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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북 이 부 부 백 두 산 산 행 (용정 - 도문) |
일 시 : 2008년 8월 31일 - 9월 1일(일, 월)
기상상태 : 31, 9/1 - 흐리고 비
산 행 지 : 백두산
구 간 : 31일(이도백하-용정-도문-연길) 9월 1일(연길-장춘-인천공항-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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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를 감상하면서...
개 념 도
1 |
08:00 |
이도백하 영욱호텔 출발 08:04 - 도심을 벗어나는 듯 소나무 숲을지난다....미인송이 여기에만 산다는데...가이드한테 미인송의 전설을 들었는데 막상 생각나는 것은... 08:25 - 도로변 꿀판매점에 도착 화장실을 가니 경제적이다...대변보는 곳이 죽 한 홈으로 물도랑으로 만들어 놓았다...빨간 코스모스가 눈길을 준다.... 08:35 - 송강 요금소... 09:14 - 화장실이 중턱에...도로는 세멘도로로 잘 되어 있다...철강공장 때문에 도로를 정비하고 있다고... 09:49 - 장뇌삼 판매점이다....잠시 쉬어 간다... 11:57 - 멀리 일송정이 보인다....독립운동 회의 모임장소였다고.... 11:59 - 혜란강을 지난다....'일송정 푸른송은 늙어 늙어 갔어도 한줄기 혜란강은......' |
2 |
12:02 |
용정중학 도착 윤동주 시비가 눈에 들어 온다.....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방문기록을 남긴다....독립운동의 유물들을 보관하고 있는 모습이 감회가 깊다... 12:37 - 룡성호텔....점심식사를 한다....이쪽에는 ㄹ받침을 앞쪽에 많이 쓴다.... 13:28 - 용정시가지를 지난다... 13:41 - 곰사육장 구경을 한다.... 14:47 - 조선족 집(4면기와)들의 모형이 중국집(양면 기와)보다 보기 좋다... 15:06 - 멀리 공장에서 연기가 나는 모습이 보인다...그 공장들이 폐수를 두만강으로 배출하여 지금의 두만강은 완전 폐수물이란다....두만강 푸른물이 아니라고...
15:07 - 도문 31km 이정표가 보인다.... 15:31 - 옆으로 흐르는 두만강의 물의 수위는 많다....찰랑찰랑 흐르는데... |
3 |
15:39 |
도문강 관광 부두 도착
도문 시가지 두만강 건너 북한의 남양시 모습이 가여워 보인다....산이란 산은 밭으로 일구어 나무도 없이 만들어 놓은 모습들....오히려 북한 어린이들은 중국쪽의 나무있는 산을 보고 왜 산에 나무을 그냥 놔 두느냐고 반문한다고....나무을 해 땔감을 하고 개간하여 곡식을 길러야 하지 않는 모습이 오히려 이상하단다...그 모습을 보니 유람선을 타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다...
중국인들은 관광 수입을 올리기 위해 부두앞 확장공사에 한창이다....
두만강의 물의 수량은 많다....그런데 전부 흙탕물이 흘러간다...비가 많이 와 그런 것 아니냐고 물으니 항상 그렇단다...언급한 바같이 공장 폐수로 고기도 못 먹는다고... 16:30 - 출발... 16:33 - 다리를 건너는데 두만강인줄 알았더니 도문강....도문이 3강의 합수점이란다... 16:41 - 고속도로를 달린다....유일한 고속도로란다.... |
4 |
17:01 |
연길
연길에 들어 선다... 17:33 - 짜가 판매점에 잠시들러 관광한다...
