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nective tissue로 연결된 조직들은 서로 소통하면서 기능을 한다. 우리는 그 기능에 감사해야 한다. 순수한 근육은 방향성이 없는 둥그런 빵모양이다. 그러한 근육에 골격형태를 만들어 주는 것이 결합조직(fascia, epimysium, perimysium, epimysium)이다. 결합조직은 gel과 같아서 근육, 건, 인대, 신경을 재배열할 수 있다.
이러한 연부조직은 방향성을 가진 힘을 가지고 반복하면 근육이 제대로 기능을 할 수 있는 방향성을 가진 수축과 이완을 하는 구조가 된다.
MET(medical exercise therapy)로 Normal posture, normalization이 되어 균형을 잡는다는 의미는 connective tissue의 배열을 제대로 되었다는 의미다. 이 근거는 결합조직이 자극을 받으면 fibroblast 등의 도움으로 piezoelectricity에 의한 재배열을 하는 원리다.
아래그림과 같이 dense connective tissue인 뼈는 일정한 방향을 가진 힘으로 지속적으로 당기면 재배열을 하면서 bony spur가 발생한다. 이와같이 결합조직은 일정한 방향으로 가소성을 갖게 된다.
MET는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인체의 자세(posture)를 바꾸고, 표준화하여 인체가 제대로 움직임을 할 수 있도록 완성한다. 이러한 원리에 근거한 치료는 모든 환자의 통증을 제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piezoelectricity(압전기, 피에조 전기)
- 결합조직은 자극을 주면 전기자극으로 바뀌고 조직이 재배열된다. 압전기, 피에조 전기라고 한다. 중요한 것은 자극의 방향이다. 위에서 보는대로 osteoblast가 있는 만큼 새로 배열된다. 무한대로 재배열되지는 않는다.
- 중요한 것은 부상후 초기자극이 중요하다. 부상을 입으면 제대로된 자극이 주어지지 않고, 움직임에 적합한 일정한 방향으로 재배열되지 못한다. 이때 움직임의 방향을 제대로 주면서 치료적 운동치료를 제시해야 한다. 특히 보상적 움직임(compensation movement)를 지속하면 치료의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보상적 움직임으로 posture가 변하기 때문에 비정상적인 posture를 표준화하는데 그만큼 시간이 소요된다.
connective tissue plasticicity
1) 일정한 방향을 가진 적절한 힘(vector와 graded exercise)
2) 적절한 반복(repetition)
3) % 1 RM으로 원하는 적절한 강도를 정해서 자극을 줘야 한다.
순서는 Learning phase(8회 3세트 2-3일 시행)하고 매일매일 500번 이상의 적절한 방향, 적절한 강도의 자극을 줄때 piezoelectricity의 원리에 의해 재배열된다. neuromuscular efficacy가 높아지는 것이다. 뇌의 입장에서는 long term memory가 높아지는 것이다.
1회만 해도 결합조직은 가소성변화가 일어난다. 정확한 방향에 맞는 반복을 통해서 큰 결과(근력, 근지구력, 협응력) 등이 완성된다.
주의할 것은 노인에게 맞는 운동은 저항운동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저항없이 자신의 몸만으로 일정한 방향을 가진 적절한 운동을 반복하기만 하면 neuromuscular efficacy가 높아지고, 협응수축력이 좋아지면서 일상의 움직임을 가능케 하는 치료의 목적에 도달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은 심한 부상을 입은 환자의 초기재활운동치료도 마찬가지다. 초기에는 deload exercise를 통해 저항없이 자신의 몸만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반복운동을 해주면 neuromuscular efficacy가 높아지고, 협응수축력이 좋아지면서 1차 치료목표인 통증제거, rom가 완성된다. 이후 Graded exercise 를 통해서 원하는 강도의 운동을 시행하고, 강한 파워를 내고 싶은 단계에서는 muscle fiber를 키워 근용적(muscle bulk)를 키우면 된다.
isolation exercise가 어느정도 완성되고 나면 복합운동, 짐볼운동, 플라이오메트릭스 등으로 발전시켜나간다.
반드시 지켜야 한다. 모든 운동은 단계가 있다.
반드시 지켜야 한다. 모든 운동은 원하는 방향이 있다.
정확한 치료적 운동을 하면 통증이 빨리 줄어드는 이유는?
1. Core strengthening, isolation exercise 등을 통해 표준화(normalization)되어 체중분산(weight distribution)을 정확하게 유도하기 때문
2. stabilization을 통해 안정화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리드미컬한 움직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3. normalization은 posture의 정상화를 가져오고 자세의 정상화를 바탕으로 movement를 함.
치료의 실패는 compensation movement를 통해 posture abnormality속에서 움직이기 때문
잘못된 운동(compensation movement 보상적 움직임)은 오히려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경우가 너무도 많음.
- 카이로프랙틱은 닫힌관절의 문제상황(hypomobility)에서는 일부 참이다. 문제는 카이로프랙틱을 시행하고 나서 체중부하를 주었을때 그 치료결과가 유지되느냐에 대해서 극히 의문이 있다. 그래서 진정한 카이로프랙틱은 thrust를 한 후 치료적운동을 반드시 시행한다.
첫댓글 끄덕 끄덕 이글을 보면서 몹시도 고개를 끄덕거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 결합조직(fascia, epimysium, perimysium, epimysium)이 방향성과 적절한 힘을 가지고
반복 자극하면 제대로 기능 가능 - fibroblast 등의 도움으로 piezoelectricity(결합조직 자극시 전기자극으로 바뀌어 조직 재배열)에 의한 재배열/ spur연상
2. compensation movement 완전 주의
3. 따라서, 일정한 방향을 가진 적절한 힘(vector와 graded exercise), 적절한 반복(repetition), % 1 RM으로 원하는 적절한 강도를 정해서 자극을 줘야
4. 처음 8회 3세트 2-3일 하고, 매일 500번 이상 시행해야 효과/ long term memory
5. 노인과 심한 부상환자는 저항없이 자신만의 운동시행
6. 정확한 치료적 운동과 통증 : 정확한 체중분산 유도, 안정화에 의한 리드미컬 움직임, 자세
soft tissue plasticity(연부조직의 가소성) - 치료적 운동치료의 핵심원리 읽기
왜 정.확.한 운동치료가 필요한지를 분명하게 이해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그쵸? 핵심에 파고드는군요 ㅎㅎㅎ
When soft tissue is stretched, elastic, viscoelastic, or plastic changes occur!
연부조직이 스트레치될 때, 탄성, 점탄성, 가소성 변화가 일어난다!
치료적 맞춤운동을 통해, 비정상자세(abnormal posture)에서 양측 균형이 잡히는 표준화(normalization)가 일어난다. 안정성(stabilization)의 완성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연부조직의 가소성(connective tissue plasticity) 덕분이라 할 수 있다.
치료적 맞춤운동의 중요성
1. Core strengthening, isolation exercise 등을 통해 표준화(normalization)되어 체중분산(weight distribution)을 정확하게 유도할 수 있다.
2. 안정화 운동을 통해 안정성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리드미컬한 움직임을 할 수 있다.
3. 표준화(Normalization)는 자세의 정상화를 가져오고, 이러한 자세의 정상화를 바탕으로 적절한 움직임이 가능해진다.
치료의 실패는 보상적 움직임(compensation movement)를 통해 비정상 자세(posture abnormality) 속에서 움직임이 일어나기 때문에 발생한다. 잘못된 운동(compensation movement 보상적 움직임)은 오히려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경우가 너무도 많기 때문에 반드시 적절해야 하며, 주의를 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