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 두뇌발달 도움되는 태권도

[엘리트태권도]

아이들의 뇌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며,
몸까지 튼튼하게 해 주는 운동으로는태권도가 최고라고 한다.
특히 태권도의 품새는 우뇌를 발달시켜 준다는 것이다.
태권도 수련을 통해 아이들의 우뇌를 향상시키는것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극대화시키는
동시에 지적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최근 놀기와 운동이 아이들의 지능개발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나왔다. 놀이와 운동이 뇌활동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봄의 나른한 상태에서 초등학생들은 공부만 해야하는 생활계획표에 맞춰 책상 앞에만 앉아있는 경우가 많다. 초등학생이 책상에 앉아 오랜 시간을 견디기 힘들어하는 점을 감안하면 공부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역효과를 낼 수도 있는 노릇이다. 활발한 뇌 활동을 위해서 운동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대목이다.
실제로 이인식 과학문화연구소장은 운동이론과 기량훈련이론을 들며 놀이와 운동이 인간의 진화를 도왔다고 설명한다.
운동이론은 어린 동물들이 놀이를 통해 어른이 됐을 때 필요한 근육과 지구력을 발달시키며 뇌활동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신체 훈련은 뇌활동 증진
기량훈련이론은 동물이 어릴 적부터 재미있게 놀면서 훗날 짝짓기와 먹이사냥 따위에 사용될 기량을 몸에 익히며 학습하므로 뇌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론들은 생물학자들에 의해 발전돼 놀이를 하는 동물일수록 지능이 뛰어나고 몸 크기에 견줘 뇌가 큰 동물들이 놀이와 운동을 즐긴다는 주장과 연결된다.
의학적으로도 인간은 초등학생쯤되면 뇌좌우반구의 기능이 뚜렷해진다고 한다. 보통 좌반구는 언어구사력을 우반구는수리능력과 운동, 대인관계 등을 담당한다.
따라서 만약 수학실력이 떨어진다면 열심히 운동하고 사람들과 잘만 어울려도 우반구의 활동이 활발해져 수학실력도 함께 좋아진다는 추론을 가능케 한다. 최근 학습장애를 의심해 소아정신과를 찾는 아이들의 상당수가 학습장애가 아니라는 판정을 받는다고 한다. 정서문제로 성적이 좋지않다는 얘기다. 특히 이런 아이들은 공부와 관련해 유독 소심하기 때문에 학습량과 상관없이 정서적으로 공부에 질려 있는 경우가 많다고 전문가들을 말한다.
공부 때문에 부모나 교사에게 혼나 주눅이 들어 더욱 공부로부터 멀어지는 것이다. 이럴 때는“좋아 일주일간 공부하지말고 놀아라”고 자유를 줘보는 것도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조언이다. 대신 놀이보다는 운동을 택하라는 것을 잊지 말라는것이다.
놀이는 아이들의 뇌 활동을 촉진시킬 수는 있으나 신체를 단련하기에 적절치 않아 기왕이면 뇌 활동과 신체를 단련하기에 적절한 운동을 추천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들에 따르면 아이들의 뇌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며, 몸까지 튼튼하게 해주는 운동으로는 태권도가 최고라고 한다.

태권도 품새 우뇌 발달 촉진
넓은 도장에서 여러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면 억눌린 마음을 풀수 있는 동시에 대범성과 자신감을 찾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부분 도장에서는 아동들의 심리적, 육체적 특성들을 지도자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과학적인 아동 수련프로그램으로체계적인 지도가 이뤄진다는게 그들의 주장이다. 구체적으로 태권도 동작만이 아니라 성격 변화를 위한 동기 유발로 재미난 놀이, 체육, 레크레이션 등 수련 프로그램을 구성해 내성적이며 소심한 아동들의 닫힌 마음을 자연스럽게 열어줘 수련생들과 동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태권도의 겨루기 격파 등은 집중을 하지 않으면 우선 본인에게 신체적 고통이 따르기 때문에 집중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준다는 목소리도 있다. 집중력은 학습시간과 능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침으로 아이가 과제물을 학습하거나행동을 하는데 더 깊이 사고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태권도의 품새는 우뇌를 발달시켜 준다는 것이다. 일본아동교육 연구소장인 아고도의 저서‘우측뇌와 좌측뇌 개발법’이란 책에 다르면 반복적인 동작을 연속했을 때 우측뇌가발달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품새는 진행선 자체가 좌우대칭의 관계를 반복하게 되어 있으며 한 달 동안 한 가지 품새를연속해서 수련시키기 때문에 동작 하나 하나가 우뇌에 정보를 제공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또 태권도 품새는 언제나 왼쪽부터 시작돼 왼쪽 손과 발의 움직임이 우측뇌를 발달시킨다는 것이다.
이처럼 태권도 수련을 통해 아이들의 우뇌를 향상시키는 것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극대화 시키는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지적 능력 향상이 많은 부분을 차지 하고있다.
따라서 많은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건강과 지적 능력 향상을위해 태권도 수련을 시킨다는 얘기가 과학적으로 증명되고있는 셈이다.
예를 중시하는 태권도. 여기에 건강과 지적 능력까지 향상시켜준다는 논리까지 등장하면서 태권도의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