17:48 - 비가 내린다....차창을 매우 심하게 때린다... 17:58 - 비가 잦아 든다... 18:01 - 류경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한다....북한식당이다...써빙하던 아가씨들이 공연도 한다... 19:21 - 투숙할 백산호텔로 간다.... |
5 |
19:26 |
백산 호텔 백산호텔 투숙....별이 4개(그러니까 무궁화 4개급)란다....밤새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05:35(9월1일) - 연길공항으로 출발한다....비가 내린다... |
6 |
05:52 |
연길공항
수속이 복잡하다...신발까지 벗어 검사한다...등산화을 풀었다 신었다....올림픽 기간이 끝나인가...원래그런가...국내선인데도 까다롭다.....이제 현지 가이드와 헤여질 시간이다... 07:00 - 연길 출발.... |
7 |
08:00 |
장춘공항
장춘공항에 도착해 짐을 찾고 공항내에서 기다린다....10:30분에 수속을 밟을 수 있다니 시간을 기다리는 것이 지겹다....쉴 만한 휴게실도 없다....그대로 의자에 앉아 졸기도 하며.... 10:30 - 출국 수속을 밟으로 줄을 선다...역시 신발도 벗어야 한다... 12:00 - 장춘공항 출발....아시아나 항공에 타니 마음이 놓인다...그 이유는 무엇일까... |
8 |
15:05 |
인천공항 중국시간으로 14:05....우리시간으로 15:05분이다...짐을 찾고 카드 정리하고... 15:40 - 부산행 공항버스편(16:30발) 표를 산다....비 내리는 공항에서 기다린다.... 16:30 - 인천공항 출발....계속 비가 내린다....부산은 비가 안온다는데... |
9 |
22:00 |
부산 노포동터미널 도착
비 온 흔적은 없다...어떻게 갔다 왔는지 차만 종일 타고 다니는 기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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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
지금도 눈을 감으면 옥색 천지가 눈에 선하다....당분간 야산은 산행 기분이 안날테니 회복되려면 얼마나 걸릴런지....
일정을 같이 한 서울의 3분(의사 친구분팀), 회사팀 2분, 그리고 전남 나주의 남매분 고생하셨습니다...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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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 지 감 상
▲천지를 뒤로 하고...
▲현지 중국산악인의 관리소...여기에 보고해야...
▲내려오는 길의 계곡...
▲용문봉을 바라보며...
▲옥벽폭포쪽으로...
▲내리막은 돌길...
▲장백폭포를 보며...
▲장백폭포 전체 모습...
▲조금더 아래로 내려와...
▲온천 주차장 계곡...
▲옥벽폭포 전체 모습...
▲내려가며...
▲기암괴석봉을 보며...
▲온천지역으로 하산...급경사가 계속...
▲노천 온수....물이 따끈해..
▲나무 판자길 따라...
▲이정표...
▲주차장으로 다리 건너...
▲온천호텔...건물은 번 듯한데...내부시설은 상상에...생전 처음...
▲어느틈에 천문봉이 구름에가려...
▲북파산문...
▲이도백하 영욱호텔에 투숙....
▲다음날 이도백하 아침 ..
▲이도백하 출발...
▲미인송 숲길을 지나...
▲꿀벌휴게소에서 잠시...
▲화장실...공개 하려다...
▲송강 요금소...
▲용정 가는길...
▲장뇌삼 판매점에 휴식...
▲갑산 요금소...여기서는 수금소라 표시...
▲북한 물건 판매소...남한 사람에 한해 북한에서 직접 판다고...
▲일송정...
▲혜란강...
▲용정중학교 방문...옛 대성중학교...
▲중학교 내...윤동주 시비...
▲중학교내...이상설 기념관...
▲이 건물은 지금 독립 기념관...
▲용정 시내...
▲룡성호텔의 점심식사...
▲시내 풍경...
▲곰 사육장...
▲곰들의 놀이터...
▲어린 곰들...
▲조선족들이 지은 가옥 4면 기와...중국인들은 2면 기와라고...
▲오염을 이르킨다는 공장지대...
▲도문은 아직도 31km...
▲북한쪽의 산들...
▲도문가는 길...
▲두만강 옆으로...푸른물이 아니라 폐수물이라고...
▲두만강을 따라...
▲두만강 건너 북한...산에는 나무가 없어...
▲도문시내 들어 서며...
▲도문 관광부두...
▲예전 부두시설은 없애고 새로...건너편 북한 남양시...
▲두만강...물은 많은데...
▲푸른물이 아니니...
▲건너 북한모습을 보니...유람선 탈 기분이 아니고...
▲도문 거리...
▲도문 공원...
▲두만강이 저렇게 파래야 하는데....
▲두만강 강변 도로에....
▲강가에서 다시 남양시를 바라보며...
▲이제 연길로 출발...
▲고속도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북한에서 운영한다는 류경식당에서 저녁식사...
▲메뉴는 같은데 간이 맞아...중국은 왜이리 짠지...
▲써빙도 하고, 공연도 하고...
▲공연을 잠시 관람하며...
▲백산호텔에 투숙...
▲밤새 비가 오더니...9월1일 아침도...
▲연길공항...연길공항에서 장춘공항으로...
▲장춘공항...장춘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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