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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이야기 수탉이야기(2)
중마루 이장 추천 0 조회 165 11.06.20 01:5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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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20 13:04

    첫댓글 수탉의 일생이 시사하는 바가 크네요...

  • 11.06.20 14:00

    수탉의 이야기를 통해 이장님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의 삶도 알 수 있었네요. 따끈따끈한 글을 읽으며 마음 한 쪽이
    저려옵니다.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세요. *^^*

  • 11.06.20 14:46

    저는 이글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떠오릅니다. 만고의 진리인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말인데..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도 있지요. 시간 지나면 아프던 것 낫게 되기도 하지만 시간 지나면
    아름답던 꽃도 시들어 떨어지게 돼 있죠. 그게 生인 거죠.자리에서 밀려난 수탉이 서럽겠지만
    오랫동안 잘 살아왔잖아요. 그리 서러울 것도 없을 듯.. 세대교체 되어 밀려난 것일뿐...

  • 11.06.20 16:47

    수탉이 말을 알아 들었으면 이장님의 공감에 위로가 많이 되었을텐데...ㅠㅠ

  • 11.06.20 16:52

    웃음으로 읽다가 가슴이 아파와 내 마음을 봅니다.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 것임으로 국민의 복지를 위해 쓰여져야 한다.
    는 말씀이 깊게 스며 듭니다. .

  • 11.06.28 03:37

    수탉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사소한 일상의 이야기가 많은 교훈으로 다가오네요^^

  • 11.06.28 20:47

    내가수탉이 된거 같아요 가족과 지인들에게 수탉노롯을 하다가 권자에서 내러오니 마음 편한걸 가족과 많은 사람들에게 미안한마음 가득하네요

  • 11.08.10 05:30

    우와~ 한편의 소설이네요~ 우리학교 선생님들도 투쟁을 하시는 분들이라서 더 기억에 남네요~

  • 12.01.16 07:01


    ㅎㅎ 수탉이야기보다 제목이 "수탉백숙"이나 다른 게 좋을 것 같어요.
    이 이야기도 두 갈래로 나누어 다시 써야할듯요.
    대비효과가 있긴 하지만 주제가 큰 덩어리의 이야기가 같이 가는 건 부담이 되고 읽기에 너무 벅차요.
    꼭 벅차서라기보다 아깝죠.

    "수탉백숙"은 홀로 딸을 키운 아버지의 애뜻한 심정을 더 넣어서,
    한편으론 빼앗기는 것 같다고도 하던데,,용
    또 한 편은 아버지 이야기를 바탕으로,두 수탉의 권력투쟁을 잘버무려서요
    (가족의희생을알면서도그런고난의길을스스로선택하여평생어려우셨다는건누구나쉽게할수있는일이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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