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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샤츠슈나이더님의 RPG [RPG] 소비에트의 확장주의적 행보(소.확.행) - 00 : 프롤로그 및 캐릭터메이킹
E.E.샤츠슈나이더 추천 0 조회 723 21.09.09 17:42 댓글 7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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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9.11 10:51

    다음 이벤트의 시기는 1918년 2월입니다. 약 5개월의 간격이 있으니, 이를 유념하고 그 사이 행동을 정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21.09.11 11:36

    전 내전 언급 했으니까.

    다만 전선으로 갈지 말지 고민...

  • 21.09.11 11:43

    ㅇㅎ 결정하셨네요. 번거로우실테지만 제 생각엔 아직 안적으신 분들에게 따로 알림을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뾰뜨르는 지난번 협상에서 사람들이 여러가지 얘기를 할 때 자신이 아무 것도 못한 것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트로츠키의 무한 혁명이야말로 세계의 노동자와 농민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도 사람들의 얘기로 영토 할양이 이뤄진 것에 대해 이해를 못했죠.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나한테 현실은 미르로 돌아가서 10루블짜리 농사를 지으면 50카페이카만 빼고 부농한테 뺏기는거야.
    글자 하나 모르는 루스키 다운 루스키란 것에 자부심은 느끼지만, 공산주의에 대해 알지 못하면 이런 현실 운운하는 사람들에게 농민의 처지를 맡기게 될거라는 위기의식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라는 설정으로 주중에는 평시엔 술친구 '로디온'을 비롯한 소비에트 소속 노동자들과 이리저리 부족한 곳(여기 보수해야 한다! 쌀 운반을 해야돼! 식의) 땜빵식의 막노동, 주말은 트로츠키에게 구두식으로 강의를 듣겠습니다.
    트로츠키 사용권은 가능할 경우 여기에 쓰겠습니다. 어차피 뾰뜨르 생각이 트로츠키 생각과 같진 않을지라도 트로츠키 생각은 뾰뜨르 생각일 것 같으니.

  • 21.09.11 11:44

    물론 이렇게 하면 두가지 활동이기 때문에, 효과는 후자인 트로츠키 강의 수강에만 해주셔도 좋습니다.

  • 21.09.11 11:50

    전 인민들을 상대로 사회주의 교육(겸 선동)을 하겠습니다.

  • 21.09.11 12:44

    전 미리 언급했듯이 구 러시아 제국군 장교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회유하여 그들이 적군에 편입되도록 연결 다리를 놓겠습니다

  • 작성자 21.09.11 12:53

    방어에 집중하며 전선을 굳히고 내부를 정비하는 데 집중하자는 안건을 당 중앙에 상정했습니다. 10을 기준으로 판단하며, 트레잇 "불도저"에 의해 -1의 모디파이어가 붙습니다. 당 중앙은 5/2/5 -1 = 11. 받아들였습니다.

    이는 적백내전 초반의 판세에 영향을 미칩니다.

  • 21.09.11 12:54

    알렉세이는 페트로그라드에 돌아온 이후 평민 출신이 절대다수인 적군에서 귀족출신인 그가 영향력을 행사하기란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힘을 얻기 위해선 같은 귀족출신의 동료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그들을 회유하여 적군에 가입시킴으로써 자신의 파벌을 형성하려 합니다 물론, 언제든지 꼬리를 자를 수 있도록 약점을 하나 둘 씩 쥔 상태로 말입니다.

  • 작성자 21.09.11 12:56

    트로츠키는 간단하게 변증법적 유물론에 대한 기초 지식을 알려주면서, 좀 더 명료하고 친숙한 설명을 듣고 싶다면 추가로 사샤 카튜셰프 동지의 수업을 정식 수강해보는 게 어떻냐고 권유했습니다.

    트로츠키 이용권을 지금 사용한다면 트로츠키에게 마르크스주의 사상 개론을 수강하게 되고, 학업성과 굴림에서 +3의 버프를 적용받습니다.
    카튜세프의 수업을 듣는다면 트로츠키 이용권은 남기고, 학업성과 굴림에서 +2의 버프를 적용받습니다.

  • 21.09.11 12:58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는건 늘 즐거운 일일테죠. 오야붕의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 작성자 21.09.11 12:58

    지능/매력 굴림으로, 평균치인 12가 적용되어 능력치 모디파이어는 +1, "교육 행정가" 트레잇으로 모디파이어 +2. 총 +3이 적용됩니다. 10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3d6, 1/3/1 +3 = 8.

    인민들은 카튜세프의 강의를 약간은 어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선생 양반, 그래서 원시 공산사회가 최고라는 거여? 미안혀... 내가 무식해서 그만."

  • 작성자 21.09.11 13:01

    학업 굴림. 10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3/2/5 +2 = 12.

    뾰뜨르는 글공부를 통해 약간의 지식을 얻었고, 더불어 간단하게 글로 의사표현을 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 공산주의에 대한 이해가 소폭 상승합니다.

    트레잇 "문맹"이 삭제되고, 새 트레잇 "준문맹"이 적용됩니다. (학술적, 이론적 논쟁에 -3 -> -2의 모디파이어.)

    뾰뜨르의 지능이 +1 상승합니다.

  • 21.09.11 13:07

    131이라니.... 931117님 연대기에서나 나올것이지 왜 여기서 이게 나오냔 말이다!

