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이 실행 불가능은 아니다. 올바른 길을 선택했다는 확신이 중요한 것이니, 이 확신은 기적을 이룰 수 있는 혁명적 정력과 혁명적 열정을 백 배 강화해 준다"
- 블라디미르 레닌, 「민주주의 혁명에서의 사회민주주의의 두 가지 전술」 中.
안녕하세요, 소비에트의 확장주의적 행보, 줄여서 '소.확.행'의 GM을 맡은 E.E.샤츠슈나이더 라고 합니다.
이 컨텐츠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RPG로, 혁명의 불길에 휩싸인 러시아를 배경으로 합니다. 여러분은 각자의 사정에 따라 사회민주노동당 다수파, 소위 '볼셰비키'의 일원이 되었고, 프롤레타리아의 완전한 해방을 위해 노력하는 입장입니다. 네? 공산당은 싫다고요? 스탈린 동지!!!!
아무튼,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설명하겠습니다.
이 컨텐츠는 기본적으로 "이벤트 발생 -> 해결 -> 영향과 보상"의 구조로 이루어집니다. 이벤트는 보통 역사의 흐름을 참고해 GM이 제공합니다. (물론 참가자가 별도로 안건을 제시한다면 최대한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이벤트화 하겠습니다.)
이벤트는 말 그대로 특정한 사건을 말합니다. GM이 제시하는 사건을 설득/협박/정탐/기만/선동/거래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하고 나면 기여도와 활동량 등에 따라 임의의 보상이 주어집니다. 예를 한번 들어 볼까요?
Event: 조별 과제(Team Players)
오늘은 수요일. 여러분은 애프터 코로나 시대의 첫 학번 새내기로서, "판도학 개론" 수업을 함께 수강하는 동기들입니다. 1학년 전공필수 과목인 "판도학 개론" 수업은 얄궂게도 팀플과제를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교수님의 농간에 희생당한 여러분의 멘탈에 X를 눌러 Joy를 표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총 3명, 조원은 총 5명입니다. 잘 분담해서 교수님의 예쁨을 받아봅시다.
이런 이벤트가 등장하면, 타 조원을 설득하든, 윽박지르든 해서 어찌어찌 결과물이 나올 겁니다. 그 성과에 따라 적절한 보상이 따를 수도 있고, 만약 다 같이 탱자탱자 놀다가 개판을 쳤다면 페널티가 부과될 수도 있겠죠. 결과물은 개판이었지만 하드 트롤러들을 어떻게든 캐리하려다가 사단이 난 거라면 공로를 감안해 GM이 소정의 보상을 제공할 수도 있고요.
시간 상 더 자세한 예시는 https://cafe.daum.net/Europa/OOtk/519?svc=cafeapi의 제 댓글을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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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를 해결할 때, 특정 행동의 성공 판정은 난이도/능력치/트레잇을 고려한 주사위로 이루어집니다. 가령 영국 대사에게 "피쉬 앤 칩스 그만 먹고 로씨야의 근-본 음식인 보르쉬를 먹자"고 설득하는 상황을 예로 들어 보죠. 국뽕이 심한 영국 대사의 특성 상 난이도는 3d6(6면체 주사위 3개)을 기준으로 13입니다. 즉 주사위 3개를 굴려서 13 이상이 나와야 설득이 된다는 뜻이죠. 성공률이 그렇게 높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러나 설득에 쓰이는 여러분의 '매력' 능력치가 높아 +2의 버프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면, 11 이상만 뽑아도 설득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이 서구와 교섭 시 보너스 +1을 지급하는 트레잇 "파리의 신사"를 가지고 있다면, 능력치 버프와 트레잇 버프를 합쳐 +3이 적용, 3d6에서 10만 뽑아내도 설득이 성공하게 됩니다.
단, 크리(즉 3d6 기준 6/6/6)와 펌블(1/1/1)은 버프 및 너프를 무시합니다. 설령 총합 +100의 버프가 붙었어도 1/1/1이 나오는 아름다운 운빨이라면... 좋은 꼴을 보지는 못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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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와 트레잇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봅시다.
우선 능력치는 통솔/체력/지능/지혜/매력의 5가지로 나뉩니다.
1. 통솔:
군대를 지휘하거나, 행정을 집행할 때 필요한 능력치입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을 부리는 능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통솔이 18일 경우 나폴레옹에 버금가는 지휘력을 갖게 됩니다.
