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1일 주일오전예배
<사도행전 2장 강해=베드로가 전하는 복음을 듣고 삼천명의 그리스도의 신도가 생겼다>
*2024년 1월 21일 언약교회 주일오전예배시간입니다.
*우리는 오늘 사도행전 2장 강해를 하기에 앞서 사도 베드로에 대하여 정리하여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도행전 2장에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기 이전의 베드로와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직후의 베드로를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성령으로 세례를 받기 이전의 베드로에 대하여 정리하여 보기로 하겠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갈릴리 해변에서 나를 좇으라는 음성을 듣고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좇았던 사람입니다(마4:18-20).
[마4:18-20]
4: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너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으셨을 때에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당당하게 고백하였던 사람입니다(마16:15-18).
[마16:15-16]
16: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모든 제자들이 예수님을 버리고 다 도망을 간다고 할지라도 자기는 죽는데 까지 예수님을 좇겠다고 호언장담하였던 사람입니다(마26:31-33).
[마26:31-33]
26:31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32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33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그리고 베드로는 예수님을 붙잡으려고 온 대제사장의 종 말고의 귀를 칼로 베었던 사람입니다(막14:43-50).
[막14:43-50]
14:43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곧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44 예수를 파는 자가 이미 그들과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아 단단히 끌어 가라 하였는지라
45 이에 와서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하고 입을 맞추니
46 그들이 예수께 손을 대어 잡거늘
47 곁에 서 있는 자 중의 한 사람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라
48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49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으면서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50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베드로는 대제사장의 뜰에 붙잡혀 계신 예수님을 보기 위하여 몰래 들어갔다가 천한 여종에게 발각되었습니다.
그 때에 베드로는 그 천한 여종 앞에서 예수님을 저주하며 맹세하여 부인하였던 사람입니다(마26:69-75).
[마26:69-74]
26:69 베드로가 바깥 뜰에 앉았더니 한 여종이 나아와 이르되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70 베드로가 모든 사람 앞에서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겠노라 하며
71 앞문까지 나아가니 다른 여종이 그를 보고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되 이 사람은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매
72 베드로가 맹세하고 또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73 조금 후에 곁에 섰던 사람들이 나아와 베드로에게 이르되 너도 진실로 그 도당이라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 하거늘
74 그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
-또한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말을 듣고도 믿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막16:14, 눅24:36-43).
[막16:14]
16:14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사 그들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가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
*베드로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기 이전에 예수님이 붙잡히니까 예수님을 저주하고 맹세하며 부인하며 예수님을 떠나 갈릴리의 어부로 되돌아 갔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마가다락방으로 올라가 기도하다가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베드로는 더 이상 유대인을 두려워 숨어다니는 비겁자가 아니었습니다.
베드로가 천하각국에서 예루살렘에 온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증거하여 삼천명의 신자가 예수께 돌아오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한 장면이 사도행전 2장에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사도행전 2장 37절로 41절을 본문으로 하여 “사도행전 2장 강해=베드로가 전하는 복음을 듣고 삼천명의 그리스도의 신도가 생겼다”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기로 하겠습니다.
1]행2:37-41(2:1-47)
2: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1>오늘 우리가 은혜 나눌 사도행전 2장 강해는 크게 4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하기로 하겠습니다.
<1>첫째로는 사도행전 2장 1절로 13절입니다.
[1]행2:1-13
<2>둘째로는 사도행전 2장 14절로 36절입니다.
[1]행2:14-36
<3>셋째로는 사도행전 2장 37절로 42절입니다.
[1]행2:37-42
<4>넷째로는 사도행전 2장 43절로 47절입니다.
[1]행2:43-47
2>첫째로는 사도행전 2장 1절로 13절입니다.
*사도행전 2장 1절로 13절은 오순절 날 마가다락방에 모여서 기도하던 120명의 예수님 제자들에게 최초로 성령이 임하시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천하각국에서 예루살렘에 모인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예수님께서 부활승천하신 후에 보내주마 약속하신 성령이 임하시는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들은 제자들이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것을 보고 듣고, 도리어 예수님의 제자들이 경건하지 못하고 술먹고 취하였다고 조롱하였던 것입니다.
[1]행2:1-13
<1>사도행전 2장 1절로 4절에는 오순절 날 제자들이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 방언을 받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행2:1-4
2: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1}사도행전에는 성령받는 방법에 대하여 크게 3가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1}‘기도할 때에 성령이 임하였다’ 고 사도행전 2장과 8장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2:1-4
2: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2]행8:14-17
8:14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15 그들이 내려가서 그들을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16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더라
17 이에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2}‘사도들이 안수할 때에 성령이 임하였다’고 사도행전 8장 14절로 17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8:17(8:14-17)
8:14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15 그들이 내려가서 그들을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16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더라
17 이에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3}‘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성령이 임하였다’고 사도행전 10장 44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10:44(8:44-48)
10:44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45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46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47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48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그들이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니라
2}‘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때에 나타나는 큰 특징 중에 하나는 성령이 임하실 때에 방언도 임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행2:1-2, 행10:44-46, 19:6-7).
