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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Hokkaido)
홋카이도는 일본 최북단에 위치하여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시레토코반도(知床半島)를 비롯한 대자연과 많은 야생동식물, 그리고 게, 성게 등의 신선한 해산물은 일본인은 물론 해외관광객에게도 인기 높은 지역입니다. 겨울에는 니세코(ニセコ), 후라노(富良野) 등의 스키리조트에 파우더 스노울를 즐기는 일본국내외 손님를로 북적입니다.
삿포로는 북해도의 남서부에 위치한 도시이다. 북해도 전체의 약 30% 인구가 집중 되어 있는 큰 도시 이다.
적설량이 많아 연간 평균 1/3은 눈이 내린다. 눈이 내리면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과 따뜻한 다운자켓 등 착용을 추천하지만, 실내에는 난방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복장이 편리 하다. 한편 여름에는 습도가 낮으며 8월 평균 기온도 25℃ 안팎으로 지내기 수월하다.
삿포로가 북해도의 중심도시가 된 것은 , 메이지2년(1869년)이후 이다 . 북해도는 일찍이 ‘에조’ 라고 불리웠으며, 원주민인 아이누 민족이 사냥이나 채집을 하며 생활 하고 있었다. 삿포로라고 하는 지명의 유래도 아이누어로 ‘사리 포로 펫 (sari poro pet)’(초원이 넓은 강) 이라는 설과 ‘삿 포로 펫(sat poro pet)’(메마른 큰 강)이라는 설이 있다.
메이지시대(1868-1912)에 들어와서 새로운 정부가 에조를 북해도라 개명하고 삿포로를 개척의 중심지로 삼았다. 북해도의 개척에 대해서는 북해도 개척촌 에서도 배울 수 있다.
시기가 맞으면 매년 2월에 오오도오리 공원에서 열리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삿포로 눈 축제’에 가보자. 1950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축제 지역의 중고등학생 들이 6개의 설상 (눈으로 만든 모형)을 오오도오리 공원에 설치하면서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지금은 200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홋카이도의 큰 이벤트이며, 설상 전시뿐만 아니라 눈싸움과 스케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삿포로의 추천 음식은 라면이다. 삿포로는 라면의 발상지 라든지, ‘라면’ 이란 말이 생겨난 곳이라는 설이 있다. 삿포로에는 ‘원조 삿포로 라면 골목’ 이나 ‘삿포로 라면 공화국’ 등, 삿포로에서 생긴 된장 라면 등을 비롯한 다양한 라면을 실컷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으니 가 보도록 하자.
삿포로에서 가장 가까운 공항은 신치토세 공항이다. 도쿄 오사카 등 국내 주요 도시와 해외 노선이 있다
원조 삿포로 라면 골목은
원조 삿포로 라면 골목은 미소(된장)라면 발상지로 전국적으로 "삿포로라면"의 이름을 알린 골목. 그 역사는 1951년에 7개 라면가게가 "공악(公楽)라면상가"로 출범하여 현재 17 라면가게가 늘어서 있다. 그 모두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명가이고 안에는 미슐랭가이드 홋카이도 2012에 게재된 라면가게도 있다.
경쟁 점이 줄지어 있는 만큼 각 가게가 맛에 집착하고 면발의 굵기나 된장의 혼합비율 등 같은 된장라면이라 해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삿포로 명물 된장라면만이 아니라 간장라면·소금라면, 홋카이도산의 게를 토핑 한 라면 등 개성 있는 맛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요즘 일본"라면"이 국제적으로 알리게 되어 따라서 외국인도 증가. 원조라면골목에서도 "시대의 변화와 수요의 다양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가게를 유치하거나 외국어메뉴를 마련하는 등 진화하고 있다.
가시는 길
지하철 난보쿠선 "스스키노역"3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지하철 히가시유타카선 "스스키노역"4번 출구에서 도보 4분. JR"삿포로역"부터 도보 20분 정도, 홋카이도 최대번화가·스스키노의 중심이며 삿포로시내 각지에서 버스가 운행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가게에 따라 다르나 심야·새벽까지 영업하는 가게가 거의. 술 마신 뒤 가볍게 가시면 좋다.
니조시장
니조시장은 삿포로 시민의 부엌으로 역사를 새겨, 지금은 관광객이 선물로 신선한 생선을 찾는 장소로 인기가 높다. 홋카이도에서 나온 게, 연어, 조개류 등이 옹기종기 늘어선 점포와 위세 좋은 판매 구호가 난무한다. 현재 30개 안팎의 점포가 줄지어 있어 해산물 음식점이 대거 입점하고, 삿포로의 식도락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장의 역사는 100년 이상에 달한다. 1903년 생선상인들이 근처 노상에서 장사를 시작으로 제2차 세계 대전 전까지는 생선을 메인으로 취급하고 있었으나 현재 야채와 고기, 과자 등을 취급하는 가게가 늘면서 버라이어티 풍부한 선물을 구입할 수 있다.
