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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토의는 비교적 논란이 없으면서 대부분의 아토피안에게 필요한 점을 토의 주제로 정하였습니다.
"가려움"은 아토피안이라면 겪는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가려움으로 인해 긁다보면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악화되고 다른 피부증상들이 발생하도록 하기도 합니다.
이 가려움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아토피피부염의 치료와 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아토피 학교님들은 어떻게 가려움을 관리하고 있는지 댓글로 토의 나누기 바랍니다.
예전 설문에서 본 내용이 기억나네요. 가려울 때 대처하는 방법 1위는 허무하게도 "그냥 긁는다." 였습니다.
하지만 긁는 것은 더욱 심한 가려움을 유발 할 수 있고 이차감염이나 기타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아래 내용은 가려움을 관리하기 위해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정리된 우수게시물입니다.
실제로 아래 내용을 통해 가려운 완화 효과를 받았는지 아니면 더 좋은 가려움을 관리하는 방법이 있는지 많은 댓글 부탁해요~^^
-가려움증을 다스리기-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은 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한다.
가려움이 바로 아토피의 주 증상이고 아토피의 시작이며 아토피를 심하게 하는 주범이다.
가려움증 즉 소양감은 당해 보지 않고는 상상하기 힘들다.
어떤 의지가 부족해서 긁는 것이 아니라는것을 보호자들은 기억하기 바란다. 긁은 후의 괴로움은 누구보다도 환자 자신이 더 잘 안다. 하지만 가려움이 오면 긁을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아토피라는 병이다.
가려움-긁음-상처-더 가려움-긁음-상처......바로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가려움에 잘 대처해야 한다. 그냥 참는 것은 좀 무식한 방법이다. 아니 참을 수 없다. 불가능한 일이다.
가려울것을 뻔히 알고 있다면 가려움에 대응해야 하는게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먼저 가려움이 어떤게 생기는 것인지 알아보고, 가려울때의 대책을 몇가지 알아보자.
[가려움증]
(슈크림의 건강뉴스에서 발취한 내용이다. )
왜 긁기가 가려움을 완화시킬까?
일반적은 이론은 긁기를 하면 뇌로 부터 일시적인 주의 분산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즉 긁기의 고통때문에 뇌는 결국 가려움을 잊어버린다.
그러면 가려움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되나.
히스타민 때문에 생기는 가려움은 피부 알레르기 반응이나 모기에 물렸을때 정도에 한정돼 있으며 이때는 항히스타민제 만 복용해도 가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려움은 건성피부나 습진 곰팡이균 감염 등에 서 생기며 이들은 히스타민으로 인한 가려움이 아니기 때문에 항히스타민제에 의해서는 좀처럼 치료되지 않는다.
대신 항균제 크림이나 피부보습제. 또는 스테로이드와 같이 면역 시스템을 억제하는 약 등을 사용해야 된다.
또 가려움은 간 질환이 있거나 투석을 받는 신부전 환자에게도 나타난다.
이들에겐 항히스타민제가 거의 효과가 없고 크림이나 연고 또한 마찬가지 .
어떠한 처방도 성공을 거두지 못하는경우가 많다.
대신 모르핀 효과를 억제하는 약인 날록손과 날트렉손 등으로 가려움이 호전되기도 한다.
그러나 가려움증과 긁는것이 항상 무시무시한 의학적인 문제만 있는것은 아니다.
긁는 행위자체가 순수하게 즐거움을 선사할 때도 있다.
등 글개가 가려운 곳을 삭삭 긁어주면서 누구라도 쾌감을 느낄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가려움증을 완화하기 위해서 화학적 방법과 물리적인 방법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약물을 이용한 방법이 화학적 방법에 속한다고 하겠다.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는 것 등 말이다. 물리적인 방법은 위에 나오는 긁는 행동이 포함된다.위에서 말한 것 처럼 긁기를 하면 뇌로 부터 일시적인 주의 분산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긁는것은 바로 아토피의 악화를 초래하기 때문에 다른 물리적 방법을 찾아야 한다. 긁지 않고 주의 분산 효과를 나타내는 방법 말이다.
긁는 것이 아닌 주의 분산 효과를 나타내서 가려움을 완화시키는 방법들을 이제 몇가지 소개하려고 한다.
[얼음팩]
-손쉽게 누구나 간편히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냉장고에 항상 준비해 두고 가려울때 수시로 사용하면 좋다.
