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긍석
더숨99지원센터 온라인 사례집
2024년 정합성 평가서
구자민
2025. 3. 인쇄 예정
과업 목록
1. 가족
2. 리듬
3. 나들이
4. 주거
▶ 과업 1. 가족
“형 만나러 갈게요. 형한테 뭐 먹고 싶은 거 있는지 물어봐야겠네요.”
점긍석 씨는 이사 오기 전 까지 가족들과 함께 살았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 돌아가시고 작년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가족들의 품을 떠나 사는 삶이 어색하고, 불편했을 겁니다. 그래도 점긍석 씨의 일로 가족의 일로 소식 전하고 왕래하는 가족들이 있습니다. 같이 살지는 않지만, 가족의 존재가 점긍석 씨가 지금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탱해주고 있습니다. 당장은 연락하고 일이 있을 때 만나는 정도 하고 있습니다. 여느 형제들처럼, 오고 싶을 때 오고, 가고 싶을 때 가는 그런 관계, 언젠가는 그 만남이 더욱 자연스러워 지면 좋겠습니다.
점긍석, 가족 24-1, 가족 과업 의논
점긍석, 가족 24-2, 동생과 가족 과업 의논
점긍석, 가족 24-3, 명절
점긍석, 가족 24-4, 잠깐 들렀어요.
24-5 누락
점긍석, 가족 24-6, 점긍석 씨의 고민과 소식
점긍석, 가족 24-7, 형은 잘 있죠?
점긍석, 가족 24-8, 삼계 소식 의논
점긍석, 가족 24-9, 삼계잔치 소식
점긍석, 가족 24-10, 아버지 제사
점긍석, 가족 24-11, 다음에 올게
점긍석, 가족 24-12, 냉장고 의논
▶ 과업 2. 리듬
아직은 모퉁이를 도는 것이 어렵습니다. 새로운 만남, 새로운 일에 대한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런 점긍석 씨가 지역사회에 소식, 왕래할 수 있는 곳이 많아지기를 바랐습니다. 그 첫 발자국으로 자주 왕래하는 단골 카페, 식당, 베이커리를 늘리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곳을 정하는 곳도 좋지만, 그날의 기분, 상황에 따라가는 단골 가게 여럿 찾으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관계가 잦아지고 자연스러워 지면, 언젠가는 점긍석 씨가 새로운 만남에 대한 불편함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리듬 과업을 거들었습니다. 언젠가는 점긍석 씨가 모퉁이를 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점긍석, 리듬 24-1, 리듬 과업 의논
점긍석, 리듬 24-2, 동네 빵집 찾기
점긍석, 리듬 24-3, 하루오븐
점긍석, 리듬 24-4, 봄 준비
점긍석, 리듬 24-5, 바다가 보이는 카페
점긍석, 리듬 24-6, 계절에 맞는 옷
점긍석, 리듬 24-7, 오랜만에 오셨네요
▶ 과업 3. 나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 점긍석 씨의 나들이 과업을 적극적으로 거들었습니다. 나들이 과업을 구실로 점긍석 씨의 추억의 장소를 찾아 떠나고 점긍석 씨와 묻고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덕분에 점긍석 씨의 추억의 벚꽃놀이 장소, 본가, 부모님과 함께 갔던 바닷가에 다녀왔습니다. 아직도 점긍석 씨의 기억 안쪽에는 추억의 장소들이 많이 남아있을 겁니다. 과업을 구실로 점긍석 씨의 추억 나들이를 돕고 싶습니다.
점긍석, 나들이 24-1, 나들이 과업 의논
점긍석, 나들이 24-2, 비오는 날 바닷가
점긍석, 나들이 24-3, 집 가는 길
점긍석, 나들이 24-4, 벚꽃 놀이
점긍석, 나들이 24-5, 한 번 더 다녀오고 싶어
▶ 과업 4. 주거
점긍석 씨가 새 집으로 이사 온지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법 익숙합니다. 척동빌라 101호를 본인의 집으로서 여기며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살다보면 필요한 것들은 끊임없이 나옵니다. 여름이 닥치니 에어컨이 필요하고, 간식과 반찬이 풍부해지니 큰 냉장고가 필요합니다. 이를 주거 과업이라는 구실로 적극 주선하고 싶습니다. 점긍석 씨와 묻고 의논하고 궁리하고, 가족과 상의하고, 함께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면 좋겠습니다.
점긍석, 주거지원 24-1, 주거 과업 의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