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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문학회
 
 
 
카페 게시글
오봉 耕沙 허남석 수필가 두무리
경사났네 추천 1 조회 29 14.08.08 17:5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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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8.09 20:26

    첫댓글 면서기의 애환이 그려진 편안한 글 잘 읽었습니다.와우 와우
    자전차를 타고 달리는 경사님의 모습과 백옥같이 흰 솜이불을 받고 손사레를 치시는 모습 눈에 아른 거립니다.
    그때의 지붕개량과 지금의지붕없는 아파트 떠올리며 앞으로 삼십년후엔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까~곰곰히 생각해 봐야 할것만같아요.
    두무리... 시간내어서 한번 찾아보고 싶은 맘 들어요..
    울 경사님 ... 두무리회보에라도 게제 해보시면 좋을듯 해요.. 긴글 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 작성자 14.08.10 06:42

    고마워요 풀잎님^^ 글의 모습처럼 그렇게 두무리는 제 마음속에 아로새겨 있답니다. 어느 한 좋은 주말을 택해 떠나보는 두무리 Tour! 멋진 여행이 될거예요. 거듭 감사해요.^^

  • 14.08.18 08:05

    초임 시절의 공직을 회상하며,
    지금은 <산촌 생태체험마을>로 발전된 첫 담당마을에 대한 감회가 전반에 걸쳐 짙게 배어 나는 글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이 글을 시작으로 공직 40년의 애환을 그리고 에피소드를, 궁극적으로는 지방행정의 역사를 기록하여
    후세에 전하는 심정으로 거작을 한편 남기심이 어떠하실지 이글을 읽으며 감히 생각해 봅니다.

  • 작성자 14.08.10 17:37

    늘 든든한 기둥이 되어 주시는 일촌 사부님^^ 고맙습니다. 글을 쓰면서"기록"을 생각했는데 틈틈이 머릿속에 가슴 깊이 간직된 40년간의 수많았던 일들을 기록으로 남기는 일도 의미 있을 것 같습니다. 사부님 거듭 감사 드립니다. 경사 올림^^*

  • 14.08.11 16:26

    초임발령지는 오래도록 고향처럼 가슴속에 있는 법- 일봉에게도 < "북분리"에서 만난 사람들>을 소재로 단편소설을 구상해본 적도 있었는데..., 두무리의 기억을 단편으로 구상해 보면 좋은 작품이 될듯 싶구려.^^

  • 작성자 14.08.11 17:17

    네 회장님 잘 구상해 보겠습니다. ^^

  • 14.08.20 11:57

    죄송합니다. 이제 글을 남기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시대의 변화를 느끼게 하면서 소설을 읽는것 같은 느낌 정말 너무나 좋은 글이여요.. 이제 장편소설 책을 써도 될것 같은데요.. 경사님의 순수했던 모습이 막떠오르는거 같아요.. 혹시 이장님댁에 아가씨는 없었나요.. 그래야 소설이 이루어질거 같은데. ㅎㅎㅎ

  • 작성자 14.08.24 08:56

    답글 감사해요 세라님^^ 제가 스무살 때고 이장님은 서른 조금 넘었던 시절이라 아쉽게도 따님이 아기였었답니다. ㅎㅎ 아무래도 세라님 처럼 예쁜 가상의 주인공을 탄생시켜야 겠어요. ^^ 거듭 감사^^*

  • 14.08.26 09:51

    네,, 가상의 인물로 소설책 한권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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