-준비물
사각얼음 (적당히), 비닐봉지 2개(위생비닐팩을 웬만한 슈퍼 가면 살 수 있다. 작은 것 말구 중간 것이나 큰것을 사는 것이 좋다. 다 이시죠? 각티슈처럼 뽑아 쓰게 되있는 비닐팩!), 3호 거즈1장(약국에 가면 판다. 거즈를 쓰기 좋게 잘라 놓은 것이라고 보면 되요. 3호는 싸이즈를 말하는 것이구요. 이모저모 쓰임이 많으니 구입해 두면 좋다.한각에 8000원 하고 샀던 기억이...^^;)
-방법
사각 얼음을 비닐에 담는다.
비닐을 묶을때는 공기가 차지 않게 해서 묶는다.
다른 비닐 한장으로 다시한번 묶는다. 즉 이중으로 묶는 것이다. 이때 공기가 차도록 해서 묶는다.그래야 봉지 표면에 생기는 이슬들이 적어진다.
만들어진 팩을 가려운 부위에 대고있는다.
너무 차갑다고 느껴지면 3호 거즈를 밑에 깔고 그 위에 얼음팩을 올려 놓는다.
-효과
차가운 얼음으로 인해 열감이 줄어든다. 차가운 느낌때문에 가려운 느낌이 뭍혀버리는 감각 분산효과를 통해 가려움을 완화 할 수 있다.
-특징
손쉽게 할 수 있다. 혼자서 할 수 있다. 미리 준비해두면 가려울때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비교적 오랜 시간 지속 할 수 있다.
-가려움은 대부분 잠들기 전 밤에 심하게 느낀다. 나의 경우는 9시에서 10시 사이에 잠자리에 들때쯤 많이 가렵다. 잠자려고 누워 있으면 가려울 것인지 뻔히 안다. 이럴 경우 자기전에 미리 얼음팩을 준비해서 가려울 부위에 미리 대고서 있으면 잠들기
전에 긁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즉 누구나 가려움이 심한 시간 때가 있다. 가려워 져서는 아무래도 긁게 된다. 얼음팩을 하기도 전에 말이다. 그러니 가렵기 전에 미리 얼음팩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본다.
[식염수 드레싱]
-식염수로 하기 때문에 소독효과가 있다. 느낌이 깔끔하고 시원하다. 진물난 곳에 하면 좋다. 좀 번거롭긴 하다.
-준비물
멸균 생리 식염수(약국에 가면 판다. 천원이면 한통!), 3호 거즈(거즈를 적당히 잘라 놓은 것..3호는 크기를 말한다. 이것 역시 약국에 가면 판다. 한각에 팔천원 했던것 같다.) 적당히, 그릇(식염수를 따라놓을 곳이다.밥그릇도 좋다.그냥 그릇~!), 수건 한장, 보습제, 오디오, 좋아하는 음악 cd.
-방법
식염수는 냉장고에 보관해 둔다........시원하라구...(아기 같은 경우 찬게 할경우 놀랄 수가 있다. 이럴경우는 그냥 상온에 보관한 식염수를 사용한다.)
시원해진 식염수를 그릇에 담는다.
3호 거즈를 식염수에 적당히 적신다.
환자는 편안히 눕는다.
식염수 드레싱을 하면 물이 흘러 내리기 때문에 바닦부분에 수건한장을 깐다.
적신 거즈를 적당히 짜서(그냥하면 물이 막 흘러 내린다.) 환부에 붙인다.
좋아하는 잔잔한 음악을 듣는다.
15분에서 30분정도 붙이고 있는다. 노래 4곡에서 8곡정도 들으면 된다.^^ 한곡당 4분씩 치면....
꼭 노래 듣지 않아도 된다. 책을 읽어 준다거나...시체놀이를 해도된다. 하지만 엄청 지겨운 시간이다.
중간중간 물기가 마르면 거즈를 촉촉하게 적셔준다.
시원한 것을 좋아한다면 선풍기 바람을 약하게 틀어 놓거나 부채질을 해 준다. 물기가 마르면서 주위의 온도를 빼앗아 가기 때문
에 시원한 느낌이 2배~!
시간이 다 되었으면 거즈를 떼어낸다.
그냥 놔두면 굉장히 건조해 지기 때문에 물기를 적당히 닦아낸후 자신이 사용하는 보습제를 꼭!! 바른다.
피부상태가 좋지 않아 연고를 사용중이라면 보습제를 바른후 살짝살짝 발라준다.