    이번 일을 경험으로 삼아 일반 인민들이 사회주의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자 같은걸 만들어 보겠습니다.

  • 작성자 21.09.11 13:09

    정보 수집은 트레잇의 효과로 +3, 지혜 굴림의 효과로 +1 해서 +4가 적용되고, 회유는 매력 굴림으로 능력치보정 +1만 적용됩니다.

    회유: 귀족 출신을 공산당에 가입시키는 것이므로 난이도는 15입니다.
    3d6, 6/5/6 +1 = 18. 성공.... (크리티컬은 x)

    약점 파악: 10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2/2/1 +4 = 9. 실패.

    알렉세이의 회유로, 여러 구 제국군 장교들이 적위대에 입대했습니다. 그들의 약점을 확실히 틀어쥐지는 못했지만, 소기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 21.09.11 13:11

    저도 귀족출신인데 영향 받나요?

  • 작성자 21.09.11 13:12

    아뇨. 이번에 새로 들어온 이들에 한해서입니다.

  • 21.09.11 13:13

    이런...뭐 이미 지도부랑 군부내에 연줄 놨으니 상관 없나...

  • 21.09.11 13:15

    귀족출신 적군 지휘관들의 저에 대한 감정은 어느정도 입니까?
    1. 그냥 언변이 뛰어난 사람
    2. 귀족출신의 구심점
    3. 연줄을 만들어준 개인적 은인

  • 21.09.11 13:16

    마르텔은 저번의 서류 탈취 실패 이후 염탐에서 겪은 일로, 체력 단련에도 힘을 써야 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협상 과정에서 뾰뜨르를 본 결과 그는 트로츠키파이지만, 선동과 체력 면에서 확실히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며, 그에게 접근하여 체력 단련에 도움을 받는게 어떨까라고 생각해, 뾰뜨르에게 도움을 구하기로 합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이쪽도 뾰뜨르와 대화 하며 뭔가 도움을 줄 수 있겠지요.

    라는 설정으로, 뾰뜨르에게 상호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 21.09.11 13:20

    체력 단련에 도움을 받고 싶은데 가능 할까요? 저도 필요 한게 있다면 도와 드리겠습니다.

  • 21.09.11 13:28

    일리야 우스트랼로프는 백군 측에 가담한 세력 중 공화파나 좌파 세력이 얼마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입헌민주당이나 사회혁명당 우파, 일부 멘셰비키 등이 있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적군에서 이탈해 백군으로 붙을 가능성이 높은 세력이 있다면 발로 뛰며 설득하고 다니겠습니다. 마르토프나 독자세력인 플레하노프도 아직 페트로그라드에 남아있을 시기니까 그쪽 인사들하고도 접촉해보죠.

    대략적으로 세력구도가 정리된다면 우스트랼로프는 신문이든 무엇이든 동원해서 '반동주의 제국군이 장악해 숙청되어버릴' 백군 내 좌파세력의 이탈을 부추기고, 반대로 적군 내 좌파세력의 '혁명의 방위를 위한 대동단결'을 주장해 보겠습니다.

  • 21.09.11 13:39

    "아핫, 체력이란 말 알아! 몸빵이란거잖아! 하긴 프랑스형님의 그런 여리여리한 상태로는 뭘 못할 것 같긴 해!"

    라고 도와드릴 수는 있는데, 제가 대가를 받아도 되는 영역인가요? 제 턴이 끝났기 때문에 이 방식으로 마르텔과 뾰뜨르의 커넥션이 생기면 저는 이중수혜로 보일 수 있을 것 같으니 gm님의 판단에 따르겠습니다...지만 일단 저도 이미 카튜세프님의 수업을 들었었군요.
    도움은 괜찮고, 안면을 트기 위해 막노동판에서 같이 일을 몇번 하고 운동도 같이 하고 마 다 하는 수준으로 체력단련 하시는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 21.09.11 13:43

    그러는게 좋겠네요. 일단 gm님 오시면 그 판단에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 21.09.11 13:56

    어떤 분이 여포 여몽 테크 말씀하셨는데 진짜 여몽 테크 비스무리하게 가는듯하네요 ㄷㄷ

  • 21.09.11 14:23

    근데 귀족출신이면 저랑 겹쳐서 경쟁관계가 될지도 모르겠네요.ㅎㅎ

  • 작성자 21.09.11 14:37

    2까지는 아니고, 1은 기본에 3은 한 절반 정도 있겠네요. 즉 언변이 뛰어나고 살가운 사람이면서 어느정도 호감을 가졌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 작성자 21.09.11 14:39

    뾰뜨르도 카튜셰프의 수업을 들었으니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뾰뜨르에게 실질적인 추가효과는 없습니다.

  • 작성자 21.09.11 14:41

    체력단련의 효과는 뾰뜨르의 도움을 받아, +3의 버프가 붙습니다. 10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3/1/3 +3 = 10.

    딱코로, 마르텔은 나름대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병약함 트레잇이 삭제됩니다. 그러나 능력치에 변동은 없습니다.

  • 21.09.11 15:17

    전 러시아 정통파 귀족위주로 포섭할 거라서 소수민족 계와의 대립구도가 유력하겠네요

  • 작성자 21.09.11 14:42

    1화 올렸는데… 하필이면 바로 밑에 이상한 광고글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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