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사 / 제35호 강서문학 발간 축사
진교훈 구청장
색색의 단풍이 나뭇가지에 하나 둘 물들어가는 가을을 맞아 제35호 강서문학이 발간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문학은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빛내는 보석이며, 문학지는 그 보석을 풍부하게 담아내어 우리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역할을 위해 노력하시는 강서문인협회 신두업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작가분들은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글로 표현합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많은 것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처럼 문학은 감정과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치는 공간이며, 작가는 우리에게 다른 시대, 다른 문화, 다른 관점을 경험할 수 있는 창을 열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독자들은 그 작품을 통해 다른 세계로 여행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경험을 만납니다. 문학은 우리를 더 성숙하게 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문학을 더 생동감 있게 만들고, 문학 발간의 가치를 높여줍니다.
이번 강서문학 발간이 작가들께 무한한 창의성과 열정으로 더 많은 작품을 선보일
기회가 되셨길 기대하며, 독자들께는 새로운 이야기와 지식을 찾아가는 여정이 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이번 강서문학 제35호가 나올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주신 김진호 강서문화원장님을 비롯한 강서문인협회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