시장 보행로에는 아케이드 지붕이 있어 눈 내린 날에도 쇼핑할 수 있다.시장이기 때문에 새벽부터 문을 여는 점포가 많아 저녁 무렵엔 서서히 셔터가 닫혀 진다. 쇼핑 할 때는 오전 중에 끝내는 것이 좋다.
니조시장에 인접한"신니죠시장"이 있다. 여기에서는 야채나 선물용 과자를 판매한다. 또, 2007년에는 음식점이 모여 있는 "노렌골목"이 생겨 골목 안은 수십 개의 술집이나 음식점이 있다.
가시는 길
지하철 토자이선의 "버스센터 앞 역"에서 하차, 역에서 도보 약 3분. 지하철 난보쿠선, 도자이선,도호선 "오오도리역"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호텔이 많이 있는"스스키노"에서 도보 10~15분 정도
스스키노
홋카이도(北海道) 최대의 환락가"스스키노"는 음식점을 중심으로 약 5000개의 상점이 뒤 법석 거리고 밤에는 무수의 네온이 빛난다. 숙박시설도 많아 버스와 지하철 등 교통의 중심이면서 홋카이도관광의 거점으로 최적장소이다. 원래 19세기 후반에 공설의 유곽으로 개발된 장소만큼 현재도 업소가 많으나 도쿄 등의 환락가에 비하면 매우 치안이 좋고 여성끼리 여행에도 안심하고 나이트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스스키노에는 칭기스칸, 게 요리를 비롯해 다양한 홋카이도의 미각을 즐길 수 있고 원조 삿포로라면골목, 스스키노포장마차골목 등 소규모식당들이 모여 있는 골목이 많은 것도 특징.밤에는 퇴근길 직장인들로 붐벼 현지인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관광시설도 많아 도시형 오아시스를 주제로 한 복합상업시설 "NORBESA"는 옥상의 관람차는 삿포로관광 새 명소로 인기가 높다. 또, 지붕 형 아케이드"타누키코지(狸小路)"도 근처에 있어 의료상점과 100엔 숍등 일용품을 취급하는 가게가 많다.
스스키노에서 조금 남쪽으로 발을 뻗으면 녹색 풍부한 "나카지마공원"이은 시민의 쉼터이다.공원 안에 있는 음악전용콘서트 홀 "Kitara"는 사뽀로교향악단의 거점으로 클래식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벤트는 매년 8월 초 "스스키노축제"가 개최되어 유곽문화를 전하는"오이란도추(花魁道中)"을 메인으로 미코시와 라이브공연으로 성황이 된다. 또, 겨울에 2월 상순에는 유명한"스스키노얼음축제"가 열려 60여의 달하는 각국의 빙상들이 모인다.
가시는 길
지하철 난보쿠선 "스스키노역", 지하철 도호선 "호수이스스키노역"하차 바로. JR삿포로역에서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한다. 모이와야마(藻岩山)전망대로 가는 삿포로시영노면전차 시발 역 "스스키노"도 있다.
삿포로 TV탑은
유료: 720엔
삿포로 TV탑은 삿포로의 중심에 있는 "오도리공원"의 동단에 있다, 소우세이강의 강변에 있는 높이 147.2m의 전파 탑이다. 1956년에 삿포로에서 TV방송의 시작을 계기로 건설된 이후 반세기 이상에 걸쳐 삿포로의 랜드마크적 존재다.야간에는 라이트 업하고 있어 사진촬영 명소로 최적이다. 계절마다 조명하는 시간이 바뀌고 명절 등 특정 날짜에 스페셜일루미네이션한다.영업시간은 시기에 따라 달라 4월 초순부터 하순, 10월 중순부터 3월 하순은 9시30분부터 21시 30분, 4월 하순부터 10월 중순은 9시부터 22시. 또, 삿포로 눈 축제기간 전반 9시부터 22시 30분, 후반 8시 30분부터 22시 30분. 4월 중순과 11월 초는 설비 점검을 위해 휴업한다. 1월 1일은 정기 휴일이 한다. 자세한 스케줄은 수시로 웹 사이트에서 공개되기 때문에 확인바랍니다.
