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 문화의 거리를 따라 일렬로 늘어선 음식점들로 서해안에서 갓 잡아올린 싱싱한 활어회를 위주로 하는 회집들과 레스토랑, 카페촌이 밀집해 있는 곳.
길안내 경인고속도로 종점(직진) - 해운항만청 사거리(우회전) - 신광초등학교 사거리(좌회전) - 인천역(좌회전) - 월미도 - 문화의 거리
추천메뉴 정보 52여개에 이르는 횟집과 레스토랑, 카페 등
월미도는 효종4년(1653)에 월미도에 행궁을 설치했다는 기록 외에는 조선조 말기까지 역사에 등장하는 일이 거의 없었다. 행궁의 위치는 동쪽해안에 있던 임해사터라고 되어 있으나 지금으로서는 확인할 길이 없다. 1920년대 후반부터 1930년대까지가 월미도 유원지의 전성기였다. 당시 조선인과 일본인 남녀 노소를 가릴 것 없이 월미도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한다.
1989년 7월 문화의 거리가 조성된 이래 문화예술의 장, 만남과 교환의 장 그리고 공연놀이 마당 등으로도 알려지기 시작한 월미도는 인천하면 떠올릴 만큼 유명한 곳으로 자리잡고 있다.
휴일엔 각지에서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이곳에는 카페, 회센터 등 조화를 이루며 늘어서 있어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구미에 맞는 음식을 골라 즐길 수도 있다.
인천 앞바다 1km 거리에 떠있는 둘레 4km의 월미도는 섬 아닌 섬으로 변모하고 인천시민의 또한 그 주변의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간조시에는 갯벌이 노출되지 않아 항상 바닷물과 즐길 수 있으며, 주변에는 횟집 52동이 자리하고 있어 서해안의 별미를 맛볼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의 군침을 돌게 한다.
찾아가는 길
경인고속도로 종점(직진) - 해운항만청 사거리(우회전) - 신광초등학교 사거리(좌회전) - 인천역(좌회전) - 월미도 - 문화의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