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경상북도 미술대전 서각 입상 자축

[남천]

 제40회 경상북도 미술대전에 함께 공부하고 있는 우리 웅부서화각 회원들이 출품해서 모두 입상한 것을 자축하며.

 올 1월에 시작해서 겨우 5개월 정도 한 공부인데. 모두 열심히 노력한 결과겠죠?

 기쁜 마음으로 6월 23일 낮에 전시장(포항 문화예술 회관)을 함께 다녀왔습니다. 저와 곡강 선생님이 함께 가고, 원곡 선생님은 혼자, 홍선생님과 연곡 선생님은 각각 가족들을 동행하셨습니다. 12시 30분 경에 만나 함께 관람을 하며, 같이 공부를 하며,  참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오랜 친구인 민선생이 사준 점심(물회와 막걸리)도, 정국사 방문도 큰 즐거움이였습니다.

 먼 거리를 운전해 주신 곡강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 정진할 것을 스스로 다짐도 하고,

  함께 하시는 회원님들께 당부 말씀도 드리며

  작품을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원곡 서승호 선생님 작품 <일신우일신>

곡강 김명환 선생님 작품 <통>

연곡 김성란 선생님 작품 <수처작주>

홍지청 선생님 작품 <암실기심 신목여전>

저의 졸작 <이백 선생의 山中問答>

포항 예술 문화회관에서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있는 회원들과 가족의 모습입니다.

[남천]

수처작주(隨處作主) : 내가 어디에 있더라도 늘 주인이 되어 살아야 한다는 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