-효과
일단 열감을 식혀주기 때문에 가려움을 완화해 준다.
소독효과가 있다.
-긁어서 상처나거나 진물난 곳에 하면 좋다. 가려움을 완화해 주고, 상처에 소독해 주는 효과가 있을 뿐더러 진물이 굳은것을 싹 씻어 준다. 난 얼굴 부분에 자주 사용하였다. 정말 시원하다. 기분 좋다. 하지만 보호자가 많이 번거롭다.
[우유 드레싱]
-식염수 드레싱과 동일한 방법! 식염수 대신 우유를 사용한다. 단 신선한 우유를 써야 한다. 상한것으로 하면...ㅠ.ㅜ
-우유 드레싱 역시 소독효과가 있다. 하지만 식염수 보다 더 번거롭다.(우유 흘린 곳은 잘 닦아야 한다. 유지방이 있어서 번들거린다. 고로 뒷처리가 번거롭단 이야기이다. 식염수는 물이기 때문에 그냥 쓰윽 닦아도 된지만 우유는 그렇지 않다.)
피부가 보드라워 진다. 우유 냄새가 나긴 하지만..난 그 냄새가 싫지 않다.^^a
[식염수 ice 팩]
-방법은 간단한 편이다. 시원하다.......차거운 건가???
-준비물
식염수, 3호 거즈, 비닐, 냉장고
-방법
거즈에 식염수를 적당히 적신다.
적당히 짜서 냉장고에 얼린다.
이때 그냥 뭉텡이로 얼리면 나중에 쓰기 위해 떼어낼때 엄청 힘들다.
얼릴때 거즈 사이사이에 비닐을 끼운다면 떼어내기가 수월하다.
가려운 부위에 얼린 식염수 적신 거즈를 올려놓는다. 판판한 거즈를 환부 모양에 맞게 굴곡을 준다. 그렇지 않으면 조금만 움직여도 떻어지니까 말이다.
시원한 느낌때문에 가려움이 완화된다.
거즈가 녹으면서 식염수가 나와 가려운 부위에 소독을 해 주는 역할도 어느정도 해 준다.
-냉장고에 준비해 두면 언제든지 간편히 사용할 수 있다.
효과 시간도 비교적 긴 편이다.
물이 흘러도 식염수이기 때문에 뒷처리 할 것이 별루 없다. 시간이 흐르면 마른다...^^
한때 얼굴 부분이 심해서 잘때마다 얼굴에 열감이 팍팍 느껴졌을 때는 자기 전에 항상 얼린 식염수 거즈를 2장정도 얼굴에 올려 놓고 잤다.
[마싸지]
-준비물이 없다...필요하다면 오일 정도?? 특별히 마싸지에 대해 잘 알면 좋지만 몰라도 된다. 신경 안정효과도 있다. 스킨쉽을 통해 정서가 안정되는 것이다. 혼자서 가려움과 싸우는 것보다 훨씬 가려움을 참기 쉽다. 같이 대화를 하므로써 신경을 분산시켜 가려움을 완화 하기도 한다. 아토피안은 여럿이 있을 때보다 혼자서 가만히 있을때 더 가려움을 느낀다. 마싸지를 통해 자극을 주므로써 분감효과를 통해 가려움을 완화 시킨다.
-방법
너무 어렵게 생각할 것 없다.
우리가 아버지 어머니 안마를 해 주듯이 해주면 된다.
가려운 부위를 해 주는 것이 아니라. 몸 어딘가를 해주면 된다. 그럼 훨씬 가려움을 덜 느낀다. 나의 경험상 정말 기분이 좋구..가려움을 참는데 도움이 된다. 불행히도 난 혼자 자취를 해서 누군에게 부탁할 수도 없었다. ㅠ.ㅜ
두드리기(주먹이나 손날을 이용) 주므르기(근육부분을 손을 이용해 주므른다. 너무 빠르고 강하게 하기보단 지긋이 적당한 속도로 하는게 느낌이 더 좋다.) 문지르기(손바닥을 이용해서 등이나 허벅지 팔둑등을 문질러준다. 너무 지긋이 눌러서 적당한 속도로 문질러 준다.) 누르기(손바닥이나 주먹 손가락 혹은 마싸지용 봉을 이용해서 지긋이 눌러준다. 경혈자리를 안다면 경혈을 눌러 주면 좋지만 일반인은 어렵기 때문에 그냥 이곳저곳 눌러서 자극을 준다. 특히 발 마싸지같은 경우 눌러 주는 방법을 많이 쓴다.)
