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띵똥! 소리와 함께 택배아저씨가 건넨 샴푸는 바로 싸리나무 샴푸..
난 안됐겠다 싶어 포기하고 그냥 있었는데 너무도 기쁜 나머지 파닥파닥 날개짓하며 좋아했습니다.
받자마자 그ㅡ 싸리샴푸로 머리를 감았는데 향이 참 시원한것이 머리까지 시원한 느낌이였네요.
아침에 일어나 출근할려고 하니 또 머리를 감았습니다. 다시 시원한 향기가 머리까지
시원하게 만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어제 오늘 사이에 경험했습니다.
이건 결과가 아니기때문에 제가 쓰고 있는 과정의 첫단추를 이렇게 끼었다는 겁니다.
처음이 좋으면 이런 좋은 생각으로 결과는 아주 좋을거라는 믿음과 함께
열심히 사용하고 그 후기를 열심히 글로 남기려 합니다.
My In. : 일단 저는 주부이면서 회사원입니다.
새치가 많아 염색하는 상황이구요. 아침 저녁으로 머리를 감습니다.
지금까지 녹차샴푸 약1년썻구요. 리엔을 지금 작년부터 쓰고 있는데 별 효과는 못보는듯 싶어서
신청하게 된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상황:아침에 머리감아서 말리고 머리카락을 보니 모근에 힘이 들어간 느낌?
느낌만인지 몰라도 첫날이기 때문에 하지만 바닥에 떠어진 머리카락을 보니
어제 아침 대비 너무도 줄어든 상황에서 좀 기뻤습니다.
샴푸 때문일까?? 라는 의구심으로 기분은 좀 좋았답니다.
지금 11:30분 별 이상없이 진행중입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