전망대에서 삿포로의 경치를 바라보다
삿포로TV탑의 3층에서 엘리베이터로 약 60초 오른 곳에는 지상 90.38m의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는 오도리공원의 사계절의 경치나 거기에서 개최되는 다수의 이벤트나 멀리는 이시카리평야가 한눈에 들어온다. 날씨가 좋으면, 삿포로시를 둘러싼 산, 멀리는 동해가 보인다. 전망대에는 TV망원경 4대와 망원경을 10대 있고 먼 경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특히 겨울은 오도리공원에서 개최되는 흰색 불빛과 눈 축제를 바라볼 수 있는 특등석이 된다. 폐관 후의 30분 동안 전망대를 대절할 계획이 있는 커플이나 부부에게 인기가 있다.전망대 전세 플랜은 겨울은 21시 50분부터 22시 20분까지 여름은 22시 20분부터 22시 50분까지. 눈 축제 기간이나 기타 행사에 따라 접수 못할 날도 있다. 요금은 1만 엔.전화, FAX, 웹 사이트에서 접수한다.전망대의 남동쪽의 유리는 발 밑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큰 1장의 유리로 되어 있다.이 창은 "공포의 창(무섭다~)"으로 명명되고 있으며 발 밑에서 보이는 지상의 경치와 바깥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창문의 경사로 스릴을 맛 볼 수 있다. 근처에는 "이상한 우물"이 있고 제외하면 삿포로 TV탑 아래 경치가 보인다.
삿포로 TV탑의 마스코트 캐릭터 "TV아버지"
삿포로TV탑의 마스코트 캐릭터로 탄생한 것이 "TV아버지". 의뭉스러운 분위기가 특칭.관련 상품은 160종 넘게 있다. 전망대에 있는"스카이 숍"에도 TV아버지의 물품이나 T셔츠, 인형, 문구 등이 인기다. 또, 전망대에 "TV아버지 신사"을 설치하여 삿포로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신사로 인기가 높다.
가시는 길
삿포로 TV탑에는 전철 또는 차로 갈 수 있다. 전철은 삿포로시영지하철 히가시유타카선 또는 도자이선, 남북선"오도리"역이 근 처 역이다. 차는 삿손자동차도 "삿포로 북 IC"을 내리고 약 15분. 지하에 주차장이 있고 유료. 영업 시간은 8시부터 22시까지.
저렴한 플랜
"삿포로 TV탑에서 낮 풍경도 밤 풍경도 즐기고 싶다"라는 사람용으로 삿포로 TV탑에 2번 입장할 수 있는"낮 밤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요금은 어른 1100엔, 고교생 800엔, 중학생 600엔, 초등학생 400엔. 유효기간은 발매일보다 3일 간. 3층에 있는 안내소에서 판매하고 있다.또, 삿포로시 시계탑 공통입장권도 판다. 요금은 어른 800엔, 고교생 680엔. 시계탑과 TV탑의 3층에 있는 안내소에서 판매하고 있다. TV 탑에서 시 탑에는 도보 5~7분에 갈 수 있다
오도리공원은
오도리공원은 삿포로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아름다운 화단과 잔디, 수목 외, 라일락축제, YOSAKOI소란축제, 눈 축제 등의 행사장으로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그 넓이는 오도리니시 1가(쵸메)부터 오도리니시 12가까지 길이 약 1.5km, 면적 약 7.8ha. 근대공원의 선구자 나가오카 야스헤이(長岡安平)씨의 설계에 의해 본격적으로 정비되면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다.
원내는 5개의 존으로 구성됐으며 "꽃", "모임", "프론티어", "오아시스", "교류"의 테마가 붙어 있다. 공원에는 삿포로의 상징인 높이 147.2m의 TV탑이 있다, 오도리공원을 비롯해 삿포로중심부를 일망 할 수 있다. 또, 원내에는 분수광장, 조각, 야외무대 등이 있으며 한가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무료입장의 장미원, 삿포로의 역사를 소개하는 삿포로시자료관이 있다.
오도리공원을 즐기는 방법
공원은 겨울에 열리는 눈 축제장이 되는 것 외에 매년 12월부터 1월 상순에 걸쳐 수십 만개의 전구를 켠 화이트일루미네이션이 크리스마스부터 설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명물 토우 옥수수를 판매하는 포장마차, 비어가든으로 붐빈다.
또, 사계절 풍부한 식물을 볼 수 있고, 5월 상순의 벚꽃 피는 시기에는 일본전국에서 관광객이 찾는다.
오도리공원 서쪽 7가에 인포메이션센터(영업시간 10:00~16:00)가 있어 상주 스텝이 오도리공원의 관광 안내를 하고 있다. 외국인관광객에게는 전화통역에 의한 영어, 중국어, 한국어에 대응하고 있다.
또, 인포메이션센터에서는 오도리공원의 오리지날상품이나 "삿포로스타일" 인증제품을 판매하며 오리지널 T셔츠와 토트백, 핸드폰용 고리, 수공예품 등을 살 수 있다.
가시는 길
지하철도자이선 지하철난보쿠선 지하철도호우선 "오도리역"에서 하차 바로 앞."JR삿포로역"에서 버스나 도보(약 15분)로 가능. 지하주차장(수용대수 366대)이 있고 지하상가와 직결한다.
