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대통령배중고배구대회-충북단양(20140717~24)

[김진석(16)-사무총장]

 지난6월 부산광역시 배구협회장기및 전국체전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승 전국체전에 출전하게되었다

이번 제48회 대통령배전국 중고배구대회가 충북단양에서 개최

이에 총동문회는 응원 원정을 하기로 하였다

이번 경기 일정은 알려드린바와 같이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에선을 치루고  8강 4강,결승으로 이어진다

총동문회는 응원단 모집을 공고하였으나 기대에 미치못한 아쉬움을 남겼다

7월 19일(토)아침

소풍가는 전날처럼 밤새 잠을 설치고 6시 집을 나선다

중간 총동문회장님과 사무처장을 태우고 충북 단양을 향했다

오전 11시경 단양 천동 오토캠핑장에다 사이트를 구축하고 점심을 먹은뒤

오후 두시 경기장으로 행했다

이전게임으로 구미현일고와 진주동명고의 게임이 풀셋트접전을 벌이고 있었다

모교배구부를 이끌고있는 안정규 감독(27)과 이코치(47)와 선수들을 만나 격려를 하고

그간 오래되어 빛바랜 플랭카드를 준비해간 새 플랭가트로 교체를 하였다

약 3시경 성지고대 순천 제일고의 경기가 시작되었다,

진주동명고와 구미현일고의 3세트경기중

구미 현일고는 우리선수들중 1학년 최준환,전우현(리베로)가 전학온팀 이기도 하다,

응원석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계시는 조용화 총동문회장

항상 사무총장의 일정에 함께 하여주는 박대근 사무처장(18)

경기시작전 보고를 받고 단체 사진을 남긴다

좌로부터- 안정규감독(27), 제경묵 주장,제경배,최준환,김동민,조용화총동문회장,박대근사무처장

이헌재,박승완,박영빈,전우현(리베로),이코치

이번에 총동문회에서 제작한 플랭카드-조금 작은 느낌이다

경기전 몸풀기를 하고있는 선수들

드디어 경기시작

1세트 피말리는 듀스끝에 승리,

아쉽게 2세트는 놓치고 3세트승리

4세트를 내어주고 세트 스코어 2:2  5세트 역시 접전

5세트를 승리로 결과는세트 스코아 3:2로 성지고 승리,

수고한 선수들 서로격려하며 화이팅!!

승리한 선수들을 캠핑장으로 초청

경기를 마치고 숙소에서 저녁을 먹고  부모님 들과 함께 캠핑장을 찾아왔다

우리가 준비해간  간단한 요리들과 음료로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수원 영생고 감독을 맡고계시는 15회 선배님도 함께 자리를 하였다

선수들은 캠핑장에서 다과회가 좋은 추억거리로 남았으면 좋겠다

다음날 지난해 우승팀인 진주동명고와 경기는

모든면에서 부족한 경기였다

타고온 차량부터 달랐다 우리는 12인승 스타렉스에 큰아이들이 다리를 제대로 펴지못한채 장거리 이동을 하는반면

진주동명고는 대형 버스이며 선수층역시 우리선수 8명인데 비해 진주동명고는 15명의 선수가 있다

그리고 우리선수들은 2학년,1학년으로 이루어진 반면 진주동명고는 고른 학년층을 가지고있다,

이번 경기는 3학년대 2,1학년의 경기라 할수있다

내년이면 4~5명의 선수가 확보되고 지금의 선수들이 한학급씩 올라가면

우리도 고른 선수층그리고 약 12~3명의 선수가 확보될수가 있어 내년은 기대해볼만 하다

성지배구단은 보유선수중 2명이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반면 전국체전이 열리는 10월 24일 이전 경기는 참여를 못하는 아쉬움이 크다

가을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줄것을 고대하며

총동문회는 열악한 재정으로 도움을 줄수 없어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에 모교 배구부 발전을 위해 작은 것이라도 도움을 주고자하는 동문께서는 

사무국(051-557-7733) 또는 사무총장(010-3865-5444)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후원은 선수들이 필요한 금,품(선수들이 입고,먹고,자는데 대한 모든 물품과 현금후원) 

성지배구부후원계좌-249-01-002866-4  예금주 성지고총동문회

[황석동(17)]

성지고 배구부 화이팅 !

[김진석(16)-사무총장]

관심! 감사드립니다,

[하 영춘(31)]

먼길에 후배들을 위한 음식까지 준비하시고 정말 수고 많으셨읍니다.

[김진석(16)-사무총장]

더많이 해줄수없어 안타까웠습니다,
타학교에비해 열악한 조건임에도 불구 선전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