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의 양성평등 사례는 무엇이 있을까요?
나에게는 당연했던 것이 누군가에겐 그렇지 않은 단어, 바로 ‘양성평등’입니다.
유성지역 구암동 일대에서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퀴즈를 풀고 보물을 획득하는, 이른바 “구암동 보물찾기”프로그램을 진행중이에요.
일반적으로 갖고 있던 색깔에 대한 편견 (여성은 빨강 남성은 파랑 등)을 찾아 사진을 찍어서 제출하고, 평상시 저녁음식을 담당하고 계신 64세 남성분의 지도하에 맛좋은 깍두기를 담아보는 등 재미있게 탐험하면서 양성평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죠~
지역의 소상공인 5곳이 보물상점으로 참여하며 퀴즈를 내고 보물을 주는 등 장소를 제공하고 있고, 9세 이상의 대전시민이라면 2인 1조로 참여 가능합니다
11월 2일 오전 10시, 마지막 회차로 진행되는 보물찾기 프로그램의 신청은 대전YWCA홈페이지(djywca.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대전광역시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무료로 진행됩니다.
참가신청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cuSo92Xb4Ncqx3b9F1_JPs02VHcoxcPmsw9gaJ_2JiiMQag/view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