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목쪽 대동맥이 막혀 뇌경변이 왔는데 어느정도 지나자 학교을 가겠다고 고집을 피워 할수없이 재활을 멈추고 졸업전 다시 재활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한 C군 우연하게 내병실옆에 있었는데 부모님 말씀에 의하면 정신세계가 4차원이란다 그말이 무슨이야기 인지 처음에는 이해할수 없었지만 같이 생활을 하면서 알수 있었다. 장애자전용으로 고려대에 응시을 했는데 수능이 2등급으로 자신있다고 이야기 했지만 실업계고인데다 뇌장애상태에서는 불가한 이야기였지만 기를 죽이지 않기 위해 들어주었다. 그런데 수능발표가 나왔는데 점수가 예상보다 훨씬 못미쳐 부모님께 답안확인으로도 문제가 없자 시험지 답안 옮기는 자의 실수가 있다. 시험지 확인을 다시 요청하여 부모님 마음을 아프게 하더니 결국 엄마가 자기을 학대했다 신고하여 경찰이 병원에 와 조사까지 했다. 그 엄마는 챙피하다며 얼마간 병원에 오지 않았지만 자식인지라 다시 정성을 쏟았다. 그이후에도 병실과 치료실 음식을 먹거나 하는등 이유로 병실 다른이의 불편신고로 다른 병실로 옮기게 되었다. 가끔 3층에서 마주치지만 궁금한 부분들이 있지만 그냥 지나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