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 한국시기능훈련 둔산센터입니다 ^ ^
시기능훈련이라고 하면 어색해하는 분들도 있으신데
일단, 시기능이라는 것은
양눈을 하나로 선명하게 유지하게 하는 눈의 능력입니다.
시기능훈련&시지각훈련 이야기 : 네이버 카페 (naver.com)
기본적으로 시기능(초점 조절, 양눈협응능력 등)이
부족하거나 과다하게 되면
초점 안잡힘, 복시, 눈부심 등의 시각적인 불편함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런 시생활에 중요한 시기능을
균형을 잡을 수 있게 훈련으로 도와주어
양눈을 편안하게 잘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기능훈련입니다.
저희 센터는 대전 충청 유일 시기능훈련센터로
많은 임상케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간헐성외사시는 저희 센터 재활 케이스 중에서
절반을 넘게 차지할 정도로 많기도 합니다.
간헐성 외사시 재활훈련 대상자만 해도 사실
분류를 너무 다양하게 할 수 있는데
간략하게만 정리해 보면
1. 간헐성 외사시 수술 전 약시 케어
2. 간헐성 외사시 수술 전 양 눈 감가능력 위한 훈련
3. 간헐성 외사시 수술 후 관리를 위한 훈련
4. 간헐성 외사시 수술 후 재발, 2차 수술 후 재발 케이스 훈련
5. 간헐성 외사시 수술 후 속발(외사시 수술 후 내사시) 케이스 훈련
6. 간헐성 외사시 수술 후 성인 재발 케이스 훈련
으로 분류되어 접근하고 있습니다.
연구 자료를 살펴보면
사시 수술 전에 눈을 쓰는 감각을 인지시키고
능력을 증진시켜놓으면
수술 후 예후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수술 후에는 재활 트레이닝으로 훈련을 한다면
외안근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출처: 간헐성 외사시안의 수술 후 원거리 시기능훈련 효과에 대한 임상
평균적으로 동양 사람들은 서양 사람들과는 다르게
눈이 바깥으로 나가는 외편위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사람들도 눈을 감으면 눈이 바깥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상태여도 유지 능력(감각+운동 능력)이 충분하여
정렬할 수 있는 경우는 사위라고 하고,
이는 살아가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사시라는 것은
극히 일부의 근육 문제, 뇌질환, 신경 문제를 제외하고서는
눈을 바르게 유지할 수 있는 유지 능력(감각+ 운동능력)이 부족하거나
상실하여 눈의 방향이 정렬되어 있지 않은 눈을 의미합니다.
간헐적 사시는
눈이 유지 능력(감각+운동 능력)을 사용하여 바른 눈으로 정렬할 수 있지만
유지 능력이 어떤 요인으로 인해 떨어지게 되면서
바른 눈을 유지할 수 없는 경우를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간헐성 외사시는
편위 각도가 작거나 간헐적으로 사시를 가지고 있다면
부모님들께서 모르는 것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또한 아이들은 간헐적으로 사시가 생겼을 때 여러 적응(사시를 적응하기 위한
고개돌림, 눈 깜빡임, 한쪽 눈을 찌푸려서 봄 등)을 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되기 때문에 더더욱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게 됩니다.
또한 간헐성 외사시는 산만한 아이,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
노력하지 않는 아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될 수 있는데요.
이는 우리가 눈으로 정보를 받아들여 성숙하게 되는데
(외부정보의 80% 이상이 시각계를 통해 이루어짐)
시각적으로 하나로 유지하여 보는 것이 부족한 것이
간헐성 사시의 불편함이기 때문에
당연히 물체를 집중하여 보는 것이
다른 아이들 보다 훨씬 큰 제한 사항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대전 한국시기능훈련 둔산센터에서는
부모님께서 아이의 현재 시각적 한계를
이해해 주시길 항상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간헐성 외사시의 증상?
1. 눈이 편위되어 나가는 외적인 모습 뿐만아니라
2. 눈부심
3. 눈 찡그림
4. 고개 돌림, 기울임
5. 복시(또는 억제)로 인한 입체시 저하
등의 불편을 대표적으로 가지게 됩니다.
사시의 처치방법
1. 외과적으로 근을 절제, 이동시키는 수술적 방법
2. 비수술적 방법 (가림치료, 오버 마이너스, 프리즘안경, 시기능 훈련)
수술적 방법이든, 비수술적 방법이든
중요한것은 두가지 방법 모두
시각적으로 좋은 발달을 할 수 있게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저희가 제공해 드리고 있는 시기능 훈련에 대해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헐성 외사시의 시기능 훈련의 증진율은
80% 이상의 효과라고 여러 논문에도 실려있습니다.
임상으로 다년간 경험한 바로는 시기능 훈련은
눈을 유지하기 위한 기능만 키워주는 것이 아니라
양눈을 같이 사용하기 위한 입체시 향상, 초점 유지 방법, 학습 활동 등을 할 때
포기하지 않고 눈을 바르고 편안하게 오랫동안 사용하는 방법 등을
같이 알려주어 학습적으로 시각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부가적 효과도 크다고 생각됩니다.
시기능 훈련은 모든 프로그램이 1:1로 진행되고
가림 치료처럼 수동적으로 처치 후 향후 관찰하는 것이 아닌
훈련사가 양 눈 감각자극을 능동적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시기능 전문가가 필수적입니다.
사람은 시각적 동물이기 때문에
시각기능의 불편이 생기게 되면
시각기능에 맞게 생활패턴을 바꾸게 됩니다.
예시를 들면 근거리를 보기 어려워하거나
싫어하는 눈을 가진 간헐성 외사시는
근거리를 싫어하는 회피 성향을 가질 수 있습니다.
향후 인생의 많은 부분을 눈을 사용하며 살아가야 하기에
시각적 기능을 효율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시기능 훈련은
간헐성 외사시에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시기능훈련센터에서 재활을 하며
습득한 방법들로 눈을 유지시켜주고 관리하는 것이
최종적 목표이며,
모든 사시 재활 케이스는
훈련종료 후에도 1년 주기로 추적 관찰하며
눈의 기능상태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저희 한국시기능훈련 둔산센터에서
눈 기능 전문가와 함께 상의하시어 편안한 시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으니
언제든 문의전화 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드리겠습니다 :)
☎️ 042. 488. 3707
첫댓글 집중력에 도움된다니 궁금하네요!!
사시가 아닌 눈도 눈의 기능이상(초점잡기 어려움, 안구운동 이상 등)이 있다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내가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에는 오랫동안 보는 걸 어려워하기 때문에 집중 못하는 아이로 오해를 하기도 합니다. 시각발달평가를 통하여 집중 못하는 것이 눈의 기능이상 문제인지 선별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