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시절 가수리

[로뎀나무]

 1993 년 가을 가수리 동강을 따라 비포장 자동차가 마치 로데오 경기처럼 흔들린다고 로데로라고 우리가 이름짓고 그길을 피곤한줄 모르고 다녔다.  푹쉬고 싶은 일요일  5 시부터 일어나 부산을 떨어야 6 시 출발해서 12  시 전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댜행히 오염되지 않은 동강길을 원없이 달렸고 차멀미로 월요일이 피곤해도 즐거웠던 그 때가 빛 바랜 사진의 모습처럼 아련하다.   사진속 주인공 되시는 분들 이 사진 보시면 댓글도 올려주시고 우리카페 자주 들러서 응원해 주세요

 여기는 93 년 가을과 2006 년도에 다시 진료 했던 곳으로 사진이 혹시 섞여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보시는 선생님들 께서 지적해 주세요.

1993 년 가을  가수교회 전경 필카로 찍은거 디카로 복사해서 캐논이 화면에 뜹니다.

 엄일녀 목사님과 함께 남집사님 마당에서 고현희 홍윤희 선생

 김영섭 소장님 여기는 가수리가 아닌듯 진료실  풍경을 위해서 삽입

 여기도 가수리가 아닌듯 하나 그 때 비슷한 풍경이고 기억이 가물거려 여기에 삽입

 동강 가수리 가기전 포장도로가 끝나는 곳에서 지금은 무슨 팬션에 놀이시설도 생기고 했다는데..

 가수리 마을입구 마을 입구 왼쪽 원선생님 조현희, 홍숙재 선생 박원장님.

  인사하시는 원장님 진료일정을 마치고

 추수 감사절 이었던 것으로 기억이...그런데 최광숙 선생 옆에 친구분 이름이 생각나지 않고 기록을 찾을 수 없어서 죄송 사진 보시고 스스로 자수해 주세요. 광숙 선생이 나한테 멜 주시던지요.

[이창선]

우리병원의 진료봉사 시작인가요? 박원장님, 부장님 얼굴에 주름하나 없네요. 그시절 동강이면 그야말로 산골중에 산골이었을 텐데요...

[로뎀나무]

네 그해 봄에 진료 시작하고 가을에 두번째 진료했던 곳입니다. 사진의 화질에서 세월이 묻어 나는것 같습니다..

[박흥식]

광숙 자매 기타생각이 .........
어찌나 기타를 좋아하는지 보통 오고 가는 시간 8시간 동안 거의 쉬지 않고 연주했지요.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까?
귀한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