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25. 02. 02(일)
2. 산행장소 : 선자령(강원 평창 대관령)
3. 산행코스 : 대관령휴게소-국사성황사-양떼목장갈림길-국사성황사-대관령휴게소(4.22Km)
4. 산행시간 : 의미없음
5. 누구하고 : 오산한마음산악회
(선자령)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과
강릉시 성산면 경계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1,157m이다.
대관령(832m) 북쪽에 솟아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의 주능선에 우뚝 솟아 있다.
산 이름에 '산'이나 '봉'이 아닌
'재 령(嶺)'자를 쓴 유래는 알 수 없는데,
옛날 기록에 보면 《산경표》에는 대관산,
《동국여지지도》와
1900년대에 편찬된 《사탑고적고(寺塔古蹟攷)》에는
보현산이라고 써 있다.
산자락에 있는 보현사(普賢寺)의 기록을 전하는
《태고사법》에는
만월산으로 적혀 있는데, 보현사에서 보면
선자령이 떠오르는 달과 같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정상에서는 남쪽으로 발왕산, 서쪽으로 계방산,
서북쪽으로 오대산, 북쪽으로 황병산이 보이고,
날씨가 좋으면 강릉시내와 동해까지 내려다 보인다.
주능선 서쪽으로는 억새풀,
동쪽으로는 수목이 울창하며
산행 중 한쪽으로는 강릉과 동해바다가 보이고
한쪽으로는
삼양대관령목장의 경관이 바라보여 이색적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선자령 [仙子嶺] (두산백과)
오늘도~ 걷는다~ 마는,,,, 노랫가사에 따라 걸었다
그러나 쬐꿈 걸었다,,, 때로는 쬐꿈도 좋다는 것이다
즉, 고것은 말이여,,,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니란 말이돵
작년 먹방 그자리에서 모르긴 몰라도,,,
모르긴 멀 몰라,,,, 다 암시롱,,,
거의 4시간 동안 주물럭, 쭈꾸미, 라면이
우리들의 세월을 낚았다.
강원도에 작년보다 눈이 그닥 내리지 않았는데
엊그제 눈이 제법 내리는 하늘의 쎈스 땀시롱~
오늘 눈 구경을 할 수가 있었다는 것이로다
선자령은 눈산행도 좋지만
초록이 물들은 5~6월 쯤에 오는 것도 참 좋다
오늘 함께한 한마음산악회,,,
그러나,,, 같이 한 것은 여기까지로다,
등산로입구에서
추억을 맹그르르 보지만
그닥 눈이 없다는 사실이 쬠 아꿉다
한마음 작가이신 왼쪽 윤효상님과 원식형님
합동작전이 되시겠슴돠
이번에는 개별 특수임무,,,
고라문 나의 임무는 김일성 모가지 따는 것이라요?
아니다 지금은 김정은인가?
우리가 아니고
특수부대 임무가 그렇다는 말임다
황산옥총무님,,,
왼쪽은 황산옥총무님 절친이신
김서연님이라고 말함다
왼쪽 최효숙님,,,
그리공 가운데분은 박인자님이라고 말하고 싶숨돵
맞지요? 틀리면 컬나는디,,,
근디요 컬날일이 음씨요,,, 수정하면 되니까 ㅋ
총무님 휘리릭 던져 버리고 두분만
오붓하게 추억을 맹그러 드렸당께용
아따,,, 그람 개별 추억도 들어가봅니당
산악회 코스가 아닌 우리들의 코스로 갑니다
몇분이 더 쫓아 오시더군요
그누구인가 내게 다가와 나를 바라보는,,,
노고지리의 찻잔이라는 노래가 있지요
고뢔서 바라 보았슴돵
물론 곰방 헤어졌지만요,,,
아침이라 눈꽃이 쫌 있어서 더 좋았지요
드뎌,,,, 대부분 헤어지고
우리만의 보금자리로 가는 모습입니다
작년보다 눈이 적어 쬠 아쉽지만
그래도 만족해야 합니다
작년에 이런 모습으로
러브스토리 찍었는데,,,
남자 주연이 빠졌습니다
햄버거사장님,,,,,
원식형님,,,, 좋습니다
김길용형님,,,,
쬠꿈 더 같이 걷다가 정상으로 가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주멤버입니다
주멤버라기 보다는 한마디로 남들이 보았을 때는
먹방 농땡이라는 것이지요,,,
양떼목장 가는길입니다
우리 보금자리에서
양떼목장 방향으로 쬠 진행하다
되돌아와서 작년 그자리에서
세월을 낚았습니다
커다란 봉다리가 오늘 추억의 증거이다지요
실은요,,,, 저거 말고
내 배낭에 더 많이 있었슴돠
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