홋카이도쵸 구 본청사
홋카이도쵸 구 본청사는 삿뽀로역에서 도로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며, 1888년에 완성된 역사적인 건축물이다. 네오 바로크 양식의 건축 스타일 중에서도 특히 미국 스타일을 채용하여 빨간 벽돌의 벽면과 초록색 지붕, 그리고 중앙의 돔이 인상적인 건물이다. 일본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관내는 무료로 공개되며, 홋카이도 역사와 관련한 자료등을 전시하고 있다. 그리고 겨울의 극심한 추위를 견디기 위해 2중으로 되어 있는 창문등, 홋카이도에서만 볼수 있는 특징이 아직도 남아 있다. 5월에는 주변에 심어진 벚꽃이 매우 아름답다.
또 지붕에서 돌출된 창문에 그려진 빨간 별 표시는 북극성을 표시하는 것으로 홋카이도를 개척한 사람들의 상징이라 전해진다. 삿뽀로역 가까이에 있으므로 밖에서 바라보는 것 만으로 또 하나의 추억이 될 듯하다.
개관 시간은 8시 45분에서 18시까지이며, 연말연시를 제외하고 정기 휴일은 없다.
교통편
JR 삿뽀로 남쪽 입구에서 바로 5분 정도 걸어가면 오른쪽편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의 오오도오리역에서도 걸어가는 것이 가능하다.
홋카이도 대학 식물원
홋카이도 대학 식물원은 그 이름처럼 홋카이도에 위치하는 국립 대학, 홋카이도 대학에서 운영하는 식물원이다. 삿뽀로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역사를 지닌 빨간 벽돌의 관광 명소 “홋카이도쵸 구 본청사” 뒷편에 있다. 19세기말에 개원해서 일본에서는 두 번째로 오래된 식물원이다.
13헥타르의 넓은 부지에는 약 4000여 종류의 식물이 존재한다. 원내에는 약 10개의 구역이 있어며, 예를 들어 삿뽀로시의 상징으로 여기는 라일락 낙엽수와 장미, 고산 식물과 같이 테마별로 나누어져 있다. 이 식물은 홋카이도에 자생하는 식물이 중심이지만 캐나다의 브리티쉬 콜롬비아 대학 식물원과 협정을 체결하여 북미 대륙의 식물도 소유하고 있다.
그리고 원내에는 홋카이도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과 홋카이도의 토착민인 아이누와 윌타의 생활 문화와 관련한 자료를 전시하는 전시실등이 있다. 운이 좋으면 다람쥐와 새들도 만나 볼 수도 있다.
삿뽀로에서 제일 번화가인 “스스키노” 에서도 충분히 걸어서 갈 수 있는 편리한 위치에 있으면서도, 원내에서는 조용하고 부드러운 공기가 어우러진 분위기로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사계절에 따라 눈을 즐겁게 해주는 꽃과 단풍을 만끽할 수도 있으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잔디에 앉아 시간을 보낼수 도 있다. 도시 관광에 지친 몸을 여기서 잠시 쉬어 가게 하는 것도 좋다. 삿뽀로 중심부에 있다면 이동시간을 포함해 1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영업 시간
4월 29일에서 9월 30일까지는 9시에 개원하고 16시 30분에 문을 닫는다. 10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9시에 개원하고, 16시에 폐원이다. 월요일이 정기 휴일이지만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다음 날이 휴원이 된다. 그리고 11월 4일부터 4월 28일까지는 겨울이라 온실 구역만 영업이 이루어진다. 일요일, 공휴일, 연말연시는 휴원이며, 개원 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5시 30분, 토요일은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이다. 1년 내내 폐원 시간 30분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요금
여름에는 고교생 이상은 420엔, 초등/중학생은 300엔이다. 30명 이상의 단체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겨울에는 초등학생 이상, 일괄적으로 120엔이다.
교통편
JR삿뽀로역 또는 지하철 오오도오리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소요된다.
홋카이도대학은
홋카이도대학은 도시에 있으면서 원생림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는 자연 속 캠퍼스로 관광객도 많이 찾고 있다. 캠퍼스 면적은 177만 m로 광범하고 캠퍼스 내에 수많은 역사적 건물이 있어 일본에서 "클러크박사"로 알려진 윌리엄 스미스 클러크의 동상이 있다. 클러크박사는 홋카이도대학의 전신인 삿포로농학교의 초대교감을 맡아 이 땅을 떠날 때 남긴 "청년이여! 대망을 품어라(Boys, be ambitious)"라는 말이 지금도 구전되고 있다.
