어요.^^
역시 훌륭하다.
이런 저런 도움의 생각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마음이 따뜻해 지네요^^
좋은 생각들이 참 많이 있군요.^^
함께 할게요~ ^^ 참 귀한 우리 103기~ㅎ
오~ 역시 재겸이형.. ㅎㅎ
^^& 참 좋은 의견이네요..굿~~
very 굿이다.~좋은 의견 입니다~
우왕ㅋ굳ㅋ 얼른 추진위 만들어서 더 구체화하면 좋겠어요~ ^^
저번에 바자회 할 때 보니깐 파인애플도 엄청 잘팔리던데..^^ 우리 기숙사생들은 과일만 보면 정신을 거의 놓고 달려든답니다!!!!^^ㅎㅎ
좋은 의견입니다. 축제 때 학교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야 할텐데...광고와 홍보를 일찍 시작하면 더 좋겠습니다.
좋은 생각입니다 근데 제가 뭘 도와드릴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