-효과
일단 공통적인 분감효과로 가려움을 완화. 스킨쉽을 통해 신경 안정. 그리고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불면증이 있다면 자기 전에 마싸지를 받으면 좋다.
-전문서적이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마싸지에 대해 자세히 공부 한다면 같은 시간에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한번 당부에 말을 하자면 아토피안이 가려운 것은 참기 힘든 아니...참을 수 가 없기 때문에 병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고로..가려워서 긁고 있는 모습을 본다면 '긁지마~!'라고 윽박지르거나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어 넌 의지가 부족해 더 고생해봐야해~!'라고 말하지 마시고요...
말없이 얼음팩을 준비해서 가려워 하는 부위에 갖다 대어 주면서 '힘들지.....'라고 말해 주세요.꼭 얼음팩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위에 나온 방법들을 '***해줄까~!?'하고 묻지 마시고...(가려울땐 정신이 없답니다.) 직접 얼음팩이나 드레싱이나 마싸지를 해 주세요.
첫댓글 많은 댓글 달아주세요~^^ 다른 사람이 올린 글과 중복된 내용도 좋습니다.
같은 내용이 많이 올라온다면 더 효과있는 방법이라는 점을 입증해 주니까요~ 이 글을 읽고 주저말고 자신의 경험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얼음팩도 좋아요
그것보다 달리기를 힘들게해서
주위분산시키고 샤워를 빨리
하세요 비누는 반드시 산성을
쓰세요 알카리세제는 피부
각질층을 손상시킨다네요
무조건 산성세제입니다
물기를 닦지말고 자연건조시키세요 그리고 보습제 바르세요
건조하고 가려운 부분이 협소할 때...(귀 뒤, 귀 아랫부분, 손목 정도...)
긁어서 상처가 좀 보일 때 습윤드레싱 붙여주면 자체 채액 삼출물로 보호되어서
안 긁더라구요. 상처 가라앉으면 한 동안은 괜찮고... 예전에 그렇게 넘 긴 적이 있어요.
또 녹차 우려서 멸균거즈 3호에 흡수시켜 랩과 같이 차곡차곡...
유리 타파용기에 넣어두었다가 자기 전이나 새벽에 사용했던 적도 있었는데...
요건 상처부위나 눈가에 사용했었는데 상처가 있을 때 따갑다고 해서 요즘은 안 해요.
(한창 녹차 열풍이 있었죠)
또 상처 없는 넓은 부위에는 가재 깔고... 밀가루 반죽 걸죽하게 해서 붓이나 수저로 펴 발라요
시원하게 피부 가려움중이 가라 앉아요
밀가루는 성질이 차서 피부 열감 내려주는데 좋고...
피부에도 나쁘지 않아요^^ 등이나 엉덩이 쪽, 이마 얼굴에 많이 해주었는데...
잠들면 가재 걷어내고희석한 EM물로 닦아주고 보습해줘요.
가려움이 한 번씩 발작처럼 올 때가 있더라고요. 그럴 땐 제가 등을 긁어주면 아이는 다리를 긁고 얼음팩을 하고 싶어도 전신이 그러니 그것도 쉽지는 않더라고요. 그렇게 한 바탕 지나가면 좀 가라앉고 그러더라고요.
우리 아이 전신 갔을 때 매일 손톱을 줄로 갈아줬어요. 거의 한시간씩 걸렸던 것 같은데... 손톱 끝을 부드럽게 갈아서 긁어도 손바닥으로 쓸어주는 정도의 데미지만 입을 정도...
밤에 가려움증 식작되면 1~20분은 있어야 가라 앉으니... 급히 냉찜질용 준비해 둔 거 들고오고 온 몸 쓸어주고...하면서 상처 안 나게 노력했던 기억이 나네요.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가려움이 올라올 때엔 온신경이 곤두서고 살을 파내 버리고 싶을 정도로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데 중요한 사실은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단백질을 차단하는 물질이 개발 되어야 스테로이드나 항히스타민 없이도 가려움을 없에고 피부염도 치료가 되는데 세계에서는 현재 까지도 단백질이 신경세포에 작용해서 가려움을 유발 한다는 정도만 알아내고 단백질 차단 물질을 찿아내지 못한 실정이죠 하지만 얼마있으면 우리나라 에서 단백질 차단 물질이 개발 될겁니다 현재 치료제를 제조해서 사용하면서 실험하고 있는데 피부 재생과 피부염 가려움증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일년넘게 사용해본 결과 부작용은 없습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임상3상 진행중인 듀필루맙(Dupilumab)이 건강한 조직을 공격해 체내 여러 곳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두 종의 면역계 단백질인 IL-4 와 IL-13 을 차단 작용하는 치료기전으로 2013년도부터 임상된것입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서울대연구진에서 개발되어 2014년7월에 기술이전된 와이디생명과학의 YD109크림이 면역세포에서 분비되는 물질인 싸이토카인의 생성을 차단 작용하는 치료기전으로 4곳의 대학병원급병원에서 임상2상 진행예정입니다.