교내견학은 언제든 가능하고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넓은 교내에는 "엘무"로 불리는 은행나무와 포플러 등의 큰 나무가 곳 곳에 있어 도시에 있으면서 홋카이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대학정문에 들어서자 인포메이션센터"엘무의 숲"에선 시간에 맞게 견학루트 소개나 이벤트행사 등을 안내해 준다. 또, 엘무의 숲에 매장과 카페가 있으며 문구나 기념품 등의 홋카이도대학 상품과 대학이 인정하는 햄, 술을 판매하고 있다.
엘무의 숲을 나와 조금 걷자 완만한 기복의 "중앙 론"으로 불리는 언덕이 있다, 봄부터 여름 휴식,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서 정적과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다. 이 근처에 은행나무가로수가 있어 잎이 황금빛에 물드는 가을단풍시즌에는 많은 관광객으로 붐빈다.
구내에는 1876년 개교부터 현재에 이르기 130년 이상의 연구성과를 모은"홋카이도대학종합박물관"이 있고 400만점 넘는 귀중한 학술표본과 자료가 전시되고 있다. 박물관입장무료.
이 밖에 대학부지 내에는 국가중요문화재 등록된 "삿포로농학교 제2농장"이 있어 4월 하순부터 11월 상순은 건물내부를 공개하고 있다. 시간이 있으면 찾아보세요.
학식(学食)을 즐긴다
배고프면 저렴하고 볼륨만점의 식사를 즐길 수 있는"중앙식당"이 추천. 학생뿐 아니라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고 홋카이도대 오리지날의 수프카레덮밥이나 규토로덮밥은 추천인기메뉴이다.
식후 디저트는 석조건물의 카페 "딸기관"에서 명물의 사과와 아몬드타르트를 즐기고 싶다.복고풍의 공간 속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가시는 길
JR "삿포로역"북출구에서 학교까지 도보 약 7분. 지하철 난보쿠선를 이용할 경우"키타12조역"에서 도보 약 4분", 키타18조역에서 도보 약 7분. 이 외에 삿포로시내 각지에서 버스가 있다.
삿포로 비-루 하쿠부츠칸(삿포로 맥주 박물관)
삿포로 맥주 박물관은, 홋카이도 삿포로 시내에 있는, 삿포로 맥주의 역사와 맛있게 마 시는 방법 등을 소개하는 시설. 삿포로 맥주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어서, 맥주를 좋아 하는 사람들에게는 안가고 견딜 수 없는, 일본에서 유일한 맥주에 관한 박물관이다.
입장료는 무료로, 박물관내 2,3층의 전시 코너에는, 삿포로 맥주의 제조 방법과 역대 포스터 광고, 삿포로 공장에서 사용하던 구리 솥, 원료에 대한 집념 등이, 모두 전시로 함께 소개되고 있다.
또, 20분마다 무료 투어도 진행하고 있어, 맛있게 캔맥주 따르는 법 등의 소개도 하고 있다. 1 층에는 테이스팅・라운지가 있는데, 특히 이곳에서밖에 마실 수 없는 카이타쿠시 비-루(개척사 맥주), 쿠로 라베루(검은 라벨), 클래식 등 유료 시음을 즐길 수 있다. 병설되어 있는 삿포로비-루엔(삿포로 맥주원)에서는, 홋카이도 명물인 징기스칸과 함께 공장에서 직송한 생맥주를 즐길 수도 있다.
시설의 정기 휴일은 매주 월요일이지만, 휴일인 경우는 개관하고 그 다음날 휴관을 한 다. 또, 연말 연시 등 특정 휴관일이 설정되어 있는 날도 있으므로 확인하자.
오시는 길
철도 이용으로는, 지하철 토우호 선「삿포로 역」에서「히가시 쿠야쿠쇼 마에(동구청 앞) 역」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도보로 10분.
버스 노선으로는, 삿포로 역 남쪽 출구에서「삿포로에키마에 바스테이(삿포로 역 앞 버스 정류장)」정거장에서 츄오우(중앙) 버스의, 삿포로비-루엔(삿포로 맥주원)・팩토리 행에 승차하거나, 삿포로 역 북쪽 출구에서, 나에보 키타구치 선의 버스 또는, 삿포로 비-루엔・아리오 선 버스에 승차하면, 어느쪽에서도「삿포로 비-루엔 마에」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이 삿포로 맥주 박물관이다.
시로이코이비토파크
달콤한 향기가 가득한 과자의 테마파크
유료: 600엔
시로이코이비토파크는 삿포로를 대표하는 명과 "하얀 연인(白い恋人)"제조라인을 견학할 수 있는 팩토리워크를 비롯해 하트형의"시로이 코이비토"를 만드는 체험공방, 앤티크가구에 둘러싸인 카페코너 등이 있는 체험형 테마파크. 오디오문화사를 소개하는 축음기갤러리도 있다.
