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 성우
(1945년 5월 15일 ~ )은 대한민국의 성우 겸 연기자이다. 대전광역시에서 출생하였다.
약력
1970년 MBC 문화방송 성우 4기로 입사하여 방송을 시작했다. 수많은 작품에 성우로 출연했으며, 《은하철도 999》의 '차장', 맥가이버에서는 '손튼 국장', 《레옹》에서는 주인공 '레옹'의 목소리 연기를 했으며, 만화영화 《톰소여의 모험》에서 인디언 조(Indian Joe) 역을 맡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는데 일요일밤의 대행진에 예속되어 있는 프로그램 중 죄와 벌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하느님의 역을 맡기도 했다. 이때의 명대사가 '병조야, 판결을 내리거라.'였다.
연기자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영화 《투캅스3》에서 조연을 맡았고, 1999년 서울방송의 드라마 카이스트에서는 '김대현 교수'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2005년 드라마 《제5공화국》에서는 장태완 역으로 출연하여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12.12사건 당시 그의 모습과 말에 강한 인상을 받은 시청자들이 '장포스'라는 별칭을 지어줬다. [1] [2] 영화인 《복면달호》에선 같은 성우인 김태웅과 같이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역사드라마 《여인천하》에서도 상인 역으로 출연하였으며, SBS 역사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친일파 역할로 출연했다. 한국방송 역사 드라마 《대왕 세종》에서 유정현 역으로 출연했다. 유정현 역에서 하차한 후에도 《대왕 세종》에서 김종성의 뒤를 이어 해설을 맡았다. MBC시트콤 《논스톱5》에서는 강 회장역을 한 바가 있다.
[편집] 작품
[편집] 더빙, 나레이션