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신나게 흐르는 용인 벚꽃축제장에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쭉 늘어서있는 벚꽃도 활짝 폈지만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는 사람들의 웃음이 더 활짝 폈던 시간이었답니다.
참 이건 공연뒷이야기인데요~
호랑이 탈을 놓고 와서 오토바이 퀵으로 긴급히 공수해왔답니다.
자칫하면 호랑이 탈 없이 공연할 수도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죠.
근데 호랑이 오빠 얼쑤에서 호랑이 탈없이 분장을 하고 한다면 어떨까요?
얼쑤가 진짜 사람같지 않을까요? ㅋㅋ
첫댓글 에버랜드가서 놀이기구도 못타보구 진짜호랭이두 못복 왔네 잉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