팩토리워크에서는 갓 구운 쿠키에 초콜릿을 끼워 넣는 모습과 냉각부터 유통기한인쇄, 포장까지의 공정을 견학할 수 있으며, 제조사 이시야제과의 역사와 초콜릿에 관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시설 내의 어트랙션도 충실하고 매시 정각에 귀여운 캐릭터들의 퍼레이드가 보아는 "삿포로장치시계탑"과 낯익은 장난감을 전시하는 "옛날의 장난감상자"(무료), 6량 편성 미니철도가 달리는 "하얀연인철도"(유료/어른300엔·12세 이하200엔)도 있다.
시설 내에는 레스토랑과 커피코너,"하얀연인소프트아이스크림"이나 "하얀연인초콜릿음료"등, 이시야 제과의 오리지널 스윗츠를 맛 볼 수 있는 테이크아웃코너도 있다.
또, 샵코너에서 "하얀연인"을 비롯한 각종 양과자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만 살 수 있는 한정 스윗츠를 판매하고 있다.
가시는 길
"JR삿포로역"버스터미널에서 오타루행 버스에 승차 "니시마치키타 20쵸메"에서 하차, 버스정거장에서 도보로 약 5분. 지하철의 경우에는 지하철 도자이선 "미야노사와역"하차 역에서 도보로 약 7분.차로는 "JR삿포로역"에서 약 25분 신치토세공항에서 고속도로를 사용 약 60분.
마노와야마전망대는
유료: 1,700엔
월요일:10:30-22:00 (최종입장: 21:30)
미노와야마전망대는 삿포로시의 거의 중앙에 위치하는 표고 531m의 모이와야마(藻岩山)에서 절경을 보는 전망대이다.산 정상에서 삿포로의 거리와 동해의 이시카리만, 멀리 보이는 산 줄기까지 대 파노라마를 즐길 수 있다. 밤은 삿포로의 야경, 겨울은 일면에 퍼진 은세계 등 계절과 시간을 불문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어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기슭부터 중턱까지 로프웨이가 모이와야마 관광 자동차도를 이용, 중턱에서 산 정상까지는 세계최초의 궤도방식을 채용한 케이블카"모리스카"에 타고 산 꼭대기까지 간다. 현지 사람들에게 하이킹코스로도 인기가 높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오를 수 있는 5개 등산로(최단코스 2.4km, 최장코스 4.5km)이 정비되어 여름철 주말에는 등산객으로 붐빈다. 2011년에 정상전망대와 로프웨이 등의 시설이 리뉴얼되어 모든 건물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베리어프리를 강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산 정상에는 전망대 외에 레스토랑과 홀이 있어 전망레스토랑"더·쥬엘즈(THE JEWELS)"에서는 눈 아래 보석을 박아 놓은 것처럼 삿포로의 야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가시는 길
지하철 도자이선 "오도리역"에서 전차(노면전차)를 타"로프웨이입구"에서 하차. 전차정류장에서 무료셔틀버스를 갈아타"모아와산록역"에서 로프웨이와 케이블카를 갈아탄다. "JR삿포로역"에서 로프웨이 타는 곳까지 약 30분. 이 밖에 삿포로 시내 주요관광지 정기관광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편리하다.
삿포로 히츠지가오카 텐보다이(삿포로 히츠지가오카 전망대) © Iry
유료: 520엔
삿포로 히츠지가오카 텐보다이(삿포로 히츠지가오카 전망대)
우선, 삿포로 히츠지가오카 란, 전쟁 전에 농상무성에 의해서 소 용 목장이 설치되었고, 그 후 2000마리 이상의 양을 키우게 된 것 등에서,「히츠지가오카」라고 개칭된 지명 이다. 히츠지가오카는 일본의 면양 사육의 선구가 된 곳이기도 하다고 한다.
그리고 삿포로 히츠지가오카 전망대는, 히츠지가오카의 고지대에 설치된 전망대로, 삿포로 시가지와 이시카리 평야 등이 눈 아래에 펼쳐진 관광지로서 사랑 받고 있다. 현재도, 넓은 방목지 안의 양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홋카이도 개척의 아버지인, 클라 크 박사의 상 등, 삿포로 연고의 기념비도 설치되어 있다. 국도 36호부터 이어지는 잎갈나무 가로수가 아름답고, 포플러 가로수 등의 경관도 즐길 수 있다.
영업 시간은 5~6월은 8:30~18:00, 7~9월 8:30~19:00, 10~4월은 9:00~17:00이다.
오시는 길
공공 교통 기관에서 가는 경우는, 지하철「후쿠즈미 역」에서 히츠지가오카텐보다이 (히츠지가오카 전망대) 행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하차. 또한, 여름 기간에만「삿포로 역」 과 지하철「히라기시 역」에서 히츠지가오카 텐보다이 행 버스도 운행되고 있다.
차의 경우는,「삿포로 역」에서 약 30분, 신치토세 공항에서 1시간 거리이다
오타루 여행 안내
오타루는 홋카이도의 서부에 위치한 지역이다.
