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진해 카페는,
"아내의 쉐프"
입니다.
몰랐는데, 전국 체인이었더라구요~
저는 진해에서 처음 봤다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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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쉐프는,
카페 + 반찬가게 컨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커피나 음료도 팔고 있고, 인테리어도 카페인데,
반조리식품으로 닭볶음탕, 황태국, 두루치기 등등 반찬으로 바로 조리가능한 음식들을 한켠에서 팔고 있구요,
음식들을 미리 예약 주문도 받고 있더라구요^^
일단,
내부인테리어 구경부터 하세용^^
크리스마스 맞이 포인세티아!
벽면에 반찬진열장이 보이시나요? ㅎㅎ
노란 벽과 원목의 고급진 컨셉입니다.
아내의 쉐프 안내책자~
유기농 과자, 잼 등도 팔고 있어요^^
반찬이 참 많죠?
근데 오픈시간 2시간 뒤에가서 저렇게 많은거지, ㅠㅠ
끝날때 가면 다 팔리고 없어요.. 허탕치고...
그리고 저는,
오늘 점심을 때우기 위해 ㅋㅋ
"수제 할라피뇨 핫도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 ㅎㅎㅎㅎ
토실토실한 소세지의 자태를 보세요!
그릇도 우아하게 클림트 작품 디자인^^ 컵도 세트로 있었어요~
판매도 하구요 ㅎㅎ
연어샌드위치, 치아바타샌드위치, 닭가슴살 샐러드 등도 가게 안에서 먹고 가실 수 있구요~
커피음료 외에도 생과일 음료들도 맛있게 잘 해주세요^^
딱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영업시간이 너무 짧다는 건데요....
오전 11시에 문열어서 오후 8시반인가 9시에 닫으셔요... ㅠㅠㅠ
반조리식품 사려면 꼭 예약 하시거나, 점심때 방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음식 퀄리티는 보장!
매우 깔끔 담백한 스타일의 음료와 음식을 맛보실수 있답니다~
집근처에 요런 카페하나 있으면 왠지 마음이 든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