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생기로 생령이 된 사람 ＜창세기 2장＞

[boaskorea]

● 구속사적 성경묵상 ● (첫째 해_1월 2일)

<창세기 2장> "하나님의 생기로 생령이 된 사람 "

"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창 2:7)

『창세기 1장이 하나님께서 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신 개략적인 이야기라면, 창세기 2장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간을 아주 특별한 존재로 만드셨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여호와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고 했는데, 생령이 되었다는 말은 살아있는 존재(living being)가 된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하나님의 생기란 생명의 능력인 하나님의 성령을 말하는 것으로서, 인간은 들짐승이나 하늘의 새들과 달리 하나님의 생기인 성령이 그 속에 불어 넣어져야 비로소 살아있는 존재가 됨을 성경은 말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범죄와 타락 이후 이런 하나님의 생기인 성령이 인간들에게서 떠나감으로 모든 인간들은 허물과 죄로 죽은 존재가 되었습니다(엡 2:1,4) 그런 가운데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난 사람들 속에는 다시금 하나님의 성령이 들어와 내주하게 되심으로 살아난 존재가 된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처럼 이미 참 생명이 있는 산 자들이 되었지만,하나님의 생기인 성령으로 충만하게 될 때 우리는 참으로 생명이 풍성한 산 자로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

● 오늘의 기도 ●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숨을 내쉬시며 제자들에게 성령을 불어넣어 주신 것처럼(요 20:22) 오늘 나에게도 하나님의 생기인 성령을 불어 넣어주셔서 하나님의 생명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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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의 달인]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