2. 체력:
격투, 결투, 사격 등 개인적 무력 및 체력, '맷집'을 의미하는 능력치입니다. 독살 시도를 당했을 때 독뎀 판정에도 쓰입니다. 체력이 9 이하일 경우 일정한 확률로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체력이 18일 경우 여포의 무력과 라스푸틴의 맷집을 가지게 됩니다.
3. 지능:
말 그대로 '능지'입니다. 키배를 뜰 때 자주 이용됩니다. 지능이 18일 경우 레닌 급의 학식을 갖춘 최고의 이론가가 될 수 있습니다.
4. 지혜:
주변의 정세를 파악하고, 눈치껏 처세술을 발휘하고, 필요할 때는 음모를 꾸미는 능력입니다. 크킹으로 따지면 첩보력에 가깝습니다. 지혜가 18일 경우 ㅈ간질의 최강자로 거듭나게 됩니다.
5. 매력:
'카리스마'라고도 부릅니다. 화술로 상대방을 설득하고, 대중을 선동하며, 좌중을 쥐어잡을 수 있는 능력입니다.
이상 다섯가지 능력치는 각각 3~18까지의 값을 가집니다. 초기 캐릭터메이킹에서는 각각 7의 기본값이 주어지며, 15만큼의 잉여포인트를 재량껏 분배하실 수 있습니다.
3d6 주사위 기준, 능력치에 붙는 버프와 너프는 다음과 같습니다.
3: -3
4-5: -2
6-8: -1
9-11: 0
12-15: +1
16-17: +2
1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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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잇은 크킹에서처럼 특정 행동 및 사건에서 버프와 너프를 부여하는 특성입니다. 가령 이런 게 있을 수 있겠죠.
매의 눈(Hawk Eye)
당신은 뛰어난 관찰력으로 상황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정보 획득 및 탐지 행동 시 3d6 기준 +2의 버프가 주어집니다.
이 트레잇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가령 독일 내부의 상황을 알아보는 행동을 할 때는 주사위 판정에서 +2를 가산하게 됩니다. 트레잇은 행적에 따라 새로 생길 수도, 지워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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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길었네요. TRPG 경험이 그닥 많지 않은지라 그럴듯한 룰북을 만들기는 어려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댓글에서는 참가신청 및 캐릭터메이킹을 우선적으로 하게 됩니다. 캐릭터의 적당한 배경설정을 만들어 오셔도 되고, 그게 어렵다면 GM의 적절한 메이킹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입니다. 아래는 캐릭터 시트의 예시입니다.
(시작 기준, 현재는 1917년 2월 혁명이 일어나고 레닌이 귀환해 4월 테제를 발표한 직후라고 보시면 무방합니다.)
이름: 알렉산드르 페트로비치 콜킨
플레이어: E.E.샤츠슈나이더
생년월일: 1889년 4월 14일
성별: 남성
민족: 러시아인
능력치:
- 통솔 7(+4)
- 체력 7(+2)
- 지능 7(+3)
- 지혜 7(+1)
- 매력 7(+5)
트레잇:
배경:
알렉산드르 콜킨은 러시아 제국의 장교로 대전쟁에 참전했으나, 동료 장교 및 지휘부의 무능과 부패, 자국 인민의 참상을 보다못해 공산주의 사상에 심취하게 되었다. 그는 페트로그라드 수병 반란 당시 병사들의 편에 서 오히려 봉기를 이끌었고, 차르의 전제정을 타파하는 제1선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하 생략)
초짜라서 설명이 미흡한 점 다시 양해 부탁드립니다. 캐릭터 메이킹이 끝나고 본편으로 넘어간다고 해도 추가 참여는 언제든 가능하니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아, 그리고 이 글은 전문가 신청이 받아들여진다면 해당 게시판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각설하고, 음.... 마지막 멘트가 생각이 안 나는군요.
"노동자의 조국이자 프롤레타리아의 해방구, 붉은 깃발이 휘날리는 곳. 페트로그라드에 오신 걸 환영하오, 동지!"
Objective:
- '혁명의 적'을 분쇄하고, 전제주의를 타파하여 사회주의 조국을 건설하십시오.
- 인민해방에 반대하는 이들을 무력화시키십시오.
- 가능하다면, 주변국 인민들의 혁명을 도와 세계혁명에 한 발짝 나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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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로 간단히 참여의사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확인 후 캐릭터메이킹을 시작합니다.
+) 질문이 있으시면 자유롭게 하셔도 됩니다. 중요한 질문일 경우 본문에도 질문/답변을 올려놓겠습니다.
다음 이벤트의 시기는 1918년 2월입니다. 약 5개월의 간격이 있으니, 이를 유념하고 그 사이 행동을 정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전 내전 언급 했으니까.