이물질을 사용해본 결과 가려움증은 어떤유형에 가려움증 이건 금방 가라앉고 긁어서 상처가난 부위도 더 번지지 않고 금방 딱지가 앉으며서 흉터 없이 치료가 되고 얼굴에 잔주름도 일주일 정도만 바르면 눈에보일 정도로 개선 되는걸 느낄수 있으며 3도 화상에도 바르면 거의 흉터를 남기지 않고 치료 되는걸 확인 했습니다 *현재는 실험중에 있습니다*
가려움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는 방법은 제일 중요한 것 무조건 손톱을 짧게 깍고 가려움이 올라오면 바로씻고 보습제나 로션을 바르고 머리에 진물이나고 가려우면 하루 2번 이상 머리를감고 약을 바르면 치료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겁니다 중요한건 자기 관리를 잘해야 되갰지요^ㅎ^
임상에 참여 중이신 건가요?
성인의 경우 단백질의 특정 성분을 차단하는 방법을 임상 중인거고...
임상 모집단이 몇 명이나 되나요?
부작용에 대한 보고는 있나요?
성장기 아이들이 경우 단백질 차단에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이런 것까지 진행된 건가요???
땀이안날정도로 누워서 복근운동하고 제자리에서 조깅하는자세로 가볍게뛰어요... 격렬한운동은하지마시고 운동중간중간에 힘들때마다 복식호흡해주시구요. 목이랑 어깨가려울때 제경험상 완화되는느낌을받았습니다.
명상을 하며 가려움이 가라앉기를 기다리거나
샤워를 뜨거운 물이나 차가운 물로 하거나
상처가 안날 정도로(?) 가끔은 상처가 나더라도 긁습니다. 마음이 편해질 때까지 만족이 될 때까지.
개인적인 방법이니 비추입니다.
폭풍가려움이 올때는 뜨거운 드라이기 바람으로 가라앉히고 했습니다.
딸아이 경우엔 건조해서 가려움보다 습해서 가려움이 자주 왔으니깐 뽀송뽀송 말려주면 덜 긁었습니다.
가려움에 잠을 제대로 못자서 밤낮이 바뀐 주부입니다ㅜㅜ
긁은 곳은 모공각화증이되어 깨가 박힌듯 시커멓게 변해버렸고..
더 참을 수 없느 건 가려움발작이 올 때는 생식기 쪽으로도 같이 찾아오기에 ...죽음에 가까운 가려움증...
얼음으로도 완화가 안되고 수면제도 소용없어요. 병원에 가도 그때뿐 ㅜㅜ
요즘에 터득한 가려움 완화방법입니다. 제 개인적 방법이니까 참고만 해 주세요.
가려울 때 부항기를 사용합니다. 꼭 가려운 부위에 부항을 뜨는 것이 아니라 등부분에 뜹니다.
바늘로 찔러서 피를 뽑는 것은 아니고요. 그냥 부항기로 압력을 주어 피부를 당겨 놓기만 합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가려움을 참는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신경이 분산되어서 그런가 추측하고 있을 뿐입니다.
부항기를 등에다 해 놓고 10~20분정도 가려움이 안정을 찾을 때까지 누워있습니다.
간편한 방법은 가려운곳을 드라이어로 지지는것입니다. 표현이 좀 그렇지만 그외에는 어떤방법도 효과를 못봤습니다. 피부가 상하지않을까했지만 20년이상을아토피로 고생하고 이것저것 다해보고 드라이어요법을 쓴지는 10여년된듯합니다. 저희 아들도 유아때부터 제가 조심해서 해줬고 지금은 초6입니다. 피부 전혀 이상 없습니다. 오히려 아토피로 가려운증상이 더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찝찝하면 드라이질하고나서 알로에 젤 발라주시면되요 .
