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서 간재미는 매우 유명한 회에 해당한다
특히 연세드신 분들은 매운맛의 간재미 무침에 소주한잔이면 부러울 것이 없단다
지난 2005년 11월12일 오서산 놀러갔다가 현지인의 소개로 가 봐았는데 기대에 부응했다
간재미는 가오리의 사촌격인것 같다 크기가 좀 작다고... 양파 등의 야채와
매운 소스를 비벼 언뜻먹어보면 매운 골뱅이 무침과 비슷하지만 골뱅이 맛
대신에 작은(가오리)가 들어가 나처럼 매운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할나위
없다
사실 다른사람은 간재미 보다 스끼다시가 너무많이 나와 그것을 먹느라
정신없었다
덕분에 간재미는 남기고 올 정도로 안주가 푸짐했다
대전횟집과 대영횟집이 마주하고 있는데, 당초에 대전횟집을 가고자 했으나
30명의 자리가 나지않아 대영횟집으로 갔으나 현지인의 말에 의하면 두집이
비슷 하단다.
↓ 두 횟집
↓ 가자미(광어) 회
↓ 간재미 회무침 먹다남은것이라서...
↓ 오천항(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첫댓글 이렇게 광고 해주는데 오천항에 가면 뭐 안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