다만 전선으로 갈지 말지 고민...
ㅇㅎ 결정하셨네요. 번거로우실테지만 제 생각엔 아직 안적으신 분들에게 따로 알림을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뾰뜨르는 지난번 협상에서 사람들이 여러가지 얘기를 할 때 자신이 아무 것도 못한 것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트로츠키의 무한 혁명이야말로 세계의 노동자와 농민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도 사람들의 얘기로 영토 할양이 이뤄진 것에 대해 이해를 못했죠.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나한테 현실은 미르로 돌아가서 10루블짜리 농사를 지으면 50카페이카만 빼고 부농한테 뺏기는거야.
글자 하나 모르는 루스키 다운 루스키란 것에 자부심은 느끼지만, 공산주의에 대해 알지 못하면 이런 현실 운운하는 사람들에게 농민의 처지를 맡기게 될거라는 위기의식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라는 설정으로 주중에는 평시엔 술친구 '로디온'을 비롯한 소비에트 소속 노동자들과 이리저리 부족한 곳(여기 보수해야 한다! 쌀 운반을 해야돼! 식의) 땜빵식의 막노동, 주말은 트로츠키에게 구두식으로 강의를 듣겠습니다.
트로츠키 사용권은 가능할 경우 여기에 쓰겠습니다. 어차피 뾰뜨르 생각이 트로츠키 생각과 같진 않을지라도 트로츠키 생각은 뾰뜨르 생각일 것 같으니.
물론 이렇게 하면 두가지 활동이기 때문에, 효과는 후자인 트로츠키 강의 수강에만 해주셔도 좋습니다.
전 인민들을 상대로 사회주의 교육(겸 선동)을 하겠습니다.
전 미리 언급했듯이 구 러시아 제국군 장교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회유하여 그들이 적군에 편입되도록 연결 다리를 놓겠습니다
방어에 집중하며 전선을 굳히고 내부를 정비하는 데 집중하자는 안건을 당 중앙에 상정했습니다. 10을 기준으로 판단하며, 트레잇 "불도저"에 의해 -1의 모디파이어가 붙습니다. 당 중앙은 5/2/5 -1 = 11. 받아들였습니다.
이는 적백내전 초반의 판세에 영향을 미칩니다.
알렉세이는 페트로그라드에 돌아온 이후 평민 출신이 절대다수인 적군에서 귀족출신인 그가 영향력을 행사하기란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힘을 얻기 위해선 같은 귀족출신의 동료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그들을 회유하여 적군에 가입시킴으로써 자신의 파벌을 형성하려 합니다 물론, 언제든지 꼬리를 자를 수 있도록 약점을 하나 둘 씩 쥔 상태로 말입니다.
트로츠키는 간단하게 변증법적 유물론에 대한 기초 지식을 알려주면서, 좀 더 명료하고 친숙한 설명을 듣고 싶다면 추가로 사샤 카튜셰프 동지의 수업을 정식 수강해보는 게 어떻냐고 권유했습니다.
트로츠키 이용권을 지금 사용한다면 트로츠키에게 마르크스주의 사상 개론을 수강하게 되고, 학업성과 굴림에서 +3의 버프를 적용받습니다.
카튜세프의 수업을 듣는다면 트로츠키 이용권은 남기고, 학업성과 굴림에서 +2의 버프를 적용받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는건 늘 즐거운 일일테죠. 오야붕의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지능/매력 굴림으로, 평균치인 12가 적용되어 능력치 모디파이어는 +1, "교육 행정가" 트레잇으로 모디파이어 +2. 총 +3이 적용됩니다. 10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3d6, 1/3/1 +3 = 8.
인민들은 카튜세프의 강의를 약간은 어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선생 양반, 그래서 원시 공산사회가 최고라는 거여? 미안혀... 내가 무식해서 그만."
학업 굴림. 10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3/2/5 +2 = 12.
뾰뜨르는 글공부를 통해 약간의 지식을 얻었고, 더불어 간단하게 글로 의사표현을 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 공산주의에 대한 이해가 소폭 상승합니다.
트레잇 "문맹"이 삭제되고, 새 트레잇 "준문맹"이 적용됩니다. (학술적, 이론적 논쟁에 -3 -> -2의 모디파이어.)
뾰뜨르의 지능이 +1 상승합니다.
131이라니.... 931117님 연대기에서나 나올것이지 왜 여기서 이게 나오냔 말이다!
이번 일을 경험으로 삼아 일반 인민들이 사회주의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자 같은걸 만들어 보겠습니다.