적외선 램프를 쬐이면 따뜻하면서 가려움이 진정되는 것도 비슷한 작용이겠어요.
어떤분은 병에 따뜻한 물 넣어서 가려운 곳에 얹어 놓는다고 하더라고요.
드라이기 사용하면 건조해 지기 때문에 피부상태에 따라 드라이사용을 하지 말아야 할 경우도 있겠네요.
경험에서 우러나온 댓글 감사합니다.
이렇게 작은 경험들 하나하나가 모이면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드라이기 더운바람을 쐬주는 건가요???
아들이 저녁에 샤워 후 부터 자기전까지 가려워 미치려고 합니다.. 결국 요새 스테로이드 전신 발라주고 있는데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요 ㅠㅠ
저 같은 경우 참기 어려울 때 세면대로 가서 가려운 부위만 차가운 물로 씻고(물로만) 바로 보습제 바릅니다. 그러면 좀 괜찮아지곤 해요. 전 눈가가 보통 가장 가려운데 종종 가려워서 자다 깨면 바로 세면대로 향하지요.
여기 분들 정말 많이 알고 계시네요~!ㅇ0ㅇ
전 외계어 같아요 프로토픽 이런 말들이ㅠ
정말 많은 정보 얻네요 감사합니다 ~^^
최근에 경험한 것인데요...가려울 때 얼음물 차겁게 마시니까 가려움이 가라앉네요. 요즘 얼굴 부분이 너무 가렵거든요.
얼음이나 얼음물 시원하게 먹으면 열감을 느끼며 심하게 가려운 것이 좀 진정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얼음 많이 얼려두고 가려울 때 종종 먹는답니다. 혹시 다른 분들도 가려울 때 얼음 드시면 좀 진정이 되시는지 궁금하네요. 한 번 드셔보시고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얼음이나 얼음물 마실 때 어린이들은 배아플 수 있으니까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한의원에서 알려주신 방법입니다.
완전 앗뜨거 정도의 물로 샤워후 보습안하고 잠자리~ 그래도 가려울때 사혈침으로 그 부위를 콕콕 찔러주기
요 방법 효과 정말 있어서 계속하는데요~ 진짜 가려울땐 사혈침을 수백번도 찔러요.. 졸리면서 가려울땐 그냥 긁게 되는점, 용기가 필요하다는점이 단점
한의사쌤 말씀은 긁을때 열감~ 그게 면역이 상승되는 요인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긁지않고 뜨거운물이랑 침으로 열을 내주는거라구요
좀 오래된 유명한 한의원이고 사혈침만으로도 어린아이들은 완치가 빠르다고 아가손님들 많음.
한약권하지 않아서 좋았네요~
이판사판 넘 가려우신분 시도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요ㅎ
혹시 어디 한의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아기 아토피가 너무 심해져서요ㅠㅠ
@미아 아기 울릴자신있으시면.. ㅜㅜ
명한의원 숭실대입구역 이에요~
@고은정 감사합니다ㅠㅠ
저는 발명가 입니다.
아토피 치유를 함께 연구 하고 싶습니다!
식도염등 일반 잡병은 사람들이 인정을 받을기회가 없었지만 대부분 2분내외로
들녁 흔한풀로 해결 합니다!
하지만 알러지~ 아토피는 좀 내용이 다릅니다!
하지만 상기 저의 재료( 들녁에 널린풀 구매 거의 불필요! = 건강한자는 직적 채취 권장! = 전 약장사도 식품 장사도
진짜 아무것도 아닌 연구발명가 입니다!))와 함께 연구 하면 좋겟습니다 도와 주세요!
저는 제자를 무지 많이 기다립니다!
저에게 기회와 발언권을 주세요!
저도 따뜻한 것을 대면 좀 시원해 지는 느낌 입니다.
저는 본문에 나왔던것처럼 샤워기로 찬물 씻어주고 얼음을 문질러 식혀줘요 보통 크기의 얼음 두개가 다 녹을 때쯤에는 가려움이 조금 진정되요 그럼 수건으로 톡톡 닦아주고 바로 보습제 발라줘요 그래도 간지러우면 손으로 그 부분을 5초간 따듯하게 덮어줘요 그러면 잠깐동안 가렵지 않아요 그래도 간지러울때가 많은데... 그럴땐 그냥 어쩔수없이 참아요
긁으면 다시 악화되는걸 아니까 일제강점기 독립군이라 고문받고있다는 상상하면서 참고있어요 어릴때부터 그래서인지 간지러움 참는건 일등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