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버스종점에서 구미885번 버스를 기다립니다.
다부동삼거리에서 내려
실봉산을 오릅니다.
가파른 치받이, 벌목 후 가지 정리를 하지 않아서 무척 힘들게 천천히 오릅니다.
힘이 쏙 빠지는 실봉산 오름이었습니다.
실봉산을 내려서면 현대공원묘지입니다. - 저 건너 오른쪽으로 볼록한 능선을 살펴 오릅니다.
무척 힘들게 올랐습니다.
임도에 내려섭니다. 임도는 다부리와 황학리를 이어주는데, 황학리 버등재까지 가면서 보게 됩니다.
임도를 버리고 백운산을 찾아 숲으로 들어섭니다.
안계가 짙어 주변을 살필 수 없습니다.
이곳이 백운산정상인데, 정상표시판이 없어 조금 더 지나가봅니다.
이어 나타나는 헬리포트를 지나 쭉 진행하면 지맥에서 벗어난 매봉산입니다. 빽~
백운산정상 헬리포트로 돌아와서
삼각점을 확인합니다.
간벌을 해버려서 표시기마저 떨어진.....
또 다른 헬리포트입니다. 헬리포트가 많은 백운산 주변입니다.
이어지는 임도를 벗어나 황학산을 오릅니다.
튼실한 바위가 있습니다.
황학산정상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습니다.
다시 임도를 지나서 숲으로..
질퍽한 산길이 진행을 힘들게합니다.
임도가 반갑습니다.
임도에서 본 황학리와 소학산입니다.
내려온 황학산을 돌아봅니다.
저 앞에 소학산이고 왼쪽에는 고사리밭입니다.
가까이에서 본 황학마을입니다.
923번 지방도로 버등재입니다.
저곳 식당에서 큰개를 풀어놓아 내게로 달려오는데... 후덜덜
소학산은 등산로정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달서지에 물이 가득합니다.
소학산 정상입니다.
축 축 한 낙엽이.... 소학산 내려오는데 몇 번이나 벌러덩 했습니다. ㅎㅎ
요술의고개
내려가는 길로 보이지만 사실은 오르막이라는 ...
올 봄 처음 만나는 꽃 - 노루귀가 꽃망울을 터트립니다.
삼계봉은 갈림삼거리에서 지맥을 조금 벗어나있습니다.
파미힐스 골프장이 보입니다.
다시 삼거리 돌아와서 지맥을 이어갑니다.
자봉산 북봉
좋은 산길이 이어집니다.
파미힐스cc가 건너편에 보이고, 가까이 산 아래 바짝 붙어 있는 곳은 세븐벨리cc 입니다.
청구공원묘지와 오른쪽 뒤로 백운산 - 황학산 , 황학지맥 출발지점인 가산, 분기봉도 보입니다.
자봉산 정상입니다.
매원저수지
자봉산 다음 봉우리인데, 좌봉산이라는 이름을 달아두었습니다.
조양공원묘지가 나타납니다.
가까이에서 본 매원저수지
조양공원묘지와 헤어지는 지점입니다.
다음 올라야 할 - 장원봉입니다.
청미래덩굴 열매
조양공원묘지와 장원봉을 휘감는 임도에 내려섭니다.
말발굽자국이 선명합니다.
장원봉 정상입니다.
장원봉을 지나면서 고생길입니다.
지맥은 지천지 오른쪽으로 낮게 이어집니다.
험한 덤불숲을 빠져나와서..
임도에 내려섰다가
임도를 버리고
진달래도 꽃망울을 터트립니다.
피난고개라는 이름의 고갯길
이어지는 공원길입니다. 경부고속철 지나가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지맥은 왼쪽으로 철길을 따라 이어지지만 .....
지천면 건물들 끝에 다음에 이어가야할 산줄기가....
편안한 길을 따라 중고차판매장과
칠곡고등학교, 신동중학교 교정으로 내려섰습니다.
화장실에 물이 콸콸 나와주어서 정비를 하고 학교를 빠져나갑니다.
친일파 인명사전에 올랐다는데....
타야할 버스정류장에 먼저 가보고
신동역 주변을 살펴봅니다.
철길 건너로 가야할 산도 보이고...
지맥 위에 있는 신동초등학교
가까이 파출소도 있습니다.
때맞춰 도착한 버스 타고 대구를 향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