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MBC 뉴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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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선수의 올림픽 재패를 기념하는 2001 삼척 비치마라톤 대회가 오늘 삼척시 일원에서 2천2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
황리에 열렸습니다.
오늘 오전 9시 삼척시청앞,2001 삼척비치 마라톤대회 하프코스 참가자들이 출발총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출발신호와 함께 8백여명의 하프코스 참가자들은 황영조 기념공원까지 해안도로와 7번국도를 따라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거리에 나온 시민들은 자신과 싸우며 힘찬 레이스를 펼치는 참가자들을 격려했습니다.
5km와 10km 단축코스에서는 시민들과 전국 각지에서 온 마라톤 동호인 등 천4백여명이 황영조 기념공원을 출발해 되돌아오며 건강을 다
졌습니다.
휠체어를 탄 참가자와 목발을 짚은 한 상이용사는 인간승리의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육군 철벽부대 부대장과 장병 백여명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올해 대회는 10대에서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참가해 지역축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실감케 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참가자 대부분이 완주해 평소 달리기를 통해 다진 체력을 과시했습니다.
하프코스에서는 청년부 김형락씨와 여자부 김순인씨 등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밟았습니다.
대회가 끝난 뒤 황영조 기념공연에서는 인기가수와 스포츠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이 펼쳐졌습니다.///노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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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06 (월) 22:45, 운영자) 김형락 삼척마라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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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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