정보 수집은 트레잇의 효과로 +3, 지혜 굴림의 효과로 +1 해서 +4가 적용되고, 회유는 매력 굴림으로 능력치보정 +1만 적용됩니다.
회유: 귀족 출신을 공산당에 가입시키는 것이므로 난이도는 15입니다.
3d6, 6/5/6 +1 = 18. 성공.... (크리티컬은 x)
약점 파악: 10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2/2/1 +4 = 9. 실패.
알렉세이의 회유로, 여러 구 제국군 장교들이 적위대에 입대했습니다. 그들의 약점을 확실히 틀어쥐지는 못했지만, 소기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저도 귀족출신인데 영향 받나요?
아뇨. 이번에 새로 들어온 이들에 한해서입니다.
이런...뭐 이미 지도부랑 군부내에 연줄 놨으니 상관 없나...
귀족출신 적군 지휘관들의 저에 대한 감정은 어느정도 입니까?
1. 그냥 언변이 뛰어난 사람
2. 귀족출신의 구심점
3. 연줄을 만들어준 개인적 은인
마르텔은 저번의 서류 탈취 실패 이후 염탐에서 겪은 일로, 체력 단련에도 힘을 써야 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협상 과정에서 뾰뜨르를 본 결과 그는 트로츠키파이지만, 선동과 체력 면에서 확실히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며, 그에게 접근하여 체력 단련에 도움을 받는게 어떨까라고 생각해, 뾰뜨르에게 도움을 구하기로 합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이쪽도 뾰뜨르와 대화 하며 뭔가 도움을 줄 수 있겠지요.
라는 설정으로, 뾰뜨르에게 상호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체력 단련에 도움을 받고 싶은데 가능 할까요? 저도 필요 한게 있다면 도와 드리겠습니다.
일리야 우스트랼로프는 백군 측에 가담한 세력 중 공화파나 좌파 세력이 얼마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입헌민주당이나 사회혁명당 우파, 일부 멘셰비키 등이 있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적군에서 이탈해 백군으로 붙을 가능성이 높은 세력이 있다면 발로 뛰며 설득하고 다니겠습니다. 마르토프나 독자세력인 플레하노프도 아직 페트로그라드에 남아있을 시기니까 그쪽 인사들하고도 접촉해보죠.
대략적으로 세력구도가 정리된다면 우스트랼로프는 신문이든 무엇이든 동원해서 '반동주의 제국군이 장악해 숙청되어버릴' 백군 내 좌파세력의 이탈을 부추기고, 반대로 적군 내 좌파세력의 '혁명의 방위를 위한 대동단결'을 주장해 보겠습니다.
"아핫, 체력이란 말 알아! 몸빵이란거잖아! 하긴 프랑스형님의 그런 여리여리한 상태로는 뭘 못할 것 같긴 해!"
라고 도와드릴 수는 있는데, 제가 대가를 받아도 되는 영역인가요? 제 턴이 끝났기 때문에 이 방식으로 마르텔과 뾰뜨르의 커넥션이 생기면 저는 이중수혜로 보일 수 있을 것 같으니 gm님의 판단에 따르겠습니다...지만 일단 저도 이미 카튜세프님의 수업을 들었었군요.
도움은 괜찮고, 안면을 트기 위해 막노동판에서 같이 일을 몇번 하고 운동도 같이 하고 마 다 하는 수준으로 체력단련 하시는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러는게 좋겠네요. 일단 gm님 오시면 그 판단에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분이 여포 여몽 테크 말씀하셨는데 진짜 여몽 테크 비스무리하게 가는듯하네요 ㄷㄷ
근데 귀족출신이면 저랑 겹쳐서 경쟁관계가 될지도 모르겠네요.ㅎㅎ
2까지는 아니고, 1은 기본에 3은 한 절반 정도 있겠네요. 즉 언변이 뛰어나고 살가운 사람이면서 어느정도 호감을 가졌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뾰뜨르도 카튜셰프의 수업을 들었으니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뾰뜨르에게 실질적인 추가효과는 없습니다.
체력단련의 효과는 뾰뜨르의 도움을 받아, +3의 버프가 붙습니다. 10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3/1/3 +3 = 10.
딱코로, 마르텔은 나름대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병약함 트레잇이 삭제됩니다. 그러나 능력치에 변동은 없습니다.
전 러시아 정통파 귀족위주로 포섭할 거라서 소수민족 계와의 대립구도가 유력하겠네요
1화 올렸는데… 하필이면 바로 밑에 이상한 광고글이…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