이시카리만에 접해있는 항구도시로 20세기 전반 무렵까지 번영했으며, 당시를 나타내는 건축물이나 운하가 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그런 오타루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JR오타루역에서 내려 바다 쪽으로 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오타루운하 이다. 운하를 따라 빨간벽돌로 지어진 건물이 늘어서 있고, 밤에는 라이트업도 즐길 수 있다. 운하에서 10분정도 더 걸어가면 ‘사카이마치 거리’ 라는 상점가가 있어, 역사적인 건축물 거리에 유리세공 가게와 음식점 등이 줄지어 있다.
오타루에서 꼭 먹어보길 추천하는 음식은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초밥이다. 오타루 시내에는 100채 이상의 초밥집이 있으며, 초밥집이 늘어서 있는 ‘오타루 스시야 도오리(초밥집 거리)’도 있다. 오타루는 예로부터 항구도시로 번창하면서 풍부한 어폐류가 저렴하기 때문에 전국에서 장인들이 모여 초밥문화가 발달했다고 한다. 오타루 스시야 도오리는 오타루운하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니 관광하며 함께 즐겨보도록 하자.
오타루의 겨울은 길고 11월부터 3월경까지 추운 계절이 이어진다. 여름에는 기온이 30℃를 넘는 날도 있지만, 새벽과 밤은 바람이 차가워지므로, 윗옷을 한 장 가지고 가면 좋다.
오타루 역 주변의 관광이면 도보로 가지 못할 곳은 없으나, 시간이 없는 사람은 택시를 이용해도 좋다. 홋카이도의 주요 공항인 신치토세 공항에서 오타루까지는 JR로 1시간 10분 정도이다. 또, 삿포로에서는 버스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다.
오타루운하
오타루운하는 홋카이도 오타루(北海道小樽)에 있는 길이 1140m의 운하이다. 멀리 바다를 매립하여 육지와의 사이에 만들어진 매립식 운하이며, 1923년에 완성했다. 당시에는 화물을 인력으로 하역하고 있었으나 전후(戦後)가 되면서 쇠퇴해 갔다. 이후 운하의 폭의 절반을 매립하고 주변에 산책로와 가스등을 정비하여 현재 모습으로 바뀌었다.오타루운하 수로 연안에는 벽돌과 삿포로연석(札幌軟石)으로 만들어진 창고들이 당시의 모습으로 남겼으며 현재는 레스토랑 등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데이트 장소에도 최적
오타루운하는 낮에도 특유의 옛 분위기를 갖고 있으나 해 질 녘이 되면 가스 등에 의해 라이트 업 되어 더욱 로맨틱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또, 매년 2월이 되면 유리로 만든 캔들을 운하에 흘리는 이벤트"오타루 눈빛 길"의 메인 회장이 된다. 촛불이 비친 환상적인 거리를 즐기기 위해 매년 약 5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행사이다.사진 촬영명소로 유명한 아사쿠사바시가이엔이 있고 사전 예약이 필요하지만 오타루운하크루즈도 하고 있어 여러 가지 산책해 보자.
가시는 길
오타루운하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간다. JR오타루역에서 도보 8분에 갈 수 있으며 주변에 운하플라자와 오타루시종합박물관 운하관 등도 있어 오타루운하를 방문했을 때에 들러 보는 것도 좋다.
사카이마치 도오리(사카이마을 거리)
일본의 상점가는, 대형 슈퍼 마켓이 교외 등에 개업한 것 등으로 쇠퇴하고 있다고 하지만, 오타루의 사카이마치 거리는 활성화에 성공한 상점가이다.
하지만, 사카이마치 거리라도, 어디부터 어디까지인지 알기 어려울 수도 있다. 아케이드 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역사적 건조물이 즐비한「키타노 워-루가이(북의 월가)」도 인접해 있다. 실제로는, 사카이마치 1가의 교차점에 있는 큐햐쿠쥬산긴코우(옛 햐쿠쥬산 은행) 오타루 지점에서 이리후네 길의 사거리에 있는,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까지 약 750m를, 사카이마치도오리(사카이마치 거리)라 한다.
상점가에는, 오래된 상가와 석조의 은행, 창고 등을 개장한 핸드메이드 유리 가게나 음식점 등이 줄지어 있다. 또, 상점가는 오타루운가(오타루 운하)를 따라 만들어졌고, 가게를 빠져나가면 운하로 나온다. 영업 시간과 휴일은 점포마다 다르다.
오시는 길
대중 교통을 이용할 경우, 「삿포로 역」에서「오타루 역」까지 쾌속 전철로 30분. 「오타루 역」에서는, 사카이마치 거리 상점가의 상징인, 메르헨 교차점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미나미 오타루 역」에서 걷는 역코스도 있어, 메르헨 교차점까지 10분 정도이다. 순회 버스「오타루 산사쿠바스(오타루 산책 버스)」도 활용 가능하다.