[1]행2:1-3
2: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2]행10:44-46
10:44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45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46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3]행19:6-7
19: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7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2>사도행전 2장 5절로 13절에는 ‘유대인들이 사도행전 2장 1절로 4절에 기록한 바와 같이 제자들이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 방언을 말하는 것(깨닫지 못하는 소리와 각국 나라의 언어로 말하는 것)을 보고 듣고 예수님의 제자들이 술에 취하였다’고 조롱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제자들이 방언을 할 때에 두 가지의 방언이 있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1:5-13
1}제자들이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때에, 첫째는 ‘알아들을 수 없는 방언을 말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2:4(글로싸)
2: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1)고전14:2
14:2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 듣는 자가 없고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라
2}제자들이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때에, 둘째는 ‘각 나라의 언어로 알아 들을 수 있는 방언을 말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2:6(2:6-12)(디아렉토)
2:6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7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8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9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12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1)행2:8
3>둘째로는 사도행전 2장 14절로 36절입니다.
사도행전 2장 14절로 36절에는 ‘사도 베드로가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후에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예수님의 제자들을 새술에 취하였다고 조롱하는 천하 각국에서 예루살렘에 온 유대인들을 향하여 이 사건은 이미 그리스도가 오시게 되면 받게 될 성령이 임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의 성취’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가 유대인들이 오매불망 기다려온 그리스도심을 선포하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행2:14-42
<1>사도행전 2장 14절로 21절에는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임한 성령은 다름이 아니라 요엘서에 예언된 예언의 성취라고 베드로가 담대하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1]행2:14-21
[행2:14-21]
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15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19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20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1)욜2:28-32
2: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30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31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2>사도행전 2장 22절로 36절에는 예수의 그리스도심을 증명할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는 예수께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의 부활은 시편 16편 8절이하의 말씀과 시편 110편 1절의 예언이 성취된 것이라고 선포한 것입니다.
[1]행222-32(2:22-36)
2:22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23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24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25 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26 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
27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28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므로
29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30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31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4>셋째로는 사도행전 2장 37절로 42절입니다.
사도행전 2장 37절로 42절에는 ‘사도 베드로가 전하는 복음을 듣고 천하각국에서 온 유대인 삼천여명이 자기들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믿음의 주(주와 그리스도)로 영접하여 그리스도의 신도가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2:37-41
2: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1>사도행전 2장 37절로 38절에 보면 사도 베드로가 전하는 복음을 듣고 천하각국에서 온 유대인들이 마음에 찔렸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날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똑같이 복음을 들어도 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복음을 듣고 마음에 찔릴 수도 있고 찔리지 않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은 사람들은 회개하고 예수를 믿음의 주(주와 그리스도)로 받아드리게 되지만, 성령의 인도함을 받지 아니하는 사람들은 도리어 예수를 믿음의 주(주와 그리스도) 받아드리지 않고 예수를 거짓 그리스도로 정죄하는 적그리스도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고전12:3).
[고전12:3]
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1]행2:37-38
2: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2]행7:54(7:54-60)
7:54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57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58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3]행28:23-28
28:23 그들이 날짜를 정하고 그가 유숙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더라
24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25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이르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26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27 이 백성들의 마음이 우둔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오면 내가 고쳐 줄까 함이라 하였으니
28 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어진 줄 알라 그들은 그것을 들으리라 하더라
<2>사도행전 2장 38절에 보면 ‘사도 베드로가 유대인들을 향하여 먼저 너희가 먼저 회개하라’고 외쳤습니다.
사도 베드로가 유대인들을 향하여 회개하라고 한 것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부인하고 예수를 십자가에 달아 죽인 죄에서 먼저 회개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1]행2:38
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1)요9:22
9:22 그 부모가 이렇게 말한 것은 이미 유대인들이 누구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하는 자는 출교하기로 결의하였으므로 그들을 무서워함이러라
(1)행13:26-27(13:26-28)
13:26 형제들아 아브라함의 후손과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
27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그들 관리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3>사도행전 2장 41절로 42절에는 “베드로가 전하는 복음을 듣고 천하 각국에서 온 유대인들 중에서 약 삼천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예수를 믿음의 주(주와 그리스도)로 시인하여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신자가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예수님의 제자들이 최초로 그리스도인이라 칭함을 받게 된 것은 이방지역에 세워진 안디옥 교회였다‘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2:41-42
2: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1)행11:25-26(안디옥 교회)
11: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5>넷째로는 사도행전 2장 43절로 47절입니다.
사도행전 2장 43절로 47절에는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고 은혜를 입은 성도들이 서로 사랑을 실천함으로 인하여 날마다 예수를 믿음의 주로 시인하여 구원 받은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2:43-47
<1>사도행전 2장 43절에는 사도들에게 많은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났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2:43
2: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2>사도행전 2장 44절로 47절에는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 보인 행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행2:44-47
2: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1)행4:32-37
4:32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34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35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37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1)행5:1-11(아나니아와 삽비라)
6>우리는 오늘 사도행전 2장을 강해하였습니다.
사도 베드로가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 난 후에는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변하여 초대 교회의 교회를 세우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음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초대교회의 신자들이 핍박과 환난 속에서도 이기고 승리할 수 있었던 동력은 성령세례을 받음과 예수님의 부활을 목도한 것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2024년 목표를 든든히 서 가는 교회로 삼았습니다.
우리 교회의 성도들은 초대 교회의 사도 베드로와 제자들처럼 성령으로 세례을 받고 항상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든든히 서 가는 교회를 세우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