오타루초밥거리는
인구 10여 만 명의 지방 도시이면서 시내에 100채 이상의 초밥 집이 있는 오타루시(小樽市).그런 "초밥거리·오타루"의 인지도를 높이려고 대대로 이어 온 초밥업주들의 권유로 "오타루초밥거리"가 1980년대에 형성됐다. 현재 초밥거리는 200m이상의 거리에 큰 초밥 집만 5~6집 주변 가게를 넣으면 20집 가까운 초밥 집이 줄지어 각각 자랑의 초밥을 제공한다.
오타루는 옛부터 어항으로 번창해 온 곳이어서 풍부한 해산물이 값싸게 들어와 전국에서 초밥장인이 몰려 스시문화가 발달. 또, 메이지에서 다이쇼시대까지 일본은행을 비롯한 대형은행과 무역상사들이 진출하면서 "북의 월가"로 불릴 만큼 부가 집중된 것도 초밥 집의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시내에 수많은 초밥 집 속에서도 "마시스시본점(政寿司本店)","니혼바시(日本橋)","시카마","야마토야(大和屋)","마치노혼텐"의 5점포는 명점회(名店会)로 등록돼 대형점포를 이 땅에서 영업하고 있다.안에는 창업 70년 이상의 대대로 이어 온 오타루의 초밥을 일본뿐 아니라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외국어사이트를 만들거나 해외 PR에 나서 외국인관광객을 적극적으로 받아드리려 하는 점포도 있다.
다양한 초밥재료 속에서도 오타루에서 맛 보고 싶은 것은 오타루 연안에서 나온 새우. 4~11월 제철을 맞아 서민의 입맛으로 현지에서 사랑 받고 있으며, 성게도 오타루를 대표하는 재료의 하나로 특히 진한 맛과 단맛이 있는 빨강 색 성게(에조말똥성게)는 고급재료의 대표격. 값은 다소 비싸지만 빨간성게의 제철인 5월 중순~8월에 이 곳에 오시면 꼭 맛 보세요.
초밥 집 거리는 오타루의 관광명소 오타루운하 바로 옆에 있어 관광 사이에 발길을 옮길 수 있으며, 간편하게 홋카이도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JR"오타루역"옆에 있는 "삼각시장(三角市場)"도 추천. 싱싱한 해산물을 취급하는 가게가 옹기종기 있어 쌀밥 위에 올린 "연어덮밥"이나 "성게덮밥"등을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는 가게도 있다.
가시는 길
JR"삿포로역"에서 하코다테본선 오타루행에 승차 JR"오타루역"에서 하차 역에서 도보 약 10분.택시를 타면 3~4분 거리. 버스의 경우는 오타루역 앞에서 홋카이도추오버스(야마노테선) 또는 오타루산책버스에 승차"혼교쿠마에"(오타루운하터미널)에서 하차, 버스정거장에서 도보 바로.덧붙여 휴일, 영업시간은 점포에 따라 다르다
오타루시 소우고우 하쿠부츠칸(오타루시 종합 박물관)・운가칸
유료: 300엔
오타루시 종합 박물관・운가칸은, 오타루시가 역사적 건조물로 지정하는 오래된 창고를 활용한 것이며, 현재는 건물의 북쪽이 박물관으로서 공개되고 있다. 참고로, 남측은 관광 물산 플라자(통칭: 운가 프라자)이다.
창고는 2층 건물, 목골 벽돌 구조로, 세워진 것은 1890년대. 창고로서는 드물게 샤치호코(성곽 등의 용마루 양단에 장식해 놓는, 머리는 호랑이 같고 등에는 가시가 돋친 곤두선 물고기 모양의 장식물) 장식을, 지붕의 양쪽에 올린, 좌우 대칭형 건물 이다.
박물관 내에서는, 상업 도시로서 발전한 오타루의 역사와 홋카이도 경제를 지탱한 청어 잡이, 오타루의 자연, 동식물 등에 대하여 전시하여 소개하고 있으며, 역사적 건물 자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정기 휴일은 화요일이지만, 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다음날이 휴관이다.
또, 12월 29일~1월 3일도 휴관한다.
오시는 길
삿손 자동차도를 이용 시「오타루IC」까지, 신치토세 공항에서 약 80분으로, 삿포로 에서는 삿손 자동차도에서 50분 정도.
「오타루 IC」에서 오타루시 종합 박물관 운가칸까지 7분 정도다.
하코다테 본선「오타루 역」에서 오타루시 종합 박물관 운가칸까지는 걸어서도 약 15분 걸린다. 순회 버스「오타루 산사쿠 바스(오타루 산책 버스)」를 이용해도 좋을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